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과 운문산을 연이어 찾았습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가벼운 산책으로 다녀온 천황산...
장마철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 잠시나마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정상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솔나리와의 만남을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 남부지방엔 후텁지근한 기운과 함께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덕분에 땀깨나 흘리고 오른 운문산...
유난히도 인연이 닿지 않았던 영남알프스의 미답지였는데 마침내 남겨진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천황산과 운문산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
천황산
2020. 7. 26.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 샘물상회 - 사자봉 - 천황재 - 임도 - 샘물상회 -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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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산
2020. 8. 1.
석골폭포 - 상운암계곡 - 상운암 - 정상 - 딱밭재 - 딱밭골 - 상운암계곡 - 석골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