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주산(天柱山·641m)은 진달래 명소이다.  매년 4월초가 되면 천주산정상은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붉게 물든다.  유명한 동요 ‘고향의 봄’은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천주산의 진달래를 배경으로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