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정상부 ▲

 

 

가야산 (경남 합천 / 경북성주)

 

 

 

 

■  갔던 날 : 2013. 08. 05. (월/맑은 후 소나기 조금)

 

■  갔던 길 : 백운동 주차장 - 용기골 - 백운사지 절터 ㅡ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원점회귀)/ 8~9km정도

 

■ 함께 : 둘이서

 

 

1.가야산국립공원 개요(국립공원관리공단)

공원안내

  •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 가야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6.256㎢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솟은 상왕봉은
  •  일명 우두산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 이곳은 옛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인사 앞자락을 굽이쳐도는 홍류동 계곡은
  • 우리나라 팔경가운데 으뜸이라 했으며 신라말 난세를 비관하여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산문에 들어가 선화(仙化)한
  •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취가 남아있는 농산정, 학사대 등의 유적과 1995년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 호국 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 고기(古記)에 의하면 '산형은 천하에 절승 중 제일이다'라고 극찬하였으며,오대산(1,563M),소백산(1,439M),과 더불어 왜적의
  •  전화를 입지않아,삼재(화재,수재,풍재)가 들지않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사명대사께서도 이곳에서 말년을 보내신 곳으로
  • 지금도 옛 선현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2.참고지도 (한산자료)

 

 

 

 

3.가야산 여름산행을  다녀오면서

♣ 휴가 첫날입니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보길도를 다녀왔습니다.

당일 방문이라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귀한 휴가시간을 그냥 보내기도 아쉬워 접근거리가 양호한

대구에서 가까운 가야산으로 향합니다.

비슬산, 가지산에 이어 세번째 고산지대의 여름  야생화구경을 겸한 산행이기도 합니다.

주로 가을과 겨울에 자주 찾았던 곳인데 한여름에 정상을 오르기는 꽤나 오랫만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야생화구경이라는 자신만의 작은 테마가 없었다면  쉽게 오르지 않았을  터인데 지금쯤 정상부의 바위지대에는

어떤 꽃들이 한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지요.

비교적 작은 관목들이 분포하는 가야산 정상은 추측컨데 나름 자생식물들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무더위로 산행 비수기이기도 한 계절이라 널널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생식물원을 지나 공원탐방소를 거쳐 용기골로 접어듭니다.

밤새 소나기가 많이 낼힌 탓인지 평소 수량이 적었던 계곡에는 엄청난 수량의 계곡수가 쏟아져 내립니다. 

보기드문 계곡풍경이네요.

 

 

사진으로 보는 풍경과 함께!

입구의 가야산 야생화식물원

 

 

탐방관리소를 지나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정상쪽의 가야산 모습

 

 

제일 먼저 만나는 계곡의 다리

정상까지 가기위해서는 6개정도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계곡

 

 

서성재 가기전  이런 나무계단을 몇개 오릅니다.

 

 

서성재

 

만물상으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한 서성재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먹이를 찾아 오가는 다람쥐와 먹이를 주며 장난치며 잠시 놀고 있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전체거리의 2/3를 올라온 거리입니다.

 

소나기가 지나가고 운해가 봉우리를 넘어갑니다.

 

불과 20여분전 세차게 내리던 소나기의 흔적은 간데 없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줍니다.

 

첫번째 만나는 철게단을 오르면 정상이 오려보이는 조망처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아름다운 바위가 어우러진 정상부의모습은  아무리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풍경입니다.

 

겨울에 눈이나 상고대가 내려 앉으면 기막힌 풍경을 연출하는 소나무들입니다.

 

 

 

 

 

큰 바위너머 만물상 능선이 보입니다.

 

 

한층 가까워진 정상쪽입니다.

칠불봉가는 철계단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칠불봉

 

칠불봉은 눈요기만 하고 바로 상왕봉으로 출발합니다.

야생화를 보려면 상왕봉쪽으로 가야 많을 듯 하니까요.

 

가야산 북쪽 성주쪽 풍경입니다.

 

칠불봉쪽에서 바라본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왕봉

 

운해

 

 

합천해인사쪽 조망 (중앙부분)

 

 

 

 

 

 

 

 

 

 

정상아래서 바라본 상왕봉

 

 

 

 

 

 

정상부에서 바라본 덕유산 쪽  조망 - 운해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상왕봉서쪽 능선 조망

 

상왕봉 정상부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쪽 조망

 

 

상왕봉 풍경

 

 

칠불봉에서 동성재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해인사쪽으로 하산길 조망 

 

 

하산길에 내려다본 만물상 능선

 

 

 

 

 

하산길에 본 풍경

 

 

 

 

하산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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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정상쪽에는 다시 운해가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정상부 주변에서 사진촬영으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빠른걸음으로 하산을 재촉합니다.

 

 

가야산에서 만난 야생화들▼

 

가야산 정상에서 만난 잔대★

 

자운영(백운동 식물원입구에서)

 

 

맥문동(백운동식물원 입구에서) 

 

고추잠자리

 

옥잠화

 

상사화

 

 

 

상사화- 백운동 가야산입구에서

 

 

 

가야산하부에서 본 꿩의다리

 

 

 

 

영아자

 

 

 

 

 

 

 

 

 

 

 

 참배암차즈기

 

 

 ???

 

 

산쥐손이풀

 

원추리

 

 


한라송이풀

 

백리향

 

며느리밥풀

 

여로

  

곰취

 

산오이풀1

 

 

산오이풀2

 

긴산꼬리풀

 

 

 

종덩쿨열매

 

 

양지꽃

 

네귀쓴풀

 

 

지난번 비슬산에서 처음 만났던 난쟁이바위솔도 보입니다.

 

산수국1

 

산수국2

 

???

 

참취꽃?

 

바위채송화1

 

바위채송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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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채송화3

 

※ 야생화는 인터넷을 이리저리 검색하여 찾기는 하였으나 다 찾지 못했고 이름에도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