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무도 모르는 사이.. 봄은 또 찿아 왔습니다. 매화 향기 가득 싣고.. 혹한에도 눈바람에도 봄은 어김없이 찿아 왔습네다.
.....우리 산하 산님들 .... 새봄을 맞아..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보면 소유사(所有史)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것 같다. 소유욕에는 한정이 없고 휴일도 없다. 그저 하나라도 더 많이 갖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렁거리고 있는 것이다. 물건만으로는 성에 차질 않아 사람까지 소유하려 든다. 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끔찍한 비극도 불사(不辭)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서디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남도 부산에서의 봄소식 수정산의 아름다운 매화꽃
잘 보았습니다 따뜻한 남쪽에는 벌써 봄이 오는듯 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요.
2005.02.07 13:30
이두영
내고향 부산의 봄소식이라 정말입니까
현재 내가 있는 이곳 만주벌판 에는 온통 흰눈으로 온통 햐얂 습니다
멋진 고향의 봄잘 보고 갑니다
이번 구정은 중국에서 보낼것입니다
고향의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십시요
잘보고갑니다 건강 하십시요
2005.02.07 14:43
공명(조송훈)
예술적인 사진속에서
매화향기가 가득하게 전해오는 듯 합니다.
벌써 매화꽃이 망울을 터뜨렸군요.
연이어 최악산과 백운산 산행을 하는 동안
제법 부풀어 오른 생강나무 꽃망울을 보면서
봄이 발치끝까지 와 있음을 짐작은 하였으나
이리 빨리 아름다운 매화향기로 다가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덕분에 훈훈한 봄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5.02.07 15:31
이우원
입춘을 지나니 벌써 봄의 전령사가
먼발치에서 꿈틀거리네요.
수정산 꽃을 찍어오셨으니
이번주 산행은 못하셨나 보군요.
설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2005.02.07 18:25
진
혹독한 추위속에서도 어김없이 봄은 또 그렇게
오나봅니다.
한참이나 향기에 취했다 갑니다.
고운날만 이르소서..
진맹익 드림.
수정산에 매화꽃이 피었네요... 놀랍습니다...
올~ 봄소식은 서디카님이 제일먼저 전해주시는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