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백운산/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산58-1

 

2.교통

(갈때)자가용으로 이동고개(고고리고개)에서 하차한다

(올때)성복동주민센터앞 정류장에서 1번 버스로 죽전역~수원역~의왕역~이동고개~부평역

 

3.초입

자가용을 타고 이동고개에서 하차하여 산행이 이어집니다.

 

4.등산 발자취

이동고개~지지대~범봉~광교헬기장~통신대헬기장~백운산~노루목~광교산~토끼재~종루봉~양지재~형제봉~버들치고개

 

5.등산일자 및 시간

2018.02.17(토) 6시간30분

 

6.글쓴이

김영도(010-2888-8041)

 

@산 행 기@

용인의 명산 백운산과 수원의 진산인 광교산을 답사하기 위해 이동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한남의 산줄기를 따라가 봅니다.삭막한 겨울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나무들마다 벌거숭이로 드러내고 매서운 북서풍이 볼떼기를 난자하게 때리니 서늘한 느낌이 오싹한 기분이 듭니다.오솔길같은 발자취는 그림자처럼 떨어지지 않고 이리저리 돌고돌아 마음의 안식처로 재촉하고 정상에 있는 통신탑이 어찌나 흉물처럼 보여 세상에서 살기가 힘들게 하는 또 하나의 산물이 태어난 것이다.산은 묵묵히 숨결소리 하나라도 잊지않고 기쁨의 동산을 만들어 것만 사람이 영혼의 신음소리를 스스로 만들어 인생의 아픔을 낳았도다.삶의 아픔이나 고통이 있을찌라도 슬픔이 산적되어 우울하더라도 잊어 버리는 습관이 달라도 산 만큼 전환시키는 방법은 없기에 기쁨의 산자락을 누비고 고개를 넘고 넘어 정상이라는 고지에서 저 멀리 허공으로 슬픔의 소리을 던져버리고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이제 우울한 날들은 가고 초심으로 거닐었던 추억의 산자락을 잠시도 잃어버리고 싶지않고 삶의 길목이 되기를 사모해 보며 웃음으로 미소를 짓어 봅니다.

http://blog.daum.net/kyd5111(사진이 안보이면 블러그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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