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샘추위는 정말 강력한 황사바람에 혼줄이 낫습니다 얼마나 바람이 강하던지 사람이 날려갈 정도이고 가만히 서있지 못하였답니다 카메라 삼각대가 움직여서 사진촬영이 어려워 손으로 붙잡고 바위에 의지하여 찍었답니다 ㅎ 그러니 꽃인들 남아있을리 없지요 그 아름다운 진달래 그만 . . . 아까웠는데
달마산 개인적으로 좋아서 자주가는 산이랍니다 꽃은 없어도 연둣빛 봄빛이 좋았고 시원하게 트인 다도해 조망이 봄을 느끼기에 손색없는 산이랍니다 또 한주의 시작이네요 행복하고 알뜰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암릉사이에 핀 진달래가 추위와 강풍으로 수난을 당하고 떨어졌군요.
이번에 전국적으로 강풍에 많은 피해를 입은 봄꽃들이 애처럽습니다.
정상의 확트인 조망이 일망 무제라 멋진풍경을 만끽합니다.
천년고찰 미황사도 둘러 보시고 붉은 동백꽃 흐드러지게 핀 사찰 경내가 운치있어 좋습니다.
지인들과 다녀오신 흔적 즐감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