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8월 14일(土)

산행지:大耶山(대야산:931m)

산행코스:주차장-龍湫瀑布(용추폭포)-月影臺(월영대)-피아골-大耶山(대야산)-밀재-龍湫溪谷(용추계곡)-주차장

산행거리:約10.5km

산행시간:約4시간여(휴식 포함)


大耶山(대야산) 개념도


<大耶山(대야산) GPS 궤적>


<大耶山(대야산) 高度>


<大耶山(대야산) GPS data>


3일간의 連休(연휴)가 시작되는 첫째날(8/14) 토욜 아침,

政府(정부)에서는 코로나19가 심각 해 지고 있어,

웬만하면 家族(가족)과 함께 집콕(?) 하라는 放送(방송)을 하고 있지만,

1년 6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國民(국민)들도 지칠대로 지쳐 있는 상황이라,

막바지 休家(휴가)철 黃金(황금) 連休(연휴)에 누가 집에 있으려 하겠는가?

매번 K防疫(방역) 云云(운운) 하더니만,

vaccine(백신) 하나 제대로 需給(수급)하지 못하고,

苦痛(고통)은 고스란히 國民(국민)들이 당하고 있는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큰 소리 치고 政權(정권)을 잡았으면,

제발,

百姓(백성)들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하거늘,

지들 편만 챙기고 國民(국민)들을 둘로 나눠 놓은 이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도다.


아침 7시경 서울 양재역을 출발 해,

곧바로 京釜(경부) 고속도로에 들었건만,

3일간의 긴 連休(연휴)를 즐기러 떠나는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는 이미 정체,지체로 인해 엄청 밀렸으나,

우리네는 다행이도 버스 전용차선을 이용 해,

아주 쉽게 서울을 벗어 날수 있었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금왕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

산행 들머리로 이동하며 오늘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마치고,

大耶山(대야산) 들머리로 이동하며,

칠보산,군자산 산행팀들 먼저 내려 주고,

korkim隊長은 大耶山(대야산) 산행팀과 함께 곧바로 산행길에 들었고요,


대야산 용추계곡은?


대야산 주차장에서 나즈막한 고갯길을 넘으면,

남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둔덕산(976m)이 눈(眼)에 들어 오는데,

오래전 korkim 홀로 오르며 貴(귀)한 더덕을 여럿 만났던 산이고요,


대야산 버스 주차장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인데,

칡 넝쿨과 무궁화 나무가 뒤엉켜 멋진 길이 만들어 졌으며,


주차장부터 대야산 정상 까지는 約4.2km여이고,


龍搔(용소)바위는?


龍搔(용소)바위.


龍湫溪谷(용추계곡) 風景(풍경),


龍湫溪谷(용추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트모양의 龍湫(용추)瀑布(폭포),


오랜만에 찾아 온 龍湫(용추)瀑布(폭포)로써,


여전히 멋진 모습이로세.


龍湫溪谷(용추계곡)은?


대야산은 속리산 국립공원 관할이라 龍湫溪谷(용추계곡) 지나는 곳에 哨所(초소)를 만들어 놨고요,


요즘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龍湫溪谷(용추계곡)에는 그런대로 계곡물이 흘렀으며,


이제 본격적인 大耶山(대야산) 登路(등로)를 따라,


Biwak(비박)하기 좋은 바위를 만나고,


月影臺(월영대) 부근에 있는 이정목 안내로써,

月影巖(월영암) 인증을 하고 곧바로 피아골을 거쳐 대야산 정상으로 갈 예정,


月影巖(월영암)은?


달 밝은 밤에 와야 제대로 달빛이 반사 되는 모습을 볼수 있으려나?


想像(상상)이 되지는 않지만 月影巖(월영암)이라 하고요,


月影臺(월영대) 3거리에서 된비알(급경사)과 너덜겅(잔바위)이 심한 곳인,

피아골 계곡으로 올라 大耶山(대야산)으로 진행 중,


피아골 계곡에는 거의 물이 흐르지 않았으며,


물이 많으면 아마도 멋진 瀑布(폭포)였을텐데,


물이 흐르지 않아 瀑布(폭포)답지 않았고요,


高度(고도)가 높아지며 피아골 계곡은 물이 완전히 말랐고요,


아랫쪽으로 내려다 본 피아골 계곡 風景(풍경),


드~뎌 大耶山(대야산) 정상에 닿았고요,

산행 들머리인 주차장 高度(고도)가 約300여m이고,

大耶山(대야산) 정상이 해발 930.7m이기에,

高度差(고도차) 約630여m,거리 約2.5km여 되기에 그리 만만한 산행지는 아니고요,


오랜만에 찾은 korkim隊長도 인증 샷 하나 남겼는데,

오늘도 구라청(?)의 예보를 믿었기에 등산용 샌달을 신고 우산까지 챙겨 왔건만,

오를때 흩날리는 정도의 비만 내렸고,

大耶山(대야산) 산행을 마치고 출발할때 소나기 정도의 비만 내렸는데,

오늘 기상청 예보로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고 했거늘,

왜 사람들은 구라청(?)이라 부르는지 알겠는가?

ㅉㅉㅉ~


오래전 백두대간 할때 大耶山(대야산) 정상 마지막 구간 直壁(직벽) 암릉을 내려다 보며,


大耶山(대야산)이 100大 名山(명산)이지만,

정상에는 3等 삼각점이 자리 해 있으며,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수시로 변하는 雲霧(운무)가 춤(舞)을 추듯 하는구나.


大耶山(대야산) 정상 아래 암릉도 雲霧(운무)에 갇혀 있고,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산을 찾아 오곤 하는데,


코로나19 時局(시국)에 여럿이 다니며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음악소리를 크게 듣곤 하는데,

산행 예절에 대한 교육이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과연,

korkim만의 생각일 까나?


북쪽 가까이 장성봉,막장봉 너머 왼쪽으로,

칠보산,보배산,덕가산이 雲霧(운무)로 인해 흐릿 하게만 보이며,


뒷쪽 東北(동북) 방향으로 백두대간상에 있는 악휘봉,희양산,이만봉도 雲霧(운무)에 덮여 있구나.


보일듯 말듯 雲霧(운무)가 춤(舞)을 추며,


南東(남동)쪽 가까이 둔덕산(976m)도 雲霧(운무)에 쌓여 있고,


지난주 雪嶽山(설악산) 종주(約23.6km) 산행하며,

공룡능선에서 봤던 雲霧(운무)보다 더 많고 빠르게 움직이는구나.


자주 볼수 없는 멋진 모습이기에 오랫동안 DSLR 카메라 셔터 놀이(?) 중,


변화무쌍하게 춤(舞)을 추 듯 움직이는 雲霧(운무)가 참으로 신기 해 보였으며,


大耶山(대야산) 정상(左)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너머로,

비학산,남군자산,군자산,보배산,칠보산,막장봉,장성봉 마루금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막장봉,장성봉 마루금,


남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상의 조항산,청화산도 雲霧(운무)에 덮여 있고,


大耶山(대야산) 정상 서쪽 가까이로 암릉이 멋진 중대봉(後)이 눈(眼)에 들어 오며,


大耶山(대야산) 정상에서 밀재방향으로 가는 巖陵群(암릉군),


大耶山(대야산) 南(남)쪽 백두대간상에 있는 조항산,청화산 아래로는,

속리산 마루금이 天王峰(천왕봉-左)부터 文藏臺(문장대-右)까지 길게 이어져 있으며,


大耶山(대야산) 서(西)쪽으로는,

가령산,도명산,낙영산,조봉산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한참동안 大耶山(대야산) 정상에서 雲霧(운무)를 즐긴 후,

밀재 방향으로 go~go~,


멋진 바위群(군) 너머로 semi-climbing(세미클라이밍) 릿지를 즐길수 있는 중대봉이 있으며,


오래 전에는 없었던 나무데크길도 잘 만들어 놨고,


남쪽 가까이에 있는 둔덕산은 아직도 雲霧(운무)에 덮여 있구나.


밀재로 진행 하다가 뒤돌아 본 大耶山(대야산) 정상,


서쪽 가까이로 자세하게 보이는 중대봉으로써,


오래전 중대봉을 오르며 semi-climbing(세미클라이밍) 릿지를 즐겼던 追憶(추억)이 있는데,

이젠 국립공원에서 非探(비탐)으로 지정한 곳이라 더 이상 갈수 없고요,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大耶山(대야산) 정상 風景(풍경),


오래전 다녀왔던 둔덕산은 계속 雲霧(운무)에 쌓여 있구나.


밀재로 가는 암릉길에 있는 대문바위도 보이며,


곁에서 보니 더 아슬아슬 해 보이는 중대봉 巖陵群(암릉군),


大耶山(대야산) 정상쪽으로도 雲霧(운무)가 덮였는데,

korkim隊長 뒤로 오른 이들은 거의 본게 없다고 하소연 하더이다.


대문바위 통과 중,


밀재에서 용추계곡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에는 조릿대 구간이 많았으며,


조릿대 구간 아랫쪽으로 야자매트를 깔아 놔 걷기가 편했고,


다만,

登路(등로)가 좁기에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 서로 편케 오르 내릴수 있는데,

기본적인 산행 예절을 모르는 이들이 많기에,

서로 不便(불편) 할수 있는 상황인데,

下山(하산)하는 사람이 오르는 이들에게 讓步(양보)를 하는게 맞고요,


龍湫溪谷(용추계곡)으로 가는 중,


윗쪽에서 내려다 본 月影巖(월영암),


龍湫溪谷(용추계곡)에는 많은 이들이 찾아 와 계곡물이 濁(탁)하기에,

둔덕산에서 흘러 내리는 깨끗한 용추골에 들어,

korkim 홀로 잠시 물놀이를 즐기고,


大耶山(대야산) 산행을 마치며,

龍湫溪谷(용추계곡)을 거닐어 내려 와,

주차장으로 넘어 가면서 뒤돌아 본 둔덕산(976m),


오늘 다시금 오르고 싶었던 둔덕산을 바라보며,


대야산 주차장으로 넘어 가는 고갯길,


大耶山(대야산) 산행을 마치고 나즈막한 고개를 넘는 중,


大耶山(대야산)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닿으니 시간적 여유가 너무 많아,

횐님들이 내려 올때까지 행동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정확하게 대야산 출발 시간(오후:3시40분)에 맞춰,

군자산,칠보산팀 pick up(픽업)을 하러 간 후,

오후 4시 約束(약속) 시간에 모두들 乘車(승차)를 하여 歸京(귀경)길에 들었고,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마춤 휴게소에서 잠시 쉰 후,

서울 양재역에 닿으니 6시쯤이라 아주 가까운 산행길을 다녀 온 듯,

오늘도 korkim隊長의 leading(리딩)에 잘 따라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할수 있길 기대하며~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