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의 사진이 한국의 산하에서 볼수없게되어 부득히 우리산내음카페로 연결하였습니다.

한서락의추억산행기를 보시면 그동안의 산행기를 보실수있습니다.

 

산초스추억산행기,연산동추억산행기도 누구라도 보실수있도록 공개하였으니 보실수있습니다.

하루속히 한국의산하에서도 사진산행기를 볼수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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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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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북설악 마산 1,052m, 병풍바위봉 1,058m, 암봉890m.강원도 고성군,인제군

2.산행일시: 2013.10.9. (수) 11:25~17:10

3.산행자: 우리산내음 5명 (이백발님,길산님,수출맨님,행복콩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한서락기준)

   09:00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

   09:30 경춘고속도로 가평휴게소 (수출맨님,행복콩님 만남)

  11:05 창암 박달나무산장앞 차량한대 주차

  11:25 진부령 알프스스키장옆 들머리 출발

  12:30 마산 1,052m

  13:10 식사 및 헬기장지나갔다 돌아옴

  13:30 병풍바위봉 1,058m

  13:55 병풍바위봉 내려갔다 암봉갈림길 이정목으로 되돌아옴 (마산봉 1.0km,새이령 2.6km)

  14:30 암봉 정상 890m

  15:30 새이령 (대간령) 마장터 2km,마산봉3km,도원리 6km

  16:10 마장터

  16:24 소간령

  17:10 계곡 냉탕후 창암 주차장

  17:28 차량회수후 진부령표지석

  17:38 용대삼거리 황태구이식당

  18:15 식사후 귀경

  18:20 남양주 양정역

 

***북설악 마산봉 1,052m,병풍바위봉 1,058m , 암봉 890m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자리한 마산은 백두대간의 남한쪽 최분단이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으로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백두대간 종주팀도 발걸음을 멈춰야 하는 곳이다


현재는 대단위 종합레져타운을 기슭에 품고 있는 화려한 산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고원의 넉넉한 평원을 굽어보는 수수한 산이었다. 동쪽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함께 호수의 조망이 일품이다.

날씨가 좋을 경우 진부령에서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연봉까지 어슴프레하게 볼 수 있다. 마산과 신선봉은 능선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으며 알프스 스키장이 산행 초입리가 되어 겨울철에는 알프스 스키장까지 이동하는 차편이 많아 교통은 어렵지 않다.


신선봉은 백두대간 종주 등산로에서 약간 동쪽으로 벗어나 있는 봉우리다. 너덜이 깔린 신선동 정상에 서면 동해와 신평벌, 설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두 산을 종주 하거나 거꾸로 미시령에서 시작해서 알프스 스키장으로 하산할 수 있다.

알프스 스키장과 미시령을 제외한 곳을 택할 경우 교통편이 애매해진다. 지나가는 차량을 세우기도 어렵고, 적당한 시외버스 정류장을 찾아 이동하여야 하지만 차시간 등을 고려하면 조금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산의 산행 들머리는 알프스 리조트가 편리하다. 산행 일정은 비중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정상만을 다녀오든지 혹은 정상 너머 신선봉 미시령에 이르는 1박 2일 종주를 계획할 수도 있다. (당일 산행도 가능)


시계탑이 있는 콘도 뒤편의 비탈로 오른다. 흘리분지와 스키장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르막길이다. 앞봉인 정상에는 백두대간 마산봉이라고 쓴 푯말이 있고, 군용 막사터와 벙커가 남아있는걸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스키장 쪽으로 하산한다. 잘 다듬어진 오솔길을 따라 내려오면 스키장 꼭대기의 전망대다. 스키철에는 슬로프를 따라 하산하면 위험하므로 이곳에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간다. 반나절 산행으로 넉넉하다.

신선봉 산행은 알프스 스키장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경우 마산(1,052m)에 오른 다음 능선으로 신선봉까지 이어지는 산행 코스가 교통편이 가장 원활하다. 마산은 남동쪽으로 신선봉, 미시령, 황철봉으로 이어져 백두대간을 이룬다. 헬기장을 향해 내려서면 백두대간을 종주했던 각 산악회의 표지기가 즐비하다.

병풍바위를 지나서는 내리막의 잡목숲이다. 봉우리 하나를 넘고 너덜지대의 내리막 길을 따라가면 샛고개라고도 부르는 대간령이다. 과거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길목이던 대간령에는 옛주막의 자취인 돌담을 볼 수 있다. -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산행지도

 

***오늘은 북설악의 남쪽 대간시작점인 진부령 ..알프스스키장옆에서 마산으로 올라 병풍바위봉까지만

왕복산행하려고 하였는데 마침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며 날씨가 쾌청하여 멋진 산행이 될것같아 기분좋게

09:00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에서 이백발님,길산님과 만나 출발하여

 

한글날 공휴일이지만 예상외로 차가 적어 잘 빠지는 경춘고속도로를 달려 인천과 가평에서 벌써

도착하여 기다리는 수출맨님과 행복콩님을 09:30 만나 차량두대로 계획을 변경하여 한대를 창암에

주차하고 아예 마산,병풍바위봉,암봉,대간령에서 마장터를 지나 창암까지 산행하기로하고

 

11:05 창암 박달나무산장앞에 주차후 진부령으로 향하니 생각보다 가까워 11:20 알프스스키장옆

들머리에 다른차량들 앞에 주차하고 준비한후 11:25 산행을 시작하는데 , 스키장옆에 묘족들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것을 보면서 들머리로 올라서니

 

마산봉까지 한시간정도는 계속되는 급경사길이지만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과 조망처에서 보니는

향로봉 1,296m ,희미한 금강산,진부령 왼쪽으로 백두대간 칠절봉을 보며 12:30 마산 1,052m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찍고 직진하여 헬기장을 지나 그늘아래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한후

 

13:00 길이좋아 그대로 직진하였더니 흘리와 도원리 가는길이고 마침 이백발님께서 마산 정상전

이정목에 병풍바위가는길이 표시되어 있다고하셔서 다시 돌아오니 13:10 병풍바위가는 이정표가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병풍바위로 향하여 13:30 병풍바위봉 1,050m에 올라 마산을 바라보니

말등처럼 생겨서 마산이란 설명문대로 길고 중간이 움푹들어간 모습이 말등닮은것을 확인한후,

 

위에서 내려다본 병풍바위를 한번 내려가면서 위를 바라보니 아주 멋진 암봉이라 마산지나

육산이라 약간은 설악답지않은 실망감이 사라지고 역시 멋진 기암절경에 감탄하며 사진찍은후

앞의 봉우리가 암봉인줄알고 내려가니 암봉이 왼쪽으로 보여 다시 병풍바위봉 정상으로 올라와

갈림길 이정목(마산봉 1.0km,병풍바위 20m,새이령 2.6km)를 보고 내려가니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져 단풍구경하며 진행하여

 

14:30 암봉정상에 올라 동해바다와 신선봉,상봉의 멋진 모습과 지나온 병풍바위봉과 마산을

뒤돌아보며 사진찍고 과일로 간식을 하며 쉬었다가 다시 약간 빽하여 우회길로 내려가니 하단에

멋진 암봉이 있어서 올라가보니 뾰족뾰족한 침봉들과 조망이 일품이라 역시 설악이라 감탄하며

내려와 15:30 대간령(마장터 2km,마산봉 3km,도원리 6km)에 도착하여 신선봉방향은 영구출입

통제라는 안내문을 본후 오른쪽 마장터로 향합니다 .

 

편한길로 계곡을 몇번 건너며 지루하다는 생각으로 16:10 마장터를 구경하고 다시 진행하니

갑자기 물줄기와는 다른방향인 소간령 오름길로 천천히 오르니 16;24 소간령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창암으로 내려가다 중간 계곡에서 간단하게 땀씻고 냉탕후 옷갈아 입은후 나가니

 

군훈련장지나 갑자기 넓은 창암계곡이 나오니 이곳에서 시원하게 냉탕할것을 헛웃음을 하며

17:10 창암 주차장에 도착하여 수출맨님 차로 알프스스키장옆으로 가서 차량을 회수후

17:28 진부령 백두대간 표지석과 진부령표지석,향로봉지구 전투전적비를 구경후 용대삼거리

황태구이식당에 17:38 도착하여 황태구이정식으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후

 

수출맨님은 인천으로 얼른 출발하고 우리는 천천히 동홍천IC로 향하여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평일처럼 차량이 적어 편하게 가평휴게소에 도착하여 행복콩님을 내려드리고 출발하여

20:20 남양주 양정역에 도착하여 이백발님과 길산님을 내려드리고 귀가합니다 .

 

태풍때문에 걱정하였던 날씨가 너무 좋아 멋진 조망과 올가을 첫 단풍산행으로 북설악

마산,병풍바위봉,암봉을 잘 다녀와 기분좋습니다. 다음날 1무1박2일로 영남알프스 특별

번개산행을 다시 가야되는 이백발님,수출맨님을 비롯한 산내음식구 13명의 멋지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며..

 

11:20 알프스스키장옆 들머리 이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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