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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7년 10월 24일(火)

산행지:雲岳山(937.5m)

산행코스:雲住寺-무지치 瀑布-神仙臺-애기바위-西峯-東峯-절고개-男根石(白虎稜線)-下板里

산행시간:約4時間30餘分

산행거리:約8.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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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槪念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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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白虎稜線 GPS 軌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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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白虎稜線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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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白虎稜線 高度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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抱川市와 加平郡 境界의 雲岳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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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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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를 出發해 神仙臺 方向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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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으로는 아직 丹楓이 물들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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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치 瀑布에서 흐르는 溪谷인데 아쉽게도 물이 전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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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 들머리부터 西峯까지는 約2.5km餘이고,

標高差가 約700餘m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山行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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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치 瀑布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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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흐르면 아주 멋진 무지치 瀑布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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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거의 흐르지 않는 瀑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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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쁜 丹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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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치 瀑布를 다녀와 藥水터로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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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비알(急傾斜)을 치고 오르느라 목이 말라 션~한 물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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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꾼들의 놀이터인 巖場이 여러 코스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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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壁 巖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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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干의 오버행(overhang)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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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행(overhang)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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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니 오버행(overhang)이 제대로 잡히네요.

저런 코스를 어찌 登攀 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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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地點에서 巖壁꾼들만 오를수 있다 하는데,

korkim 홀로 挑戰해 보기로 하고 神仙臺(巖壁 專用 登山路)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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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仙臺 바위 傾斜가 만만치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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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角山 빨래판 바위(숨은벽)보다 傾斜가 더 심한듯 해서리,

릿지靴를 신었으면 함 挑戰해 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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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落石 危險性이 있었지만 神仙臺를 끼고 올라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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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仙臺 아래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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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雲岳山 西峯이 眺望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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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裔城터 윗쪽으로 西峰과 望景臺(右)가 한눈(眼)에 들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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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裔城터에서 오르는 鐵 階段길이 보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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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kim 홀로 悠悠自適 이런 落葉길을 거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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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峰과 望景臺 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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抱川 方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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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kim이 홀로 올라온 神仙臺 마루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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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望處에서 바라본 애기봉 稜線인데,

"사라키바위"라고 불리워지는데,

무슨 日本말을 쓴단 말인가 疑訝해 했더니,

資料를 찾아 보니 紗羅(거칠게 짠 비단=錦)는 뜻이고,

"키"는 넓다라는 土種 우리 옛말로,

"비단(錦)을 펼쳐 놓은 아름다운 風景"이란 뜻으로 解析하면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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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模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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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한없이 아름다운 사라키바위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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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直壁(치마바위)을 치고 올라야만 西峯으로 갈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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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쪽으로는 천길 낭떠러지라 아주 조~심해야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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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사라키바윗쪽으로 눈길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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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裔城터에서 올라오는 나무데크 階段과 만나면,

事實 危險 區間은 없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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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西峯을 가기전에 사라키바위 마루금 頂上인 애기봉을 다녀 오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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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은 漢北正脈에 있는 山으로 노채고개를 거쳐 北으로,

원통산,청계산,강씨봉,민둥산,국망봉,백운산,광덕산,회목봉,복주산,복계산,수피령으로 이어지고,

南으로는 수원산,국사봉,죽엽산,호명산,사패산,도봉산,상장봉,노고산을 거쳐,

 坡州市 장명산까지 이어지는 約154km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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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kim이 홀로 올랐던 치마바위 危險 區間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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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치마바위 區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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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頂上에는 아무런 標示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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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望處에서 바라본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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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雲岳山 西峯이 가까워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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屛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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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楓이 아주 이쁘게 물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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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바위(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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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模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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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峯까지 이제 140餘m 남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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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힘을 내어 이길을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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抱川 雲岳山 登山 案內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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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西峯 里程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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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西峯에서 認證 샷 하나 남기고,

한참동안 隊員들과 맛난 行動食을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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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北正脈 登山 案內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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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峯에서 바라본 雲岳山 最高의 東峯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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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平郡에서는 雲岳山 頂上을 毘盧峯이라 稱 했고요,

어찌 큰산(岳)字를 큰뫼(嶽)字로 썼단 말인가?

그렇게도 크게 보이고 싶단 말인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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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東峰 頂上에서 korkim 홀로 白虎稜線으로 下山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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眺望處에서 바라본 白虎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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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나무 階段길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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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峯 望景臺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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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東峯 頂上에서 靑龍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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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이어지는 白虎稜線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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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로 懸燈寺가 眺望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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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곳곳에는 이런 施設들이 잘 돼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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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根바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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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男根바위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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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갖다 붙힌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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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虎稜線 따라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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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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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虎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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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로 下山해야 할 下板里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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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北正脈 南으로 이어지는 아기봉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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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 山河는 丹楓으로 불 타는 風景을 자아내고 있는데,

雲岳山 靑龍稜線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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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懸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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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奇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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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現代 社會를 살면서 開發을 아니할수는 없겠지만,

自然을 破壞(?)하는 이런 開發들은 하지 않았음 하는데,

雲岳山의 아름다운 自然을 그냥 놔둘수는 없을까?

採石場의 轟音과 粉塵이 山行 마칠때까지 korkim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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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白虎稜線은 길게 이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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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龍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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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의 施設들은 아주 잘 돼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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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먼 距離는 아니건만,

巖陵 區間이 많아 山行 時間이 꽤 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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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kim이 홀로 타고 온 白虎稜線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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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龍稜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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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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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을 즐기는 이들이야 安全하고 便케 利用을 하지만,

이런 施設들을 設置하는 이들은 얼마나 많은 苦生들을 했을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山行길을 이어 갔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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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程度의 海拔 高度에 이르면 이런 이쁜 丹楓들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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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은 하루 終日 거닐고 싶을 뿐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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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一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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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頂上을 基準으로 左靑龍,右白虎란 말이 생겼지 않은가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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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靑龍稜線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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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白虎稜線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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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明한 가을 하늘에 이런 숲속에서 便히 쉬어 가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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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丹楓 숲길을 거니는 氣分 짱~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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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虎稜線을 타고 내려와 懸燈寺로 갈수 있는 車道를 만나고,

時間上으로야 懸燈寺를 다녀와도 되겠지만,

下山을 마치고 션~한 溪谷물에 들고 싶을 뿐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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懸燈이란?

고을(縣)字에 등잔(燈)字인데,

이런 깊은 뜻(?)으로 解析이 可能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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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岳山 山行을 마치고~``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