摩尼山 山行記
 

[摩尼山의 特徵]

마니산은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 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는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화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 한국의 산하 산행기 참조 발췌 >

                                                                     마니산 관광지 주차장에서 본 참성단 전경

▣ 산의 높이 : 470m [100대 인기명산 중 66위]

▣ 位 置 : 인천광역시 강화군,

▣ 日 時 :2014. 02. 15(토)

▣ 日 氣 : 맑음

▣ 山 行 者 : 산악회 회원과 함께

▣ 찾아간 길 : 06:00 온양온천 출발 → 아산호 → 서해안고속도로

                 → 12번지방도 → 화도버스 종점 → 마니산국민관광지 도착

▣ 山行距離 :약 5.1Km 추정

▣ 山行時間(區間別) - 3시간 10분 (휴식 포함시간임)

      09:40 - 마니산국민관광지 출발 산행시작

      09:50 - 단군로

      11:05 - 참성단

      11:20 - 마니산 정상

      12:50 - 함허동천 주차장 산행 마침

 
                                                                                                          강화도 여행 안내도
 

◈ 산행하기 까지는 

지난 1월에는 강원도 능경봉, 고루포기산을 다녀온 이후 2014년도 시산제를 올리기 위하여 마니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 산행을 하면서

 바람 한점 없이 완연한 봄날씨 속에 산행을 시작했는데 더워서 웃옷을 벗고 산행을 하는데 땀이 제법 납니다.

 계단이 적은 단군로로 방향을 잡아 산행을 합니다.

 능선에 오르니 참성단의 배면이 보입니다.

 참성단입니다.

등산객이 얼마나 많던지 한참을 기다린후 겨우 한장을 얻었습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회원들과 함께 증명 사진을

뒤 돌아 본 길로 정상과 참성단 

 함허동천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칩니다.

◈ 산행을 마치며

       함허동천에서 바닷가로 이동하여 숭어회와 강화 민물장어로 늦은 점심을 잘 먹은후 온양온천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해가 있네요.  

이일을 어쩌면 좋아 

하여 다시 한번 더 회합을 가진 후 둥근달을 보면서 집에 들었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