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기행 (대성`남문, 문수봉,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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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짙푸른 숲을 담은 정릉천은 싱그럽다. 

며칠 전 내린 빗물은 정릉계곡(貞陵溪谷)의 바윌 내달리느라 신명이 났다. 

청정물길에 자맥질하는 청둥오리와 두루미와 비둘기의 유려한 포퍼먼스에 사람들이 넋을 놓는다. 

정릉천이 사랑받는 소이다. 

자연을 아끼며 뭍 생명과 공존하는 지혜는 삶을 풍요롭게 한다.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102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