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영님이 히말라야의 품에 잠들었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너무 아깝습니다!

그의 14좌 완등후에 데려가도 됐을텐데 

그의 꿈을 이뤄주고 데려가시지...

 

그가 몇천미터 밑으로 떨어질때 무슨생각을 했을까?

그시간이 짧을것같지만  당사자는 엄청긴시간인데

자기 조국의 안녕을 빌었을것이고

부모님께 인사했을것이고

많은 산악인들에게 안녕을 고하며 잘되길 빌었을것이다,

 

부디 히말라야보다 더높은곳에 가셔서

편안한 영생을 하시며 많은 산악인들을 지켜주십시요

고미영님!  안녕히~   안녕히 가십시요.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