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 사당역 - 양재 시민의숲

  


오늘의 구간 :  사당역 ~ 양재시민의 숲


일시 : 2013년 9월 15일 (일요일)
참가자 : 나홀로
날씨 : 맑은 초가을 날씨


서울 둘레길 참고 :  서울의 공원(서울시), 참고기사

  

 


오늘 걸은 구간 개념도 (지도 위 누르면 확대)

   

 

 

사당역 ~ 우면산 ~ 양재시민의 숲

 

 


지난 코스  

   석수역 ~ 서울대 :  후기 (Click here!)

   서울대 ~ 사당역 :  후기 (Click here!)      

 

오늘의 코스 개요  :   사당역 ~ 양재시민의 숲 (약 7km) 

  오늘은 서울둘레길 구간은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우면산을 가로질러 양재시민의 숲으로 가는 약 7km의 도심속 숲을 지나가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이다.

  그저 산책하듯이 걸으면 3시간에서 3시간 반쯤 걸린다.

  들머리는 찾기 쉬운데, 아직 줄레길 조성이 완전치 않아 군데군데 헷갈리는 곳이 있고,

  마지막 양재시민의 숲에서도 정확하게 코스를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다.

  여기서의 둘레길 표시는 앞의 구간과는 달리 빨간 리본을 잘 따라가야 한다. (2013년 9월현재)

 


들머리 : 사당역 (4번출구에서 남태령쪽 약간 언덕길 입구)

  지난번 날머리었던 사당역 4번출구 맞은 편에서 남태령 방향을 약간 오면 방배우성아파트가 나오는데 여기가 오늘 코스의 들머리다.

  주변에 주차공간이 특별히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답사시간 : 걷는 시간 약 3시간 (휴식시간 제외)

 

주요 구간별 답사시간   (앞의 시간은 들머리에서부터의 경과시간, 휴식시간 제외) 

   0:00  사당역 4번 출구

   0:03  방배 우성아파트입구

   0:12  교회를 끼고 우측 언덕길

   0:15  산길입구

   0:21  전망바위

   0:38  전원마을입구 팔각정

   0:55  성산약수터

   1:40  예술의 전당 갈림길

   2:00  소망탑길 버리고 우면산 능선길로

   2:08  우면산 능선길

   2:30  우면산입구 큰길

   2:35  KT연구개발센터 직전에서   양재시민의 술 길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지나고 양재시민의숲 지하철역을 거침

   3:20  AT센터에서 종료

 


메모와 사진

 

 

사당역 4번출구에서 남태령쪽으로 좀 올라온 경사진 길이
지난번 서울대-사당역 구간의 날머리다.

남태령 쪽으로 조금 더와서 S-Oil 주유소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방배우성 아파트다.

 

 

오늘 구간의 들머리인 방배우성 아파트

아파트 안을 가로질러 직진하여 올라간다.

막다른 골목에서 좌측으로 가면 주님평강교회가 나온다

 

교회를 끼고 우회전하여 산길로 올라간다.

관악산 둘레길에서 눈에 익은 서울둘레길 화살표가 보인다.

그러나 이 표시는 여기가 끝이다.

 

산길 입구에 보이는 표지

 

잠시 올라가면 좌측길에 서울둘레길 표지가 나타난다.

직진하면 군사 통제구역...

 

가끔씩 나오는 이정표...

"양재시민의 숲" 방향을 따라간다.

 

앞이 탁 트인 전망바위가 나온다.

여기까지 오는데 약 20분이 걸렸다.

 

이 빨간리본이 오늘 코스를 안내할 표시이다.

앞의 "관악구 관할" 성울 둘레길에는 양뱡향 화살표가 주된 표시이었지면

이 곳 서초구에는 그 표시를 찾을 수없고 대신 이 빨간리본이 나타난다.

 

가다가 이 표시가 한참 동안 안나타나면 잘못 온 것이니

되돌아가서 다시 찾아봐야 한다. 9단 우면산 능선길부터 외길이므로 잘 안보여도 무방하다)

 

상당히 완만한 코스가 지속된다.

조그만 강아지가 다닐 수 있는 길이니 등산객들에게는 영 못마땅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이 목적이라면 속도를 빨리하고 구간을 길게 잡으면 된다.

그러면 가파른 된비알로 헐떡거리면 올라가는 거나 운동효과는 같다.

 

40분쯤 오면 전원망릉 입구 팔각정이다.

 

 

친절하게 표시된 지도가 있다.

 

"보덕사"라는 절 입구에서 절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양재의 숲으로 향한다.

 

 

성산 약수터에서 목을 추기고 잠시 쉰다.

 

지약수터에서 2, 3 분가면 이정표없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날 길로 가야한다.

 

조금가다 나오는 빨간리본으로 옳은 길 임을 확인한다.

 

맑은 하늘에 밀려 여름이 지나간다.

 

나무 한그루가 자라고 있는 기이한 돌무덤을 지나간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와 나비

 

 

 

 

 

 

 

에술의 전당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이정표를 유심히 살펴야한다.

 

 

일단 소망탑 방향으로 간다.

 

 

능선 가까이 가다가 갈림길에서 소망탑방향 오르막을 버리고 좌측 산허리 방향으로 튼다. 

 

우면산 능선에 오르면 오늘 코스의 오르막 길은 대충 끝이다. 

그냥 외길로 어스렁어슬렁 내려가면 된다.

 

 

 

우면산을 다 내려오면 차도를 만나 양재시민의 숲을 찾아 도로를 따라간다. 

여기까지 두시간 반쯤 걸렸다.

땀흘리며 빨리 걸으면 2시간도 채 안걸리겠지만....

 

길건너 도로의 표지판을 보면서 KT연구개발센터 쪽으로 간다.

 

KT연구개발센터 맞은편에서 양재 시민의숲으로 들어간다.

 

 

양재 시민의 숲에서

 

 

 

 

 

 

 

양재천을 가로질러 양재 시민의 숲을 통과한다.

 

 

구룡산쪽으로 계속가려면 여의천을 따라 가야하나

오늘은 양재시민의 숲에서 마친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거쳐 양재시민의숲 지하철역쪽으로 나온다.

 

  

 

AT센터 앞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

다음은 매천 기념관에서 여의천으로 들어가서 구룡산, 대모산으로 따라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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