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월산은  높지는  않지만 주변의  봉우리들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좋은 산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오르막 내리막도 많지 않아  부담이  적다. 날씨가 좋다면 산 중턱이나 정상에서 철새 요람지인 주남저수지를 바라보는 재미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