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04년 10월17일

목적산: 구봉산(1002m)
위 치 : 전북 진안군.
코스: - 구봉산 주차장-구봉능선-정상-갈림길(계곡으로)구봉산주차장. 들머리 고도 : 285m
부산에서 거리: 336km /06시30분(부산/주례 출발)-
구봉산 주차장 09시시45분 도착(3시간15분)
참석인원:? 명
날 씨 : 가시거리 짦은..맑은 가을 하늘.


오늘은 구봉산에서 한국의 산하 온라인에서 마음을 나누다가 오프라인
구봉산에서 면식을 하는날이라.. 어쩐지 마음이 설레이기도 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첫차.지하철을 타고 6시에 주례역에 도착하니 산거북님
부부께서 나와계신다.. 사진으로 많이 봐온지라 초면이라도 금방 알아볼수있었다..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모아산악회 문종수회장님과 이두영회장님과 5명이 함께

산거북 사모님께서 운전하시는 세단을 타고 텅빈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구봉산 주차장에 오전 9시40분에 도착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많이 동경해온 양창순님을 뜻밖에..반갑게 만나뵙고 기념촬영을 하고...
경기도 전라도 산님들과 조우 인사를 나누고.. 맑은 가을 날씨에 산내음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1시간을 보내고 나니..서울버스 두대가 나타났다. 초면의 산님들과
의상봉에서 뵌 낮익은 산님들 모두반갑게 인사를 나누고..권총무님의 안내와
이두영회장님의 산행 설명에 따라.. 산행에 들어갔다..

아홉 바위봉의 구봉산은 단풍이 절정이었다...그러나 가을 가믐으로 인해 단풍은 그리
곱지만은 않았다.. 산행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뒤풀이 장소는 자동차로 이동하여..온라인에서 쌓인 그간의 정을 여기
구봉산자락 ..토지 음식집에서 서로의 마음을 풀어놓고 흘러가는 시간 아쉬워하며
작별의 기념 촬영을 하고 긴~~여운의 그림자를 남기고 서울로 대구로 광주로 훌훌~~떠났다..
돌아오는길에 고속도로에 차가 밀려 5시간40분이나 걸려 부산 주례에 도착,
막철(마지막 전철)을타고 날짜 변경을 하고 집에 도착하였다...

운영자님과 관리자님.. 구봉산 만남의 따뜻한 정 잊지 않을겁니다.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우님들 선배님들~~ 모든 산님들 즐거운 하루..뜻깊고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사랑합니데이.~~

그리고 우리 부산의 산거북님과 사모님..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끝까지 말동무가 되어 드리리지 못하고 .. 술에 취해 잠든 이두영 회장님과
더불어 죄송한 마음과.. 고마움을.가슴 가득 안고 왔습니다.
그리고 산청휴게소 비빕밥.손수 준비하신..
커피향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imon & Garfunkel/ Sound of Silence




구봉산 주차장에 반갑게 맞아주는 산하 플렌카드


구봉산 안내 간판 서울보다 부산이 19km 멀어..


구봉산 주차장에서 서울팀 도착..


주차장 모퉁이 피어있는..꽃범의 꼬리


10시55분 산행 시작


구봉산 초입으로 접어들고


구봉 바위능선


내려본 ..천황암


절벽에 소나무


2봉에서 바라본 1봉


층꽃나무


3봉으로 오르는 길..


단풍나무


구봉 바위능선..

조금은 난코스도 있고 재미난 코스이다.


가을산을 오르는 ~~ 여인??





줄타기 구간..정체가 되어 대기중


휴식... 한잔해야 힘이 나죠.


바라본 9봉


가을을 만끽하면 여유로운 산행을..


되돌아본.. 암봉 내려오는 모습



가을여인?? 관리자 이남주님과 한분은 안장희님? 맞죠~~ ㅋㅋㅋ 예뽄 여자 이름은 잘 외우니~~ 이것도 병인가여~~?? ㅋㅋ

관리자님~~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시고~~행복하세여~~^^..




구봉산 가을~~1


아름다운~~구봉의 가을~~2


8봉을 우회하며~~협곡속으로~~


거대한 바위아래로~~


협곡속으로~~


구봉산 상층부 단풍


구봉산의 가을 풍경


오후1시48분 ..선두그룹.. 식사 그의 완료~~


구봉산 1002m 표지석


표지석에서 안장희님과 한분 ??


정상에서 하산도중 아홉봉 바위능선


구봉산 가을 전경


바위틈 벌집


하산길에 만난..천남성


누리장나무


양명리 뒤편에서 바라본 9봉 능선 조망


두릅나무과 "독활" 맞는지??


꽃향유


곶감.. 말리는 모습


달맞이꽃






.2차 상견례 장소.. 토지..


회식 모습


부산에서 함께 동행하신..산거북님 부부


양창순님과 일만성님과 청파 윤도균님


서디카 윤춘우,청파 윤도균님으로 부터 짜릿한 양주 한잔을~~
으앗~ 취하고..얼굴이 단풍빛으로 익어가고~~ㅎㅎ


산거북님..히어리님..관리자 이남주님.. 일용성님...





산거북님과 청파 윤도균님


단체 촬영


그룹으로~~


그룹으로~


온라인에서 동경해온 양창순님을 만나 기념 촬영을....양창순님 친구분.서디카.양창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