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산행일시 : 2004. 10. 31 (일) 07:50~10:20
3.산행자 : 산초스부부
4.산행코스 및 시간
07:50 아랫배알미동 도착 (팔당댐 수자원공사앞)
07:59 안내지도,주차장
08:13 통일정사
08:57 서봉(585봉)
09:20 검단산 정상 (657m)
09:25 4코스로 하산
10:00 통일정사 아래 합류길
11:15 배알미 휴게소
파란색으로 표시한 4코스 (노란색은 지난주에 다녀온 2.3코스 입니다)
1.출 발 07:30~07:50 집사람과 둘이서 07:00일어나 준비한후 승용차로 명일동을 출발하여 하남시에서 신장초교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올림픽도로로 들어가 우회전하여 팔당대교를 보며 10.22 새로 개통한 팔당댐방향으로 직진하니
넓은 4차선도로에 옆에는 자전거도로도 있고 한적한길을 따라 가다 팔당댐에서 우회전하여 수자원공사 앞의 배알미 휴게소에 주차하고 할머니께 여쭤보니 수자원공사 정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등산로라 합니다.
아직 문을 안연 배알미 휴게소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
2.통일정사 07:50~08:13 수자원공사 정문에서 왼쪽의 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노란 은행나무에서 낙엽처럼 우수수 잎이 떨어져 쌓여있는 길을 구경하며 올라가니 07:59 주차장과 안내판이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정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길의 낙엽
뒤돌아보니 한강 건너편의 예빈산과 견우봉이 보입니다
이정목
넓은길을 천천히 올라가는데 옆의 계곡에는 물이 거의없고 큰바위 구조표시판을 지나 등산로 왼쪽의 통일정사에 08:13 도착하니.. 사찰같은 느낌이 없는 통일정사와 단군상을 보고 다시 내려와 오른쪽의 등산로로 향합니다.
통일정사 올라가는 중간의 큰바위 연락처표시판
통일정사 전경- 전혀 사찰같은 기분이 안듭니다
통일기원 제단
통일정사 앞의 단풍나무
3. 검단산 08:13~09:20 통일정사에서 내려와 다시 오른쪽 등산로로 올라가는데 조용하고 부드럽게 경사진곳을 올라가다 물을 한모금 마시고 쉬다 다시 조금올라가니 능선안부에 도착하였는데 큰 묘지가 하나 있고,,
다시 지금은 잎이 다떨어진 관목숲을 올라가는데 이상하게 검단산정상이 왼쪽에 떨어져 보이고 능선상에서 목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08:55 드디어 사방이 탁터진 능선에 올랐더니 이런 서봉(585봉) 바로 아래입니다.
검단산을 사랑하는 모임에 정확히 표시되어있는 등산로지만 다른곳에는 표시가 없었는데 ...
많은 산님들 틈에서 잠시 쉬며 빵과 우유,캔커피를 마시며 쉬다 정상으로 향하니 09:20 많은분들이 계신 검단산 정상입니다.
부드러운 오름길
서봉(585봉)에서 보이는 양수리와 용문산과 백운봉방향
억새와 검단산 정상을
검단산 정상의 산님들-가운데서 시원한 하드를 팔고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으로 검단산 정상에서 산초스부부
정상의 그림지도- 운악산이 북한강 오른쪽에 잘못 표시되어있습니다
4. 하 산 09:20~10:15 정상에서 팔당댐으로 내려오는 4코스의 가파른길을 내려오다 올라오시는 한부부를 만나고 잠시 사과와 귤을먹고 내려가니 부드러운 낙엽길이 시작됩니다.
중간에 통일정사,팔당댐,용담사등의 시간과 버스시간등을 적어놓은 현수막을 보고 차량회수를 위하여 통일정사 방향으로 내려가니
이길이 원래 지도상의 4코스인데 아직 단풍도 많고 호젓한 길인데 다만 능선이 아니라서 전망을 볼수없어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거의 내려가니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계곡을 건너니 통일정사 약간 아래에서 합쳐짐니다.
정상에서 팔당댐 4코스로 하산하는 가파른길
단풍과 낙엽이 쌓여있는 4코스 하산길
오른쪽 중간의 팔당댐도 보입니다
노란은행나무
배알미 휴게소앞의 느티나무
휴게소 주차장에서 본 검단산 정상
한강 건너의 예빈산과 견우봉
팔당댐앞 삼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건너편의 승원봉방향
*** 산행후기 : 동네뒷산이라 여기며 그동안 180여회를 다닌 검단산 코스중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못가본 팔당댐 인근의 4코스와 5코스를 가려고 하였는데 , 새로 개통된 도로를 따라 잘 찾아와 아랫배알미의 통일정사로 오르는 4코스를 원점회귀 산행하였습니다.
원래계획은 5코스 용담사방향으로 하산하려고 했는데 시간관계와 안내도의 부실로 나중에 검단산사랑 싸이트에서 정확한 지도를 보니 4코스만 다녀와서, 다음주에 다시 마지막 5코스를 다녀와야 겠습니다.
유종선님도 얼마 전 덕유산 일대를 해부 하시더니만 이제는 산초스님까지
가세를 하시니 이러다가 산행에 대한 박사님이 탄생될 날이 머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렬적으로 산행을 하시는 산초스님께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유길준묘소 지나 강변능선따라 시원한 전망보며
갈수있어 아주 좋답니다... 지금은 통제하고 있는
5~6개의 코스는 조망이 없어 한번가면 ,그다음에는
안가게 되지요....
검단산 제일코스는 하남시 아파트지나 애니메이션고교에서
버스하차하여 (112,112-1,13-5,30-1,30-5...) 안창모루의
검단산 휴게소에서 유길준묘소 지나 안부로 올라 강변을 따라
서봉(585봉)~검단산 정상(657m)~고추봉~용마산까지 종주
코스가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밤나무농장이나 조선종실묘 지나
약수터에서 우측으로 엄미리로 하산하여 13-1등 버스타고
명일역,천호역으로 오실수 있습니다.
저도 도메인명이 틀리다고 사진이 안올라가서 게시판에 질문하고
운해님께 전화하여 , 다음카페 산하사랑에 올린것을 태그로 전환하여
겨우 올렸는데 칸이 많이 떨어지게 올려졌습니다.^^**
***운해님- 이제 180여회의 검단산 산행에서 그동안 교통이 불편하여
못간 코스 두개중 한곳을 다녀왔으니 11.7(일) 마지막 5코스의 윗배알미
코스만 산행하면 될것같습니다... 모든코스를 일단 다 다녀와야 직성이
풀리고 좋은코스 추천도 해드릴수가 있기에 ,,,,^^**
자주 부인과 함께하시는 산행기를 보니 부부금실이 좋으신 잉꼬부부 같습니다
인자하신 산초스님과 미인이신 부인과의 모습이 잘 어울리십니다
다시한번 검단산 잘 보았고 행복과 안,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수고하셨습니다~
금실부부가 함께하신산! 부럽습니다.^^* 항상 길잡이가되는 산행기 ...늘 고맙구요.
즐거운산행 계속 이어 가시구요...
들머리 주차 여건도 좋은 모양입니다.
그쪽으로 새 도로가 나는 것 같은데 앞으로 붐비겠네요.
팔당호로 인해서 언제 올라도 조망이 멋진 검단산을 오늘 또 즐감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산이어가세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언제 우리 다 함께 부부동반으로 산행 한번 해야 할텐데 짬 좀 내 주시구려.
안녕하세요
구봉산 주차장에서 뵌 온양 이상일입니다.
사진을 뵈니 만난것처럼 반가움이 앞섭니다.
가을 단풍 사진도 넘 멋있구요,
산초스님 부부의 건강과 가업 일일 번창을 기원함과
아울러 늘 안산, 즐산하시옵기를.....
정상에 선 두분의 정이 더욱 두터워 보여서 보기가 좋습니다.
춘천에서 흘러내리는 긴 물줄기와 양수리 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노랗게 물들어 짙어만 가는 가을의 향내를 흠뻑 맡으며
오전시간 짬을내어 산에 오르시는 두분의 여유로움이
붉고 노란 단풍보다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는 하남시의 검단산이 가깝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데 , 집사람이
웬일로 요즘은 같이 산행하자고하여 함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기님- 언제가 빨리 한번 뵈어야 될텐데...감사합니다.^^**
***산모퉁이님- 그동안 많이 다닌 검단산 코스중 교통때문에 못가본 코스를
새길이 개통되어 가보았는데 팔당댐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수자원공사 정문
방향으로 들어가니 배알미휴게소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 통일정사방향으로
산길을 조금가도 넓은주차장이 있으니 승용차를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강복님- 검단산도 산불예방기간에는 전코스를 통제하다 요즘은 워낙 찾는분이
많아서 몇개의 지정등산로는 개방하고 있습니다.^^**
***不二永漢님- 가깝고 산행거리나 코스가 좋아 즐겨 찾았는데 ,이제 못가본 코스
윗배알미로 한번만 가보면 전코스를 가게되는것 같습니다.^^**
***초이스님- 왜 요즘은 혼자만 자주 내빼는지 ㅋㅋㅋ 11월에는 연가 정기산행에
산초스팀 함께 참가할 계획이니 날짜 잡으세,,,^^**
***이상일님- 감사합니다.. 온양에서 큰 열정으로 구봉산까지 오셨었는데 인사만
나누고 그다음에는 한번도 못 뵈고 헤어져서 아쉽네요... 다음에 또 산하모임이나
산하사랑 산행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산행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산행
하시기를 빕니다.^^**
***이우원님-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에 가본지가 82년이니 22년이 넘었네요,
부산 시내사진 보니까 정말 많이 발전해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오후에는 부천으로 와야되기에 일요일 오전에 짧은산행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부부함께하니 좋더군요...^^**
접근성이 성남에서 괜찮은 데 검단산을 아직도 못가보았습니다.
그 아래 식당은 몇번 가보았는 데 언제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스가 인기가 없는 모양 입니다. 호젓하게 걷는 맛은 있지요.
어제 검단산 주변은 오전에 차량들로 혼잡하던데 그 시간대를 피하신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오후에도 주변 큰 도로에도 양쪽에 주차를 하여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걸 보았는데...
웬 은행나무가 그렇게 멋집니까.
느티나무도 그렇고요.
오늘도 시간의 경제적인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늘 건강,즐산 하십쇼.
한번 올라야지요... 강변능선따라 서봉을 지나 정상까지
정말 좋고 시원한 코스입니다.^^**
***김용관 회장님- 일찍 갔더니 전혀 막힘이 없이 주차장도
넓고 좋은데 , 조망은 정말 없더군요.. 호젓한 낙엽이 쌓인
길이 걷기는 좋았는데.. 지난번 선배님부부께서 팔당댐건너셔서
검단산 오르셨던길 이라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청색시대님- 이제 한곳 윗배알미의 5코스만 이번주에 다녀오면
모두 다닌것 같습니다. 아랫배알미 휴게소앞의 느티나무와 수자원공사
정문 왼쪽으로 오름길의 쭉쭉뻗은 은행나무 군락이 멋있고 색이 아주
싱싱하게 노랗던데, 상일동 들어와 고덕천변의 은행나무는 거무스럽게
보기좋지않아 확실한 비교가 되더군요.감사합니다.^^**
***SOLO님- 200회도 안되는 검단산 산행인데, 천회이상 북한산이나
철원의 금학산 산행하신분들의 얘기도 있고요... 웬일로 요즘 집사람이
함께 산행하자고 하여 반갑기도 하고,,아마 산초스팀 다른팀원들 부인이
계속 산행하니 나중에 쳐질까봐 산행하겠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ㅋㅋㅋ
속리산 처음보는 코스 새로이 알았습니다. 항상 학창시절 수학여행
생각이 나고 한국팔경의 한곳이니 절경이라 자주 가게되는곳이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검단산의 또 다른 코스를 알게 됐습니다.
은행나무, 느티나무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돋구고 있습니다.
잉꼬부부님의 검단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늘~ 행복 가득하시길...........
하기야 먼곳, 높은곳만이 꼭좋은 곳이 아니고 안가본곳만 꼭 좋은곳은 아니지요
나도 가이드 산악회를 따라 다니다 보니 항상 간곳만 반복해서 다닌답니다
항상 즐산 안산 하십시요
정말 선배님은 고무다리를 가지셨습니다.
은행나무 느티나무 한강변 전경이 좋네요
검단산 제일 코스 추천 바랍니다.
아 저도 도메인명 일치하지 않는다는 글이 뜨며
편집기능이 안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