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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7년 9월 3일(日)
산행지:方丈山(743m)
산행코스:長城갈재-쓰리봉-西臺峰-烽燧臺-方丈山-高敞고개-碧梧峰-楊古殺峙
산행거리:約8.7km
산행시간:約4時間餘(休息 包含)
<方丈山 山行 槪念圖>
<方丈山 山行 GPS 軌跡>
<方丈山 山行 GPS data>
<方丈山 山行 GPS 高度>
山行 들머리인 長城갈재의 高度가 約250餘m이고,
方丈山 頂上이 海拔 743m이니,
標高差가 約500餘m이라 아주 빡~세게 치고 올라야 했고,
특히 첫번째 봉우리인 쓰리봉(海拔:734m)까지도 엄청 된비알(急傾斜)이라,
모두들 힘든 山行이 됐을게다.
初盤 約2km餘는 된비알이 심해 周圍를 둘러볼 겨를이 없을 程度였고,
드~뎌 첫번째 봉우리인 쓰리봉에 닿으면,
아스라히 西海가 희미하게 眺望되고,
가까이로 長城갈재에서 나뉘어지는 立巖山이 보이고,
뒷쪽으로 湖南正脈의 內藏山,白巖山,大角山,秋月山,剛泉山,武夷山,萬德山을 거쳐,
湖南의 三神山(智異山,方丈山)中 하나인 無等山 國立公園(第21號)이 저 멀리 雲霧에 걸려,
흐릿하게나마 眺望 되는구나.
앞쪽으로 가야 할 方丈山 頂上 마루금을 보면서,
方丈山에 設置된 里程木의 距離 標示는,
GPS 軌跡과 比較해 보니,
全體 距離中 約10% 以上의 偏差가 있기에,
高敞郡 또는 長城郡에서 修整해야 되리라 보고요,
全國에 있는 各 山의 높이나 山行 里程木 距離 標示는 正確해야 하는데,
주먹구구식으로 標記된 情報는 아니한만 못하기에,
各 地自體 關聯 部署에서는 꼭 檢討해 주길 바란다.
20餘年 前 다녀 갔을때 없었던 나무 階段인데,
安全 登山을 爲해 設置는 잘 돼 있었고,
zoom으로 당겨 본 雲霧에 어렴풋이 보이는 無等山,
方丈山 마루금으로 어제 南君子山 山行때 視界만큼은 아니였지만,
오늘 視野도 가을을 聯想케 하는 程度의 快晴한 하늘이구나.
저 멀리 西海가 肉眼으로는 분명히 보였건만,
DSLR 의 限界는 어찌할수가 없구나.
西臺峰,烽燧臺,方丈山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眺望處에서 바라본 方丈山 마루금.
烽燧臺
烽燧臺에서 바라본 方丈山 마루금.
烽燧臺에서 南쪽으로 바라본 山群.
어느 程度 視界가 터져 남쪽 멀리 無等山도 자세히 보이고,
이제 方丈山 頂上도 머지 않았구나.
方丈山 頂上 너머로 패러글라이딩이 있는 억새봉도 아스라히 眺望되고,
드~뎌 湖南의 三神山으로 불리우는 方丈山 頂上에 닿았고,
korkim도 오랜만에 方丈山 頂上에서 인증 샷 하나 남기는데,
寫眞을 보니 윗옷이 땀에 흠뻑 젖었구나.
方丈山 頂上에 있는 里程木,
아주 貴한 2等 三角點이 자리하고,
앞쪽으로 神仙峰(右),억새봉(滑空場)과 碧梧峰(左)이 眺望되고,
억새봉(滑空場) 너머로 어렴풋하게 高敞邑이 보이는구나.
조금전 넘어온 쓰리봉 너머로 立巖山,白巖山,內藏山 마루금이 眺望되고,
zoom으로 당겨 본 억새봉(滑空場)과 碧梧峰(左)
方丈山 休養林 뒷편으로 큰솔2峰을 지나면,
이런 오솔길 같은 登山路를 잠시 걷게 되고,
高敞고개에서 곧바로 方丈山 休養林으로 下山할수 있는 地點이고,
神仙峰을 다녀 올까 잠시 苦悶하다가,
걍~,
패러글라이딩(滑空場)이 있는 억새봉으로 go~go~
억새봉 風景,
패러글라이딩(滑空場)을 즐길수 있는 억새봉인데,
이번주 週末 知人들이 이곳에서 Biwak,backpacking을 한다는 連絡을 받았으나,
korkim은 홀로 濟州島 漢拏山에 올랐다가,
며칠간 Bike(auto bicycle)를 즐겨볼까 하는 計劃이 있는데 우짜면 좋을꼬?
억새봉에서 楊古殺峙까지는 約2.7km餘 남았기에,
1時間이면 充分히 下山을 하리라 보구요,
korkim도 20餘年前 方丈山에서 始山祭를 올렸던 記憶이 있는데,
그때는 이런 始山祭 祭壇이 없었고요,
方等山歌碑는?
方丈山 登山 案內圖
드~뎌 마지막 봉우리인 碧梧峰에 到着했고,
碧梧峰 眺望處에서 바라본 高敞郡이 한눈에 들어 오는구나.
왼쪽 끝 너머로 無等山이 멀리 眺望되고,
어렴풋이나마 光州廣域市도 肉眼으로는 보이건만,
카메라는 이렇게만 잡힐뿐이세.
方丈山에는 登山路와 MTB를 즐기는 곳으로 나뉘어 있고,
方丈寺 方向으로 go~go~,
흔히 대나무가 보이면 집터가 가까워지는데,
잠시후 方丈寺가 나오지요.
方丈寺 아래로는 웰파크시티 C/C가 보이고,
方丈寺 山神閣
方丈寺 大雄殿
方丈寺 入口 登山路 案內圖
方丈寺 入口에 있는 登山路 案內圖
드~뎌 날머리인 楊古殺峙에 到着하고,
方丈寺에 물이 없어 微笑寺로 달려 가 보고 싶었지만,
往復 1km餘 됐고요,
多幸히도 楊古殺峙에 到着해 化粧室을 찾아 갔는데,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수돗물이 있어 간단히 씻고,
登山服으로 갈아 입으니 정말 살만 했다.
하지만,
後尾까지 기다리는데만 거의 1時間30餘分을 하는 일없이 보내야만 했고,
또한,
週末이다 보니 高速道路가 엄청 밀려,
歸家 하는데까지 約5時間餘가 걸려,
山行보다 車輛 안에서 시달리는게 더 힘든 하루였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