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초 다녀온 화악지맥길의 몽.가,북,계의 시원한 조망과 하얀눈길이
다시끔 생각납니다.

홍적고개에서 올라 임도로 진행하셔서 30분정도 알바하셨군요..
대중교통 시간을 알고 잘 이용하셨습니다.ㅎ

다음구간 물안산이 특히 조망이 좋고 아름다운 암봉이더군요.
보납산의 탁트인 조망도 아주 멋지고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

사진으로 보니까 참 멋지네요
개곡리 버스종점에서 119 구조요청 하지않게 와주신 버스기사님이 구세주같았읍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철저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려운 산행이었는데 마루님은 사진까지 찍어가며 참 수고가 많습니다
암컷의 향기에 취해 약간 스트레스가 업되신 마루님 수고 하셨습니다

몽가북계 산행기를 오랜만에 접합니다.
저는 몇년전에 반대로 개곡리에서 시작을 해서 촉대봉까지 갔다가 화악리로 하산을 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탁트인 조망의 방화선길을 걷는 재미가 다시 그리워지는군요.
즐감 감사드리며 멋진 발걸음 이어가시길 빕니다.

창호야 ! 날 잘못잡었다. 한 여름에 갔어야
방화선은 한 여름이 제 맛인데. 내년 여름에 다시 나랑가서
몇가닥없는 정수리 머리카락 홀랑 빼내버리고 가발 사러가지!

가고싶다는 생각이 물밀듯 밀려옵니다
눈쌓인 부드러운 능선길을 마냥걷고싶어집니다

산초스님의 산행기 예습을 못해 알바도하고 ㅠㅠ
언젠가 물안산 보납산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금련은 뽀롱났으니 이 오빠 말듣고 닉 바꿔라 잉~

산모퉁이님 촉대봉까지요? 대단하십니다.
글구 저도 덕유능선을 타보고 싶지만 엄두가 안납니다.

후신님 뒤에서 후회하고 그러지 말고 전면으로 나서심이...
창호가 여름에 몽가북계를 할만큼 창호는 아님니다.

명동님 님의 말씀이 정답이네요
정다운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마루님 산꾼 선수님들과 함께 뭉쳐서 하얀눈내린 산을멋진 산행을 하셨네요 제가 가보지 못한산을 사진으로 잘보즐감 하고감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있을때 또한번 산행하고 십습니다

김성수 산울림 으로 변경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산울림 닉네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