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개구리를 찾아라' - 영축산 암자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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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암입구

 

닷새 만에 영축산통도사를 찾는다.

낼 상경해야하는데 그냥 떠나기엔 발걸음과 마음길이 찌뿌드드해서다.

무풍한송로(無風寒松路)를 뻑적지근하게 걸으며

송림불토(松林佛土)의 향기에 허벌나게 멱 감으면서도

다시 와야겠다는 미련은 오히려 봄물 오르듯 했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874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