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들 아시고 계시는데 혼자서 호들갑 떠는 지 모르겠습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등산화 끈이 풀려, 다시 고쳐매는 불편함을 겪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겨울철, 엄동설한때 손이 얼어있을 때엔 더 귀찮게 느껴지겠지요. ^^



여기 수덩이보다 더 초보 산님들을 위해

제가 배운 방법을 올리오니 모르고 계셨던 분께서는 활용하셔 보시기를 바랍니다.


산행기 게시판으로 올려야 되는 내용같은 데... 나중에 게시판으로 옮기려 합니다.
죄송!!









▲ 1) ①









▲ 2) ②









▲ 3) ③나비모양을 만듭니다. 여기까지에서 대충 마무리 짓습니다. 그러나...ㅎㅎㅎ...










▲ 4) 보통 ①②③까지 해서 마무리를 해버리시는데, 산행을 하다보면 풀려버리지요.

③번 나비모양에서 절대 마무리하시지 마시고, 그림과 같이 한쪽끈을 완전히 빼어 냅니다.










▲ 5) 그리고 매듭지어진 부분을 그림과 같이 최대한 길게 빼어내어...










▲ 6) 1줄의 끈과 2줄의 끈을 ③번 그림처럼 나비모양으로 만들어 마무리 지으면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


③그림과 ⑥번 그림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외관상 변화는 별 없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잘 숙지하셔서 즐산,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우원 - 수덩이님 좋은 방법 소개하셨네요. 그런데 둥근끈은 잘 풀립니다. 납작한 끈으로 바꾸면 잘 안풀립니다. 등산화를 살때 납작한 끈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둥근 끈을 사용하신다면 바꿔볼것을 권합니다.

♥♥ 역시 고수님께선 다르십니다.^^ 납짝한 끈으로 이런 방법으로 매면 더욱 단단하겠네요.




▣ 권경선 - /// 이상으로 한울타리님을 모시고 " 등산화 끈에 대한 강연회를 마칩니다." 실습은 댁에서 5회 이상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강연회에서 뵙기를...//// 강사님께 차렷! 경례! ~ 감 사 합 니 다.~

♥♥ 쉬어... 쉬어... ㅋㅋㅋ 반장은 역쉬 잘뽑았어...^^

총무님... 강연회 함 열었으면 하능 거... 가령 이런 것들이지요? ^^



▣ 산바람 - 히야~~~

♥♥ 산바람... 이 학생분은 아주 열심히 강의를 잘 보고 계시군요. ^^




▣ 산거북이 - 효~! 이런 애정을 봤나~..... 한울타리님의 "산하"사랑이 빛나 보입니다.^^

♥♥ 청암선생님께선 또 왜 이러시와요? 부끄럽께시리... ㅎㅎㅎ...



▣ 새글 - 수떵이가 먼 뜻이지요?

♥♥ ㅎㅎㅎ... 이 분께선 주무시다 봉창 두드리시넹. ㅋㅋㅋ... 죄송!!



▣ 빵과 버터 - 수떵이가 아니고 수덩인데요....필명은 한울타리라고 하시는데 게시판 맨아래 검색란에 작성자 클릭하고 한울타리라고 치신다음 엔터키 치시면 한울타리님이 그동안 쓰신 글이 쫘~악 올라오는데요....읽어보셔요...아주 재미있어요...

♥♥ 별 껄 다 선전하시네요. ^^ 매형께선 부부동참하셔서 강의 들으시도록... ^^



▣ 미시령 - 어? 손목시계가 내가 차던 거랑 비슷하네? 돌핀이던가... ㅎㅎ 저는 강의 안듣고 딴 생각을 하나요?


♥♥ 어?? 미시령 학쌍!!... 반장! 이 학생, 일주일간 화장실 청소당번!! 인자 클 났습니다. ㅋㅋㅋ...



▣ 똘배 - 모델은 누구고 PD는 누굽니껴? 초보산님을 생각하시는 수덩님 참 모범이십니다.^_^
♥♥ 통장, 반장... 지가 다 해 묵었씸미당. 메롱입니다!! ^^




▣ 수객 - 항상 고민이었는데.....빨리 집에가서 해봐야겠습니다.

♥♥ 역시 공부 잘하는 학상은 항상 복습을 잘 하신단 말이야... ^^




▣ 지리 - 아하~ 산행중 몇번이나 신발끈이 풀려 고쳐매는 수고는 이제 끝났군요. 수덩님 짱입니다요

♥♥ 저도 이 방법을 몰랐을 땐, 풀린 내 등산화끈... 내가 밟아 넘어질뻔도 했었지요. 내 참... ㅋㅋㅋ




▣ 신기 - 한울타리님의 끈매는 법 강의시네요.^^ 언제나 열심이신 한울타리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신발끈은 8자매기라는 법이 있는데...위로 간끈은 위로 아래로 간 끈은 아래로 가게 묶는다. 이런법...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안산 하시고 즐산하세요.^^

♥♥ 올만입니다. 정대장님... 촛자가 강의는 뭔 강의입니까? 그냥 알고 있기보다는 초보 산하가족분들을 위한 정보공유차원이지요. ^^



▣ 운해 - 아하 그렇구나! 알것 같다 알것 같애... 그런데 시험은 언제 보나요? 빨리 끝내고 산에 가야 하는데..........

♥♥ 운해님은 특삘히... 시험 면제! ^^ 그 대신... 빨랑 산에 오르셔서 멋진 산행기 리포트 제출하세용. ㅎㅎㅎ...




▣ 뚝골 - 빤스 입고 컴앞에 앉아 수덩님 강의보면서 직바로 따라하다가 옆지기한테 미친사람 취급당했시유.."이젠 빤스입구 산에가냐?"..수업태도는 모범생인디..ㅋㅋ ..잘 배우고 갑니다.


♥♥ 만약 장학금제도가 있었으면.. 영순위이겠습니당. ㅎㅎㅎ...



▣ 코스모스 - 워메..저보고 이야기 하시나요? 뚝골님~지도 빤스 입고 강의 들었는데요 ㅎㅎㅎㅎ

♥♥ 어째스까나... 어째스까나... 모스님께선 여성분인걸로 알고 있는 디... 수업시간에 그런 선정적인 말쌈을?? ^^ (14시간동안 수도산-가야산을 타고 오시더만 득도하셨남??... )ㅎㅎㅎ...



▣ 김용진 - 음마.....사무실에서 구두끈으로 연습했네요,.... 감사.ㅋㅋㅋㅋ

♥♥ 구두끈도 그렇게 묶어 댕기시면 되겠네요. 운동화도 마찬가지고요.^^



▣ 브르스황 - 저는 나비모양으로 한 번 묶고 그 위에 한 번 더 나비모양으로 묶으면 절대 안풀리던데... 윗그림하고 같은 방법같기도 하고... 좌우당간 감사합니당~~. 윗그림이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은 검은 운동화끈으로 바꾸어 보세요. 한 번만 묶어도 절대 안풀립니다. 요즘 운동화끈이 고무가 들어있는지 탄력이 있어서 한 번 묶으면 안풀어 지더라고요. ㅎㅎ.등산화 끈은 왜 그렇게 못만들지?

♥♥ 브르스황님께선 훌륭하신 학생입니다. ㅎㅎㅎ..."등산화끈은 왜 운동화끈처럼 그렇게 만들지 않는가?" 이런 호기심이 위대한 발명품을 탄생시키는 동기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고무는 시간이 흐르면 탄성을 곧 잃어버리고 쉬이 끊어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대신 등산화의 끈은 자체가 습기를 거의 품지 않고 굉장히 질긴 것 같던데... 아닌가요? ^^

▣ crover - ㅋㅋㅋ 강의잘보았읍니다. 다만 지가 결정적인 방법하나더 제보를 하자면요. 보통끝에 고리에 끈을 걸때 그냥 밑에서 걸어서 묶는데 그렇게 하지마시고 반대로위에서 밑으로 해보세요 고정에 탁월한효과가 있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