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블로그의 사진이 한국의 산하에서 볼수없게되어 부득히 우리산내음카페로 연결하였습니다.

한서락의추억산행기를 보시면 그동안의 산행기를 보실수있습니다.

 

산초스추억산행기,연산동추억산행기도 누구라도 보실수있도록 공개하였으니 보실수있습니다.

하루속히 한국의산하에서도 사진산행기를 볼수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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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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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소이산 362m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2.산행일시 : 2014.2.4 (화) 15:20~16:35

3.시간 및 코스

   13:17 순담계곡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한탄강)

   13:35 고석정 도착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4:08 고석정 관람후 출발

   14:13 대교천 현무암협곡 설명문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14:38 대교천 출발

   14:48 직탕폭포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5:08 노동당사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15:20 산행출발

   16:12 소이산 전망대 (봉수대)

   16:35 노동당사 도착 ,귀경

 

*** 오늘은 날씨가 입춘임에도 영하10도 이하로 떨어져 춥지만 구름한점 없는 쾌청한 날씨라

 몇년째 기회만보다 못간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결국 이번 겨울에도 못가게되었지만 대신

 대교천 현무암협곡 (천연기념물 436호)을 찾아보고 노동당사까지 가보고 시간이 되면 소이산

 까지 다녀올 생각으로 점심식사를 일찍한후 출발하여

 

 고석정으로 가다가 일단 순담계곡이 나오니 일년전 금학산을 다녀오며 들렸던 기억에 이곳도

래프팅출발장소로 아름다운 협곡과 한탄강이 아름다우니 13:17 입구에 잠시 주차하고 내려가니

얼음이 많이 녹아 짙푸른 강물이 힘차게 흐르니 일단 사진 몇장 찍은후 다시 올라와

 

13:35 고석정에 도착하여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트레킹하는분들이 모래사장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단체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여 몇장 찍어드리고 대교천 현무암협곡이 1km인데 가보시라고

권유해드린후 고석정과 한탄강을 바라본후 올라와

 

14:08 고석정을 출발하여 그동안 몰랐다가 가까운곳에 있는 포천 한탄팔경중 제1경인 대교천

현무암협곡 (천연기념물 436호) 들머리를 찾아가는데 궁예도성이란 큰 갈비집이 보여 들어갔

지만 음식점이고 사유지라 협곡을 내려가는길이 아닌것 같아 다시나와 조금더 진행하니

 

14:13 솔펜션 왼쪽에 10대정도의 주차공간이 있는곳에 대교천 현무암협곡 설명문이 보여

이곳이구나 생각하고 내려가는데 유원지인지 군훈련장인지 황폐화되고 녹색보호망이 온통

둘러쳐있어 이상하다 생각하며 개척산행하듯 가시덤불등을 헤치며 나가니 희마하게

 내려가는 길이보여 조심하며 내려가니 마침내 협곡아래로 내려왔는데 ,

 

기대한것 만큼 멋진 주상절리나 협곡이 아니라 실망하고 오른쪽 상류방향으로 200m정도

진행하니 특이하고 멋진 주상절리대와 푸른 강물이 연못처럼 생긴 대교천 현무암협곡에

도착하여 감탄하며 둥글게 솟아오른 곳에 자리잡고 앉아 편히 감상하며 사진을 찍은후

조심하며 다시 올라와  뜨거운물에 믹스커피 한잔 마시고 잠시 쉬면서 ,

 

이곳이 보호하려고 일부러 이정표를 설치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자주 출입하면 훼손의 우려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협곡의 일부만 보고왔지만 일단 일년동안 궁금하였던 대교천현무암

협곡을 찾아 보았다는 희열을 느끼며 14:38 노동당사로 출발하여 가는중에 잠시 직탕폭포를

보고가려고 14:48 폭포위 음식점앞 공터에 주차후 태봉대교와 직탕폭포를 사진찍고..

 

시간여유가 있으면 작년처럼 다리를 건너 태봉대교 주차장에서 승대소와 주상절리를 자세히

구경하였으면 좋겠지만 , 노동당사를 가야되니 아쉬움속에 출발하여 도피안사 입구를 지나

15:08 노동당사에 도착하니 소이산 둘레길때문에 도로건너편에도 넓은 주차장이 새로 생긴것을

확인하고 노동당사를 구경후 휴게소옆으로 올라 조망을 보려고 낮은산으로 올랐지만 나무

때문에 조망이 없어 다시 노동당사로 내려와 15:20 소이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

 

북쪽 지뢰꽃밭길따라 걸어놓은 시를 보며 지루하지 않게 걸어가지만 나무때문에 북쪽 조망이

없어 답답하다가 서쪽으로 꺽이는곳 전망처에서 백마고지 전적비와 백마고지가 아주 잘보여

사진찍은후 돌아가니 고대산과 수정산,숙향봉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삼거리 전망대 (봉수대)

오름길에서는 금학산까지 잘보입니다 .

 

16:12 평화마루공원앞에서 오른쪽의 전망대 (봉수대)로 가니 탁트인 철원평야뒤로 백마고지와

김일성고지,오성산등 북녁땅까지 잘보이는 조망에 땀이 흠뻑난것도 잊고 사진찍고 감상하다

다시 왔던길로 내려와 16:35 노동당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귀경길에 오릅니다 .

 

입춘추위가 매서운 날이라 완전무장하고 귀마개까지 하고 다녔더니 추위를 못느끼고 소이산

둘레길에서 정상 오름길에선 땀까지 흘리며 잘 다녀왔는데 , 핸드폰 사진찍을때 장갑을 벗어야

되니 손이 엄청 시려운것 외에는 날씨가 좋아 아주 좋았는데, 디카가 속을썩여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모두 망가져 아쉽게 되었습니다..핸드폰 사진으로 몇장 올리기로하고..

 

드넓은 철원평야와 푸른 한탄강과 현무암협곡,주상절리대,북녁땅이 아스라이 보이는 아련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철원이라 자꾸 가보고 싶네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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