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그대와 나 두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풍성해질 것이다. 나무들은 즐거움에 울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가지에 맺을 것이다." 샹송 가수 아이다 아즈나부르의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하루였습니다. 서울둘레길 100인원정대가 출발하는 날입니다. 여름내내 비가 오지않아 얼마나 기다렸는데 하필 오늘이라니, 그러나 오늘은 또한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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