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관악호수공원-호암산-삼성산-안양예술공원)의 유적과 기암 
 

♠관악산     

   ○정상 연주봉 높이 629m

   ○위치 연주암뒤. 과천현(현 과천시 관문동)의 진산. 

   ○특징 경기5악의 하나. 암봉들이 깊은 골자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유래 677년(신라 제30대 문무왕17)에 의상(義湘:652~702)대사는 관악산 연주봉 절벽위에 의상대(현 연주대)를 세우고,

              그 아래 골짜기에 절을 짓고 관악사(冠岳寺 현 연주암뒤 관악사터)라고 이름을 지었다.

              관악산은 관악사에서 유래한다.

 

♠삼성산  

   ○정상 향로봉(KBS송신탑봉) 높이 481m

   ○위치 삼막사 뒤. 금천현(현 시흥시 시흥2동)의 진산. 

              무너미고개 양계곡을 사이로 관악산과 삼성산으로 나뉘어 진다.

   ○유래 신라 때의 명승 원효(元曉), 의상(義湘), 윤필(尹弼) 등 3명이 수도한 곳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

 

♠호암산 

   ○정상 국기봉(민주동산) 높이 347m

   ○위치 호압사 뒤. 삼성산의 지맥.

   ○유래  산봉우리 바위산이 마치 호랑이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지산(衿芝山) 

   ○정상 용두암(용머리바위龍頭巖) 높이 284m

   ○위치 불영암 뒤. 호암산의 지맥. 정상에는 제2한우물(용초龍湫용웅덩이)이 있다.  

   ○유래 영지(靈芝)가 많이 산출되어 금천(衿川)에 있는 영지산(靈芝山)을 뜻한다. 

              호암산과 금지산을 합쳐 신선들이 사는 금천산(衿川山 금주산衿州山)이라고 한다. 
 

산행일 2007.5.10.목.맑음

산행로 서울대입구역-관악산입구-관악호수공원-성주산-호압사뒤 안부-난곡초옆 굴참나무-호압사-금지산 한우물-호암산-

           삼막사-삼성산 국기봉-안양예술공원-관악역

이동시간 총13시간 55분 (산행10시53분 도보18분 전철,버스2시44분) 
 

산행기

7.50 집을 출발하여 9.07 서울대입구역3번출구로 나와 5513번버스를 타고 서울대앞에서 내려 9.18 관악산입구로 들어가다

 

관악산공원문을 통과하여 호수공원으로 가다

 

호수공원의 호수

 

좌측의 서울대옆 계곡옆길로 올라가다

 

철다리옆 계곡옆의 돌무덤 3기

 

아카시아숲길을 지나 서울대 건물끝 계곡의 철다리앞3거리에서 우측의 모자로로 올라가 열녀암으로 가다(안내 ↑제4야영장 →모자로400 ↓호수공원500)

 

능선의 열녀암 동쪽으로 바위에 열녀원  열녀천 모자로란 글씨가 암각되어 있다

 

열녀암

 

♠열녀암(烈女巖)

옛날에 부부와 아이들이 살았는데 그 부인의 미모가 너무예뻐 이웃에 살던 사냥꾼이 흑심을 품고 남편을 꼬여 사냥을 하러가서 깊은 숲속에서 활로쏘아 죽이고 와서 부인에게 남편이 죽었으니 같이 살자고 유혹하였으나, 부인은 이에 불응하고 산속 넓죽한 망부대에서 남편 이 돌아오기를 기도드렸는데, 열녀의 기도에 하늘도 감동하여 천등번개와 함께 일가족이  바위로 변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열녀암 왼쪽위에 열녀가 기도 드렸던 망부대의 열녀원이 있고

왼쪽계곡쪽에 열녀가 정한수를 떠가던 열녀천과

모자가 다니던 모자로가 있다

 

열녀암에서 서쪽으로 내려와 제2광장에서 관악산입구쪽 제1광장으로 내려와 좌측의 성주암으로 올라가다

 

성주암 대웅전

 

♠성주암

신라 30대 문무왕17년(667년) 원효대사께서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기도 정진하다

훗날 이산의 이름을 성주산이라 불르고 암자의 이름을 성주암이라 불렀다

 

좌측능선으로 올라 성주암뒤 성주산으로 가다

 

성주산 정상

 

성주산에서 관악산

 

성주산에서 삼성산

 

성주산에서 호암산

 

서쪽의 용화배드민턴클럽뒤 능선에서 칼바위능선 오름길을 가로질러 보덕사로 내려가다

 

보덕사 대웅전

 

보덕사에서 내려와 애산정체육시설에서 좌측능선을 넘어 헬기장체육시설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내려가 관악정을 지나 약수사로 가다

 

관악정 (활궁터)

 

약수사 대웅전

 

♠약수사 (藥水寺)

세종대왕3년(1420년)에 무명대사가 창건하다

 

신우초교앞 육교옆 도로로 내려와 서쪽으로 다음 정류장인 삼성산성지 정류장에서 좌측으로 올라가 삼성산수련원을 지나 약수터 정자에서 우측의 삼성산성지로 올라가다

(관악정에서 호압사쪽 산길인 계곡을 건너 능선을 넘어와도 된다)

 

삼성산 성지

 

삼성산 성지

 

♠삼성산성지

1839년 기해박해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軍門梟首)의 형을 받고 순교한 앵베르주교와 모방 신부, 샤스탕신부가 1843년부터 1901년 11월 2일 명동성당 지하 묘소로 모셔질 때까지 묻혀 있던 묘자리이다.

 

삼성산 성지에서 서쪽의 한우물신우회 체육시설을 지나 호압사뒤 안부4거리로 가다

 

안부우측의 헬기장3거리에서 좌측능선을 가다 신북터널위 헬기장봉을 넘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다시 능선봉을 넘어 난곡초교뒤 안부3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난곡초교후문을 지나 난곡초교옆 건영2차 아파트 나동앞에 있는 굴참나무에 오다

 

수령1000년의 굴참나무 난곡초교옆 건영2차 아파트 나동앞

 

 

♠신림동 굴참나무 천연기념물 제 271호

전설에 의하면 약 1,000년 전에 강감찬 장군이 이곳을 지나다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나서 현재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굴참나무 바로옆에는 강감찬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는 칠불사(현 은천사)가 있다

  

굴참나무옆에 있는 칠불사(현 은천사) 대웅전

 

칠불사(은천사) 강감찬장군이 별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강감찬 [姜邯贊, 948~1031] 장군

고려시대의 명장. 거란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서북면행영도통사로 상원수(上元帥)가 되어 흥화진(興化鎭)에서 적을 무찔렀으며 달아나는 적을 귀주에서 크게 격파하였다.

 

관악산 북쪽 낙성대역부근인  봉천동에는 낙성대落星垈유지(강감찬(姜邯贊)장군의 출생지 서울유형문화재 제4호)와

낙성대공원이 있다.

 

낙성대유지의 낙성대유허비 (4월24일 산행시)

 

낙성대공원의 강감찬장군 기마동상 (4월24일 산행시)

 

칠불사를 출발하여 다시 난곡초교 후문을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능선인 호압사쪽으로 가다

능선봉 산불감시초소 신북터널위 헬기장봉을 넘어 안부3거리에서 우측의 호암산문으로 가다

 

도로옆 호암산문에서 다시 호압사로 올라가다

 

호암산문 호압사일주문

 

주차장밑의 기암

 

호압사 약사전 대웅전

 

♠호압사 (虎壓寺) 호암사(虎巖寺)라고도 하였다.

1407년(태종7) 왕명으로 창건되었다.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형국을 하고 있어서 과천과 한양에 호환(虎患)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약사전안의 석약사불좌상

 

♠호압사 석약사불좌상[石藥師佛坐像] 문화재자료 제8호

조선초기의 불상

 

약사전앞의 수령500년의 느티나무 2그루

 

호압사를 출발하여 호압사뒤 안부에서 우측의 호암산으로 오르다 능선3거리에서 한우물쪽으로 내려가다

 

능선의 기암

 

불영암능선으로 올라 불영암쪽으로 내려가다 석구상에 도착하다

 

석구상

 

♠석구상 조선시대

경복궁의 해태상과 마주보게 해 관악산의 화기를 누름으로써 서울 장안의 화재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개(석구石狗)의 형상

 

석구상능선의 남쪽에 있는 한우물로 가다

한우물앞에는 조망대가 있고 바로옆에는 불영암이 있다

 

한우물

 

♠한우물 금지산정상 사적제343호

통일신라시대(668-828)에 처음 만들어진 뒤 조선시대에 서쪽으로 약간 옮겨 다시 축조됐다.

한우물은 산 정상에 있으면서도 물의 양에 변함이 없고, 가뭄 때에도 마르지 않아 신비로움을 더한다. 가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고, 전시에는 군용수로 사용했다는 기록들이 남아 있다.

한우물은 임진왜란(1592-1598) 때 행주대첩(1593년)을 앞두고 선거이(宣居怡)부대가 진을 치고 군용음료수로 사용하였으며, 그 외곽에는 신라시대의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불영암 대웅전

 

한우물뒤 능선으로 올라 남쪽의 제2한우물터로 가다

 

제2한우물터

 

금지산의 정상에 용머리바위(龍頭巖)가 있으므로 제2한우물을 용초(龍湫용웅덩이)라고 한다.

현재는 제2한우물터 안에 묘지가 1기 있다

 

제2한우물터 옆에는 건물터 발굴지가 있다

 

건물터 발굴지

 

남서쪽  헬기장옆의 금지산 정상에는 용머리바위가 있다

 

정상의 용머리바위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성터의 흔적들이 있다

 

성터

 

뒤로 돌아 정상을 지나 제2한우물터 한우물위 석구상을 지나 호암산으로 오르다

 

호암산 정상 헬기장 민주동산에서 불영암뒷봉 금지산

 

호암산 정상 민주동산 헬기장옆의 기암

 

호암산 정상 국기봉

 

국기봉옆의 흔들바위 앞의 바위

 

국기봉옆의 달팽이바위

 

국기봉옆의 망둥어바위

 

 

국기봉옆에는 조망대가 있다

 

호암산을 출발하여 헬기장 제1야영장 운동장바위를 지나 국기봉에 가다

 

능선의 운동장바위

 

국기봉

 

국기봉 정상

 

국기봉에서 연주암뒤 관악산

 

국기봉에서 삼막사뒤 삼성산

 

국기봉에서 불영암뒤 금지산

 

국기봉에서 호압사뒤 호암산

 

국기봉에서 호암산 칼바위능선 돌산

 

거북바위옆 안부4거리에서 우측의 삼막사로 내려가다

 

거북바위 3산님이 앉은바위

 

삼막사 가는 길가의 마애부도

 

♠마애부도(磨崖浮屠) 삼막사길

    조선후기의 부도로 추정

 

반월암을 지나 능선4거리에서 좌측의 삼막사로 가다

 

반월암 대웅전

 

삼막사 육관음전 대웅전

 

♠삼막사 (三幕寺)(경기도 전통사찰 제9호)

677년(신라 30대 문무왕17) 원효(元曉)·의상(義湘)·윤필(尹弼)등 3대사가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한 것이 이 절의 기원이다. 그래서 절은 삼막사(三幕寺), 산 이름은 삼성산(三聖山)이라 하였다.

 

♠원효대사 (元曉 617~686) 신라의 승려로 661년 의상과 당나라 유학길에서 해골에 괸 물을 먹고, 깨달음을 얻고 되돌아와 불교 대중화 활동에 힘쓰다

♠의상대사 (義湘 625~702) 661년(문무왕 1) 해로(海路)로 당(唐)나라에 가서 화엄종을 연구하고 귀국했다. 해동(海東)화엄종의 창시자가 되어 화엄의 교종을 확립하는 일에 힘썼다.

♠윤필거사(尹弼居士) 윤필거사는 원효, 의상대사와 함께 도반(道伴 같이 도를 정진하는 친구)이었다고 한다

 

명부전 육관음전옆

 

♠삼막사 명부전 (경기문화재자료 제60호)

 조선 고종 17년(1880)에 건립

 

삼층석탑 육관음전옆

 

♠삼막사 삼층석탑 (경기유형문화재 제112호)

 

사적비 월암당옆 

 

♠삼막사 사적비 (경기유형문화재 제125호)

삼막사의 사적을 기록한 비

 

등곡대 월암당뒤

 

♠삼막사 등곡대 월암당뒤

원효대사가 수도 정진한 석굴

 

삼귀자 월암당옆

 

♠삼막사 삼귀자 (비지정 유형문화재)

조선후기 종두법을 실시한 지석영의 형 지운영(1852~1935)이 이 곳 백련암지에 은거할 당시에 쓴 글로 바위면을 다듬어 음각으로 거북귀자를 새겨 놓았다.

 

월암당을 출발하여 칠성각으로 올라가다

 

칠보전 칠성각

 

칠보전안 마애삼존불

 

♠삼막사 마애삼존불 (경기유형문화재 제94호)

조선 영조39년(1763년)에 조성

 

남녀근석 칠보전앞

 

♠삼막사 남녀근석 (경기민속자료 제3호)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되고, 가문의 번영 무병 장수를 빌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남근석

 

여근석

 

칠성각남쪽 계곡을 가로질러 너털바위지대를 올라 능선위의 천주탑으로 가다

 

천주탑

 

천주탑에서 동쪽의 삼성산 국기봉으로 가다

 

국기봉 오름길

 

삼성산 국기봉

 

국기봉에서 관악산

 

국기봉에서 향로봉 삼성산 정상 KBS송신소 봉

 

국기봉에서 호암산

 

국기봉에서 안양쪽 제2전망대봉과 학우봉

 

국기봉에서 동쪽으로 바로아래에 상불암이 있고  능선안부에 천인암 좌측계곡을 건너 망월암에서 밑의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무너미고개이다

 

상불암 대웅전 (4월 18일 산행시)

 

천인암 대웅전 (4월 18일 산행시)

 

망월암 극락전 (4월 18일 산행시)


국기봉에서 서쪽의 안양쪽 학우봉능선으로 내려오다

 

능선의 기암

 

능선의 안부4거리 (안내문↑제2전망대750 ←염불암300)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염불암을 지나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간다

 

염불암 대웅전 (4월 18일 산행시) 

 

♠염불암

고려 태조 왕건(877-943)이 창건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이때 이름은 안흥사(安興寺)로 곧 염불암의 시초로 전해진다.

조선 태종7년(1407년) 한양의 백호에 해당하는 관악산의 산천기맥을 누루기 위해 왕명으로 사찰을 대중창했다

 

대웅전뒤 높이 8m의 미륵불 (4월 18일 산행시)

 

대웅전앞 수령600년의 보리수 (4월 18일 산행시)

 

능선 안부4거리를 지나 학우봉에 오르다

 

학우봉정상

 

학우봉에서 삼성산

 

학우봉에서 호암산

 

학우봉에서 제2전망대봉

 

제2전망대봉 정상

 

능선3거리(안내 ↑관악역 삼성초1636 ←유원지주차장900 ↓제2전망대450)에서 좌측능선으로 내려와 안양사 바로위 능선 서쪽에 있는 안양사 석실분에 가다

 

안양사 석실분

 

안양사 석실분 고려시대에 축조된 무덤으로 추정된다

 

바로밑의 안양사에 가다

 

안양사 대웅전

 

♠안양사 (전통사찰 제10호) 

신라 52대 효공왕孝恭王3년(900)에 능정스님이 세움

 

안양사 귀부 대웅전앞

 

♠안양사귀부 ( 安養寺龜趺 ) (시도유형문화재 제93호)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안양사 부도 대웅전앞

 

안양사 부도 고려시대의 부도로 추정된다

 

안양사를 출발하여 안양예술공원에 도착하다

이곳에서 좌측 안양공원으로 올라가면 계곡분수 폭포등이 있다

 

안양예술공원 도로의 오징어정류장 (4월 18일 산행시)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고기분수 (4월 18일 산행시)

 

 

안양예술공원 광장의 폭포 (4월 18일 산행시)

 

좌측 서쪽의 보장사로 가다

 

보장사 무량수전

 

좌측 서쪽의 마애종각으로 가다

 

마애종각

 

마애종각안 마애종

 

♠석수동 마애종 경기도 지방문화재 제92호

   신라말또는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추정

 

마애종각서쪽 공영주차장옆의 갈멜기도원과 성원교회옆 북쪽길로 들어가 안양복지관뒤 3거리에서 우측길으로 오르다 구 안양장석광업소를 지나 화기물보관소위를 조금오르면 능선에 석수동 석실분이 있다

 

석수동 석실분 (4월 18일 산행시)

 

♠석수동 석실분(石水洞石室墳)

삼성산(三聖山)의 정상(頂上)에서 오른쪽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丘陵)의 정상부에 화강암(花崗岩)으로 축조되어 있는데 삼국시대(三國時代)의 것으로 해발(海拔) 약 300m 정도의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분(古墳)은 산의 정상부를 향해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하천옆길을 내려오다 좌측의 삼성1교를 건너 유유산업내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삼층석탑으로 가다

 

당간지주

 

♠중초사지 당간지주(中初寺址幢竿支柱)

 보물 제4호

 

삼층석탑

 

 

♠중초사지 삼층석탑[中初寺址三層石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64호

 고려시대 일반형 석탑

 

하천을 따라 내려와 육교밑의 석수교를 건너 우측길의 안양예술공원정류장을 지나 삼성초교앞의 건널목을 건너 관악역에 도착하다

8.8.관악역1번출구로 들어가 전철을 타고 9.45 집에 도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