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최고봉 백운대와 만경대 위용, 사모바위 김신조 굴- 포근하고 맑은 겨울 날 2,000만의 휴식처 북한산을 찾아서 제2015007007호 2016-01-14(목) ◆자리한 곳 : 서울 도봉, 은평, 종로, 경기 고양 ◆지나온 길 : 녹번역-생태연결다리-둘레길-향로봉-비봉-사모바위-김신조바위-향로봉-진관사갈림길-불광탐방소 ◆거리및시간: 산행시간 7시간 25분(08:35~16:00) = 총거리: 약 14.3km(들, 날머리 6.5km 포함) ◆함께한 이 : 계백혼자서 ◆산행 날씨 : 비교적 맑고 포근한 날 -둘레길에서 북한산 자락에 오르자 싸라기 눈이 날리다- 새해첫날의 다짐을 지켜내려고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오늘산행은 녹번역에서 시작해 생태연결다리를 경유해 북한산둘레길 조망명소와 장군바위 그리고 탕춘대성암문 능선을 따라 향로봉초소 근무자와 잠시 대화 후 향로봉능선 비봉 사모바위 양지바른 곳에서 커피와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일명 김신조굴(승가사 뒤편의 높이 약 540m에 위치해 바위의 모습이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리에 쓰던 사모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1968년 1·21사태 당시 김신조 일행이 바위 아래 숨어 있었다고 해서 김신조 바위라 불린다)을 찾아서 아픈 역사의 시간들을 반추해본다 -탕춘대성곽 주변에서 만난 서울의 풍경- -향로봉과 사모바위사이 북한산 풍경 - 향로봉으로 복귀해 진관사능선으로 하산해 선림공원갈림길에서 족두리봉으로 방향을 잡아 불광탐방소로 하산해 온방이 양호한 화장실에서 복장을 점검하고 연신내역과 구산역을 경유해 귀경하며 2016년도 일곱 번째 산행을 마감한다. -향로봉에서 불광탐방소로 하산하며 만난 풍경 -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찾아서~ 2016-01-18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