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1
북한산에서...
산001님!
올해도 역시나 담배를 끊지 못하셨군요.
담배 맛이 어떻습니까?
이제는 굳이 담배를 끊을 필요가 없어졌으니
애연가들이 얼마나 부러워하겠습니까?
부럽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세월 속에 기억 속에 뭍혀지는 인연이라지만
잊지 않고 찾으시는 산님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