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명물 왕관바위

7월 23일 놀토에 관악산 팔봉능선을 다녀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왜그리도 땀이 많이 나는지 5-6시간이면 족한 코스를 쉬엄쉬엄 쉬어가며

7시간 반만에 하산하였습니다. 시간은 넉넉하고 그리 서두를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덥다고 집에서 잠을 자는 것보다  훨씬 좋더군요.

 

산행코스
서울대신공학관-암릉-연주대-통신대-주능선-팔봉능선-관악산 입구(7시간 30분)

이 코스는 관악산 코스중 아기자기한 암릉이 가장 많이 탈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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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기암 왕관바위
      관악산은 바위가 많은 암산이다. 여러 모양의 바위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의 제일은 왕관바위이다.
      하지만 이 왕관바위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반인 들이 자주가지 않는 팔봉능선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기가 쉽지않다.  왕관바위의 위치는 8봉 능선의 6봉과 7봉 부근 능선 바로 오른쪽에 있어
      무심코 가면 지나치기 쉽다.  [2005년 7월 23일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