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09:30 관음사 도착 (관음사 코스: 관음사에서 등산 하여 성판악으로 하산 함)
               참고  10:00까지 출발 하여야 한다 함.
복장 및 준비물
                 복장 : 반팔 셔츠, 반바지, 등산화, 모자, 스틱,방풍용 우의. 우산, 중간 배낭, 무릎보호대.
즉 아주 간단히 하였음. 다만 정상에서는 반드시 비올것으로 알고 바람을 막을 수있는 가벼운 우의가 꼭 필요 함.
등산시 평균 온도는 25도 내외로 여름 날씨 였으나 정상에서 비 맞고 바람부니 잠시 한기를 느꼈음.

                 준비물 : 물 (작은 페트병 2개) 용진각 대피소계곡에서 흐르는 산골물을 보충하면 됨.
                             점심 준비 (떡  과자 등)같은 코스로 내려 온다면 매점이 없음. 모두 폐쇠.
성판악 코스에는 진달래 대피소에서 라면과 커피가 있음..
부상을 대비한 간단한 의약품. 컵, 쵸코렛 . 과일 , 오이,칼, 사진기 다만 무겁지 않도록...
                  
                 기타 : 산행시간은  8시간 정도 임, 잘 닦여진 길따라 가므로 길 잃을 염려는 없음.
                          다만 바위 길이므로 미끄러짐에 주의 요.
                           용진각대피소에소 정산가는 길이 올려치는 길이므로 힘들었으나 정상  500미터 전의 구상나무길은
매우 환상적 이었음. 아 정말 아름다워라, 그리하니 좌우 경치를 잘 살피시도록.....

7/29 07:30 성판악 도착 (성판악코스: 성판악에서 올라 관음사로 하산함)
                        복장 및 준비물은 생략 함.
                        다만 물은 오를때 1병만 , 산행 두시간쯤지나 사라악 샘터에서 보충 하면 됨.(여기서 두병으로 하면 될걸요)
이후 관음사로 간다면 정상 넘어서 용진각 대피소에서 흐르는 계곡 물
점심은 진달래대피소에서 해결 가능. 참고하세요.정상에서는 시간의 여유를 갖으세요.
언제 안개가 걷혀 백녹담을 볼 수 있을런지 모르니.......
이렇게 오른 곳이 한라상 동쪽 정상입니다.
갈안내에는 성판악코스는 4-36까지 압니다.참고 오르다 보면 이윽고 4-36에 갑니다.
저는  관음사코스로 하산 하였읍니다만 , 다시 한번 한라산을 하루만 등산한다면 성판악에서 올라 관음사로 하산 할랍니다
역시 이코스가 좋더라구요. 원래 한라산이 거의 바위 길이긴 하지만
성판악으로의 하산길은 긴 길에 전부 바위이므로 발목이나 무릎에 조금 부담이 ........
참 ! 관음사 코스는 5-34가 끝인 데 처음에는 이게 궁금하였읍니다.
5-1에 냉골이 있는 데 ,안내소에서 표기도 안해놓고 바로 길가인데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더라구요.
지나가다 무릎에 찬기가 느껴 자세히 보니 굴에서 냉기가 나오던 데...
등산객을 위해 안내와  표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이렇게 여름 휴가를 한라산에서 보냈읍니다.
집사람은 한 술 더 떠 두번째날도 영실 에서 어리목코스로 혼자 산행을 하였는 데,
4시간 짜리로 길이 매우 아름다웠다 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