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곳】

경남 양산시 영축산(1,081m)

 

【찾은 날】

2007년 09월 9일(일)

  

【함께한 이】

ulduri 

 

【들머리 찾아가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가다 통도사 나들목에서 내려 양산 방면 35번 국도를 타고

통도사 방면으로 진입해 통도 환타지아 앞에서 우회전해서 길을 따르면 지산마을에 닿는다.

 

【다녀온 발자취】

지산리▶임도▶간이매점▶영축산▶신불평원▶신불재▶신불산▶신불재▶가천리


 

【흔적남기기】

 

10월이면 한산의 가족들이 신불산을 찾는다하고

아직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초가을 신불평원의 억새도 살피고

드넓은 능선길을 마냥 걸으며 지난 일들 또한 잊고픈 생각에

오늘은 모처럼 영남알프스를 찾기로 합니다.

  

그리고

한산의 어르신들 또한 미리 눈요기하시라고^^*

 

10시경 산행들머리인 지산마을에 도착한 뒤

마을버스 종점에서 영축상회 옆 마을길을 따라 오르다

펜스가 끝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난 산길을 오르며 시작된 오늘산행은

밤 기온도 내려가고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도 지났건만 오름길엔 아직 육수가 줄줄~~


 

그래도 마음만은 설렙니다.

그간 뵙고 싶었던 분들을 한 달 후면 뵐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영축산 오름길의 풍경




 
 

▼영축산 아래 암봉에서



 
 

▼전망바위 쉼터



 
 

▼함박등으로 이어지는 남쪽사면의 기암

 
 

▼구름 향연


 
 
 

▼산들바람과 함께 신불평원에서






 
 

▼가천리 전망바위

 

▼아리랑. 쓰리랑릿지

 
 

▼신불평원에서


 

 
 

▼억새와 함께 춤을




 



 
 

▼신불재



 
 

▼신불산 오름길에

 
 
 

▼신불공룡능

 
 

▼배내고개로 이어지는 능선

 
 

▼산하가족들의 집결지인 간월산장 일대

 
 

▼이제 슬슬 하산할 시간이 다가오고

 


 
 

▼내림길에 바라 본 신불재




 
 

▼신불재 대피소는 허물어져도 옆 샘물은 졸졸졸

 
 

▼하산길의 풍경




 
 

^-^ 함께 나눈 즐거운 추억들이 내일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산으로 가는 울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