일시 : 2010년 5월 1일 ( 6시간)

누구랑 : 매산 혼자서

산행코스  : 돌섬지 ~ 석산~ 혈구산 정상 ~ 3봉~2봉~ 1봉~ 고비고개 ( 혈구산 코스)

                고비고개 ~ 갈림길 ~ 헬기장~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백련사~도로따라 하산(고려산 코스)

 

산행 한지도 오래되고 며칠전부터 고려산의 진달래를 보고 싶어

아침에 배낭을 대충 꾸려 신촌역 강화가는시외버스 터미널로 떠난다.

오늘부터 환승이 되어 오늘 강화도 갔다오는데 5,600원밖에 들지 않았다.

강화 터미날에 도착해서 고려산 가는 버스를 쉽게 찾을수가 없다.

버스 안내판은 몇번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 수 없어

혈구산 진달래도 좋을것이라 생각하여 혈구산 고려산 연계산행을 한다.

 

 오늘 신행코스

 제비꽃

 

혈구산 가는길의 진달래

올라가는 길의 조망

햇빛에 비치는 진달래

왼쪽이 안양대학

소나무 사이로 안양대학

혈구산에 거의 다 올라와서

퇴모산의 전경

저기가 혈구산 정상

예쁜 꽃 ?  동자꽃인가, 노랑 제비꽃인가?

혈구산 정상 정상표지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은게 역과으로 나오지 않고

혈구산 정상이 한반도의 중심, 국립지리원에서 했기 맞는것이겠지

혈구산 정상은 진달래가 아직 만개하지 못하고 일부는 냉해도 입었네요

 혈구산을 내려오는 길의 뒤로 하며

 

가야하는 고려산

매산입니다.

 내가저수지 좌편으로 내려오면 미꾸지고개이지요

진달래 삼남매

혈구산 하산길에 핀 진달래, 혈구산은 이정표를 추가 설치 했으면, 내려오다 삼거리에 길을 잘못들어 알바를 하고

 

고려산에서 다와서 본 지난온 혈구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고려산의 진달래 군락지도 보입니다.

역시 때를 잘맞추었어

이쁜 진달래, 이쁜 참꽃

 고려산은 불타고

여기도 타고 있네, 수도권에 이런 진달래군락을 볼 수 있어 행운입니다. 이 곳 아니면

남쪽으로 내려가야 제대로 된 진달래를 볼 수 있는데

햇빛의 방향에 따라 진달래 빛깔이 다르게 시시각각 변합니다.

천상화원이 따로 있겠나, 진달래에 흠뻑 취합니다.

수수한 진달래 

연분홍 진달래 참으로 아릅답네요,

올해엔 냉해를 입어 예년갑지 않지만 진달래는 그래도 이쁘네요

진달래는 먹어도 되는 꽃, 한잎 떼어 먹고 싶네

덜 개화된 진달래도 보이고

진달래 군락

예쁘고 또 예쁜 진달래

 

진한 빛깔의 진달래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답죠

매산 입니다. 어느부부의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한장 부탁 드려봅니다.

반대편의 산은 지도를 보니 통제구역인가 봅니다. 오른쪽으로는 북한땅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개성의 산이 보인다고 합니다.

데크가 설치된 곳을 보면서, 인공적인 전망대가 생겨 예것의 멋은 없어지고

색깔이 연분홍빛

이녀석은 혼자 따로 피어서 한장 찍어 줍니다.

진달래는 보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 해가 서산으로 넘어 가고 있습니다.

역광으로 본 진달래

계곡과 진달래

진달래 사이 꽃밭을 걸어 보니다.

진달래 맘껏 보고 다시 헬기장으로 와서 하산합니다.

백련사의 하얀진달래 작년에 보고 올해도 어김없아 꽃을 피었네요, 하얀 진달래 보기가 쉽지 않죠

백련사의 나무, 백련사까지 승용차가 올라올수 있네요

여기까지 입니다.

잔인한 사월, 잊어서는 안될 사월이 가고 

사연 많은 오월이 또 왔으니

모두들 건강하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매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