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밤엔 서늘한 겨울씨앗이 조금씩 바람결 타고 집안까지...


지난 봄에 산동면에서 시작한 둘레길을 서둘러 돌아보기 위해 이번엔 운봉에서 인월 산내면으로 걸어 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왠 둘레길이야 하시겠지만 남은 시간이 없으니...


둘레길 거닐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거닐며 제가 예상하는 바가 맞는지 함께 생각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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