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밤엔 서늘한 겨울씨앗이 조금씩 바람결 타고 집안까지...
지난 봄에 산동면에서 시작한 둘레길을 서둘러 돌아보기 위해 이번엔 운봉에서 인월 산내면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왠 둘레길이야 하시겠지만 남은 시간이 없으니...
둘레길 거닐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거닐며 제가 예상하는 바가 맞는지 함께 생각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http://cafe.daum.net/sorozon/3S7y/178
운봉에서 인월 산내까지 폭염과 싸우며 외로운길을 홀로 .....대단 합니다.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아 있을텐데 삼복 더위는 피하고 서늘한 가을에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넘 더우니 한낮엔 후끈후끈한 지열이 대단 하더군요.
모쪼록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걷는 삿갓님을 뵐수있기를 .......
기차로 멀리까지 가서 남원족의 풍경들을 즐기고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