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자락으로 노란 산수유 꽃마중 나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걷기 시작한 둘레길

여수 떠날 날이 임박해서 모두 돌아보게 되었음에 지리산 신령님께 감사드리며 그날의 이런 저런 추억을 올려 봅니다.

 

산하가족분 중에 지리산 둘레길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별 문제없이 돌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두대간도 큰 의미가 있지만 지리산 둘레길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거닐 수 있을 때 산을 경외하시는 우리님들 조용히 인사드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한창시절 거닐었던 주능선을 멀리 바라뵈면서 이 마을 저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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