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봉재산-청량산-노적산-연경산-문학산 (인천직할시)

 

2.산행일시 : 2005. 2. 2 (수) 09:10~15:00

 

3.산행자 : 총 11명 (송천님,만우님,운해님,산초스,물방개(성금찬)님,마등령님,푸른솔님,메이저님,세실리아님,진달래님,나리양님)

 

4.산행코스 및 시간

 

   08:40 부평역

   09:10 인천지하철 동막역

   09:50 봉재산

   10:00 동춘동(시드물)입구

   10:10 법림사 (청량산 들머리)

   10:50 청량산 정상

   11:08 청량산 1봉에서 만우님 합류

   11:33 노적산 들머리

   12:00 ~13:10 점심식사

   13:20 노적산

   13:45 연경산(연경정)

   13:58 삼호현 고개

   14:30 문학산 전망바위

   15:00 문학산 날머리 (법주사 입구)

   15:11 인천지하철 선학역

 

***봉재산에서 문학산까지 :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인천,부천지역 산행이 어느덧 18회차로 접어들어 이번주에는 두번에 나누어 산행했던 인천의 남쪽끝의 봉재산에서 청량산-노적산-연경산-문학산까지 이어서 12km정도 구간을 산행키로 합니다.

 

청파 윤도균님께서 알바생을 못구하여 아쉽게도 이번에도 불참하시는 대신 물방개(성금찬님)께서 휴가를 내시고 참가하신다고 하여 반갑게 10명이 일단 산행시작하고 만우님은 10:30 문학역으로 오셔서 택시를 이용하여 청량산으로 와서 만나기로 합니다.

 

 

동막역에서 시작하여 문학산을 지나는 입체지도-마이너님 감사합니다

 

1.출 발 08:25~09:10  어제 무척추워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문닫고 잠을 푹잤더니 7시에 눈이 떠집니다. 준비하고 김밥을 한줄 먹고 한줄은 포장하여 전철을 타고 부평역에 도착하니 08:20입니다. 08:40 만나기로 했으니 너무 일찍와서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눌렀더니 ,,이런 지난번 운해님처럼 냉커피가 나와 한모금 마시고 할수없이 다시한잔 뽑아 마시는데 메이저님께서 오십니다.

 

이른시간에 오셨다 했더니 바로 진달래님께서 예고도 없이 오시고 바로 물방개님과 송천님,나리양님,,,조금후에 운해님과 푸른솔님이 도착하시어 전철로 동막역으로 향하며 세실리아님은 간석오거리역에서 승차하여 만나고 , 인천지하철 남쪽 종점인 동막역에 도착하니 마등령님도 같은열차로 도착하여 일단 10명이 반갑게 만나 짐을 나누고 하수처리장옆 대건고등학교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하수처리장 옆으로 봉재산 들머리

 

2.시드물(동춘동) 09:10~10:00  운해님의 한남정맥과 청량지맥 설명을 듣고 조개껍질이 하얗게 깔린 마을길을 지나 오른쪽 봉재산 들머리로 올라가니 넓은 소나무숲 길을 따라 안부에 도착하니 차가운 날씨지만 바람이 안불고 맑은날씨에 송도의 서해바다가 깨끗하고 파랗게 보입니다.

 

보통 날씨가 따뜻하면 뿌옇게 보이는데 차라리 조망이 아주 좋아 모처럼 인천바다를 구경하며 올라가니 09:50 봉재산 정상에 도착하고 ,,지난번 식사하던 자리에서 사진한장 찍고 내려가 헬기장을 지나 시드물마을(동춘동) 10:00 지나갑니다.

 

봉재산 정상 헬기장 한쪽의 바위

송도 매립지와 멀리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잘보입니다

시드물마을 입구 음식점정원의 푸른 대나무들

 

3.청량산 10:00~11:08 마을을 지나 넓은도로의 신호등을 두개를 건너 법림사를 지나 청량산으로 올라가다 정상이 보이는 안부에서 일단 산초스의 족발과 이슬이 두병으로 중간급유를 하고 , 잠시 올라가니 10:50 조망이 좋은 청량산 정상입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박물관방향으로 가니 마지막봉우리에서 만우님께서 올라오셔서 반갑게 만나 인사하고 다시 날머리로 내려가니 11:15입니다.

청량산 들머리의 하나인 법림사

청량산 정상올라 가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문학산

안부의 지도

 

정상 직전의 나무계단길

송도유원지와 서해바다

청량산 정상에서 단체로-왼쪽부터 마등령님,송천님,운해님,진달래님,세실리아님,물방개님,메이저님,나리양님,산초스님

북쪽방향-멀리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보입니다

하산길

인천박물관옆 날머리

청량산 지도

 

4. 노적산 11:20~13:20  다시 찻길을 건너 노적산 들머리를 찾아 올라가다 체육시설이 있는 넓은 운동장에 12:00 도착하여 자리를 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13:10까지 하고 (메이저님과 푸른솔님이 준비를 많이하셨지요,,감사드립니다) 노적산으로 올라가니 13:20 입니다.

 

노적산 들머리 음식점 정원의 멋진 소나무

노적산을 올라가는 일행들

산초스표 족발은 청량산 올라오며 먹었고...맛있는 불낙은???

운해님이 젤로 기분좋죠

 

5.문학산 13:20~14:30 노적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와 연경산 정상으로 올라가니 작년에 보수공사가 완료된 연경정에 올라가 사방의 전망을 보고 다시 삼호현고개에 13:58 도착하여 설명문을 보고 계속 문학산 8부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빙돌아 가니 14:30 전망대 바위에 도착합니다.

연경산 정상의 연경정

서남방향으로 보이는 청량산과 봉재산너머로 소래포구도 보입니다

가야할 문학산 왼쪽아래로 문학경기장도 보이고 멀리 소래산도 보입니다

연경정

삼호현고개 설명문- 새로 잘 제작하여 설치하기를 바랍니다

문학산 중턱의 폐광산터-운해님 비트라고???

바위

남쪽 전경

전망대 바위가 보입니다

드디어 전망대바위에 도착했습니다

 

6.선학역 14:30~15:11  전망대바위를 지나 1봉에 올라가니 왼쪽으로 바로아래에 문학경기장이 보이고 나무계단길을 따라 오른쪽능선길을 따라가니 15:00 법주사 입구인 날머리입니다. 다시 큰길로 나가 15:11 선학역에 도착하니 뒤의 운해님등이 밴댕이회를 먹으로 간다고 하여 나리양님과 먼저 귀가를 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다음주에는 월요일 08:40 부천역에서 만나 성주산-소래산-거마산을 산행키로 합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문학경기장

향교 건물과 멀리 계양산까지

선학역방향 하산길

날머리인 법주사 입구

인천지하철 선학역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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