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산행기 게시판은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연결시키는 방법이 좋을듯 합니다..현재 한국의산하 네이버 카페는 별로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다음카페로 하면 사진 올리기나 글쓰기가 편하고 용량도 충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2013.10.02 22:24
청파 윤도균
거참 낭패내요. daum(Tistory포함)사이트의 외부링크를 불허 한다면 뾰족한 방법이 없겠네요. 산초스님 생각처럼 다음 카페에 한국의 산하 카페를 개설하고 홈페이지에 링크를 걸어 놓으시는 것이 괜찮을듯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개인 블로그에 산행기를 올려 한국의 산하에 링크 걸어놓는 방법 뿐인듯 합니다.
2013.10.04 11:38
삼포친구
지난번에는 paran.com 이 갑자기 폐쇄를 해서 애먹이더니.. 이제는 daum(tistory)이 링크를 막아서 애를 먹이네요.. 네티즌의 힘으로 큰 기업이 이제는 네티즌을 상대로 횡포를 부리네요. 링크를 막지 않아도 일정부분 한국의산하에서 daum 접속에 많은 부분 기여를 할텐데요..
2013.10.11 20:58
김삿갓
그동안 daum 포탈 앨범게시판에 올린 사진 주소를 이용해서 웹문서를 작성, 웹브라우저로 어디서나 볼 수 있었는데 솔직히 이럴 경우 daum 포탈은 사진 저장공간만 제공할 뿐 아무런 광고수익을 기대할 수 없겠지요. 비용드려 운용하는 서버공간이 자신들의 기업활동과는 무관하게 이용되면서 서버부담만 가중되고 있으니 기업입장에선 좌시할 수 없었겠지요. 이젠 우리가 변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의 산하가 비영리로 순수 동호인 중심으로 운용된다 해도 자체적으로 사진저장공간을 확보하던지 해야지 타사 서버를 이용함은 온당치 않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 산하가 자체적으로 사진저장공간을 확보하려면 당장 엄청난 규모의 서비투자비용이 문제되겠지요. 순수 동호인들간의 취미생활에 굳이 비용드려 운용할 이유가 없다면 다음 포탈에 카페를 개설(예: cafe.daum.net/koreasanha) 하는 것이 최선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국의 산하 도메인 유지와 서버 운용부담도 덜 수 있고, 다음 포탈에 개별적으로 블로그를 운용하는 산하가족은 현행대로 블로그 내용물을 복사해서 붙혀넣기 하면 그만이고, 다음 포탈에 블로그가 없는 분은 산하카페 앨범게시판에 올리면 될 것이니 운용중에도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군요. 다음 포탈에서 제공하는 카페는 iframe tag 도 사용할 수 있어 naver보다 활용폭이 넓은 것도 장점인 것 같더군요. 오랫동안 전국의 산하가족들과 형성된 인연의 고리를 계속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안드려 봅니다.
2013.10.12 18:51
가곡
산쵸스님과 김삿갓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고 같은 생각입니다. 아마도 많은 한산 가족들도 편의성과 호환성등 시각적으로도 네이버 보다는 다음 포털로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실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한.산 운영진에서 어떤 애로와, 다른 뜻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한산 가족을 생각하신다면 지금의 사태를 그냥 침묵으로 일관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날로 증가하는 등산 인구의 저변 확대와 모범적인 등산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이끌고 가야할 중심에 서 있다고 자부 합니다.
기존의 운영진이 심사숙고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대로 한국의 산하 홈이 폐쇄 될수는 더 더욱 없습니다. 많은 노고와 어려움을 참고 한산을 이끌어오신 운영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한산의 모습을 많은 가족들은 희망하고 기대할것입니다.
좋은소식 기대하며.... 저의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감사합니다.
2013.10.16 23:19
산마루
'서버공간이 자신들의 기업활동과는 무관하게 이용되면서 서버부담만 가중되고 있으니 기업입장에선 좌시할 수 없었겠지요.'에 동감하며, 다음의 처사에 항의할 사안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음 포탈에 카페를 개설(예: cafe.daum.net/koreasanha) 하는 것이 최선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는 현재의 독립도메인과 포털의 카페와는 자존감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남으로, 포털 사이트 내의 카페는 동호인 모임수준으로 그 의미가 격하되기 때문에, 그러한 카페에의 가입은 그 필요성에 의구심을 가질 유저들이 많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봐 집니다. 일 예로, ok 사이트 내의 산행기를 일부러 보러 가는 사람 있을까요? 산행기를 여기저기에 선전하듯이 올리는 일부인들 만의 애용하는 공간으로 여겨 집니다.
다음 포털도 재작년부터인가... iframe 막았습니다. 처음엔 구현 되다가 이 삼일 정도 지나면 iframe 구현이 안 됩니다. 스크립트는 거의 막았고, 차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봐야 됩니다. 즉,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에는 운영자가 언제라도 제약할 수있는 위험(?)이 잠재하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한국의 산하는 현재와 같이 독립도메인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산악문화에 부동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각 유저들이 미리내, 블루웹 등의 사이트에 유료계정을 내어 파일들을 업로더 해서 링크를 하던지, 한국의 산하 사이트 내에 유료 기가호스팅(이미지호스팅)을 마련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저의 생각으로는 한국의 산하 자체의 기가호스팅(이미지호스팅) 사업이 바람직하다고 봐 집니다. 그러므로 해서 각 유저들은 한국의 산하에 일조하는 셈이 될 뿐더러, 한국의 산하 측에서는 서버운영면에서도 부담이 줄어 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러하더라도 외부에 계정을 가진 유저들은 현재처럼 자유롭게 링크를 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이상, 저의 개인적 생각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2013.10.16 15:13
산마루
운영자 님,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저는 항상, 개인 홈페이지의 계정에 사진들을 올려서 링크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html 복사하니 사진링크 구현이 안 되는 걸 봐서... 이 게시판의 문제도 다분해 보입니다. 이 게시판을 제로보드나 다른 걸로 바꾸면 안 되나요? 제발!
2013.10.16 15:24
산마루
좀 전에 저의 홈피에 올린 산행기의 태그를 복사해서 한국의 산하 게시판에 html 모드에 붙여넣기 하니까, 사진들이 전부 엑박이 떴었습니다. 할 수없이 삭제하고 목록에 공지글이 있기에, 읽어 본 후에, 혹시나 하고, 시험삼아 edit 모드에서 복사하여 갖다 붙이니 이상없이 구현이 되는군요. 분명 그 전에는 산하 게시판에 edit 모드에서 복사하여 갖다 붙이면, 미리보기는 되는데... 등록하면 백지상태가 됐었거든요. 지금은 되는 걸로 봐서, 이 게시판의 구조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아울러, 운영자께서는 산하게시판에 iframe 구현도 가능하도록 설정해 주시면 편리할 듯 합니다.
산행기 올리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의 경우, 홈페이지 무료사이트에 네다섯 번 정도 홈피를 만들어 봤었습니다. 운영이 어려워 지거나 수익성이 없어 진다고 생각되면, 유저에게 통보도 없이 폐쇄해 버리는 경우가 한결 같았습니다. 산행기가 없어 지는 건, 작성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체념할 수 있지만, 그 많은 사진들이 없어져 버렸을 때의 심적 고통이 컸었습니다. 근래에는 개인블로그에 사진들을 업로더 해서 보관이 용이하지만, 오래 전엔 그러하지 못했었잖아요?
그래서, 2005년 부터인가.... 도메인을 개설하여 직접 홈페이지를 만들었었고, 모든 자료들을 유료계정에 올리게 됐습니다. 산행 등의 추억을 타의 저촉이 없이 남기시려면, 굳이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계정을 개설하여 자료들을 업로드해서 링크하기를 권장합니다. 무료 좋아하다가는 언젠가는 봉변 또는 난감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산행인들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