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모친 요양원 문안차 가셨다가 박달산을 타셨군요 편찮은 늙으신 부모님 뵙는다는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알사람은 알지요
인생 생노병사 정해진 코스라지만 안타까운거 어찌 하리요 그저 고통없이 인생 마무리 하시길 바랄뿐 입니다
수고했습니다. 김대장
2018.07.19 20:44
korkim
넵, 노모 생신이라 뵈러 갔다가 마음이 넘 아펐구요, 가끔씩 찾아 뵙지만 갈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답니다. 물론 또 가지 않으면 답답하기도 하구요, 아~ 도대체 어찌해야 할지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모가 자식을 몰라보는 이 병(치매)이야말로 고통(?)스럽기 한이 없구요. 암튼,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이어 가시는 산행길 안~산,즐~산길 되세요!!!
편찮은 늙으신 부모님 뵙는다는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알사람은 알지요
인생 생노병사 정해진 코스라지만 안타까운거 어찌 하리요
그저 고통없이 인생 마무리 하시길 바랄뿐 입니다
수고했습니다. 김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