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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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하면 법주사, 정이품송, 말티고개를 연상할 정도로, 유명하였던 말티고개(430m), 2006년 6월 속리터널 개통으로 이제는 옛길이 되었다. 수학여행 때 차의 힘이 약해 차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던 말티고개, 위에서 내려다보면 구비구비 몇 구비인지 알 수 없던 말티재, 지금은 나무가 우거져 위에서 내려다 보아도 잘 보이지가 않지만 터널개통으로 통행이 뜸하다.
또한 2007년 11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잇는 청원-상주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서울에서 2시간 30여분정도면 속리산에 이른다. 청원-상주고속도로 속리산IC로 나가 10여분이면 속리산이다. |
동서울터미널에서 청주를 거쳐 보은 인근에 이르니 산벚꽃이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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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주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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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숲-속리산 버스터미널에서 큰길로 가지 않고 뒷길 상가 골목으로 들어서 조금가면 운치있는 오리숲이 시작된다. 숲의 길이가 오리(2km)가 된다고 하여 오리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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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꽃과 함께 피는 속리산 벚꽃, 4월의 세째주에 늦게 피는 속리산 벚꽃, 매표소 입구 다리 아래 황톳길과 오리숲 사이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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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제일가람이라, 법주사 일주문 영남과 호남에 비하여 호서는 잘 쓰지 않는다. 호서는 충청남도·충청북도의 별칭. 제천의 의림지 서쪽 지방(충청도)이라하여 호서지방이라 하였다고 한다.
호서제일가람, 충청지역에서 제일 가는 사찰이라는 뜻의 법주사, 신라진흥왕 14년(553)에 의신화상이 창건되었으며 쌍사자석등, 석련지, 팔상전따위의 국보가 있다. 법주사[法住寺]는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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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정가는 길 주차장에서 세심정까지 약 1시간 정도소요되는 평탄한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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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골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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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1,033m) 천왕봉 다음으로 높은 문장대에서는 천왕봉(1057.7m)에 이르는 동남능선, 묘봉에 이르는 서북능선의 주능선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세 번을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문장대,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속리산 주봉은 천왕봉이지만 천왕봉은 찾는 이가 극히 드물고 경관이 좋은 문장대를 주로 오른다.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오르는 길과 상주 화북에서 오르는 길이 있다. 법주사에서 오르면 문화재관람료가 3,000원, 상주화북에서 오르면 문화재 관람료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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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서 내려보는 기암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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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서 내려보는 풍광은 절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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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와 신선대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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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법대-아직 나뭇잎이 피지 않은 청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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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법대 여름 사진 병풍처럼 솟아오른 다섯 봉우리가 마치 부처가 앉아있는 듯하다 해서 청법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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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하산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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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업대에서 올려다 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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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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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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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봄산행 하시고 녹음이 우거지는 5월 31일 한국팔경이자 충북알프스 속리산에서 산하가족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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