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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봉산 헬기장, 봉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황사로 뿌연 풍경-

앵봉산봉산<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을 호흡기로 느끼며.....>
제2243024012          2023-03-03()

자리한 곳  : 서울 은평구경기도 고양시
지나온 길  : 구파발역-보덕사-앵봉산책로-헬기장-구암사-동산동-삼각점-앵봉(매봉)-서오릉고개-봉수대-편백정-새절역
거리및시간: 4시간11(10:43~14:54)         ※ 도상거리   : 11.8km <보행수(步行數)  : 19,929>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미세먼지 심각 흐림<해 뜸 07:01     해 짐 18:28    /    ‘최저 -1,     최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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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역에서 은평둘레길 따라가며 만난 풍경- 
 
공기가 나빴지만 답답함을 털어내려고 가벼운 산행에 나선다.
국외미세먼지유입으로 서울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으니 외출을 삼가야 정답이나 집에만 있기가 너무나 답답해 가볍게 앵봉산과 봉산에서 땀을 흘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은평춘당” 근무시간(15~18)에 맞추려고 둔한머리를 굴려 거리와 시간 그리고 산행속도를 계산하여 가벼운 산행복장을 꾸려 집을 나섰다산행도중에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라 평소보다 조금 불편함을 느꼈지만 계획대로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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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봉(꾀꼬리봉)산 주요 능선에 서지만 황사로 마음까지도 답답하다- 

앵봉산(鶯峰山) : 서울특별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사이에 있는 해발 235.1m의 산이다
경기도 고양시 쪽으로 서오능을 품고 있는 산이다삼송동공원의 목 없는 밥 할머니 석상이 눈에 들어온다밥 할머니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삼송의 부잣집 며느리로서 북한산성의 노적봉을 볏짚으로 덥고 창릉천의 물에 횟가루를 흘려 왜군에게 식량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며 군사를 도왔으며행주대첩에서는 여자들을 독려하여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권율의 행주대첩을 이루어냈다는 여성 의병장의 이야기다이 여성 의병장을 밥 할머니라 부르며 석상을 만들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목 부분이 아쉽게 훼손되었다 한다지금은 고양 밥 할머니 보존 위원회도 있고 매년 제사도 지내고 있다고 한다.                     -시사뉴스 오병욱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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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을 온전하게 종주하려 했는데 시간에 쫓겨 편백나무숲에서 마감한다.-

봉산(烽山) :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는 높이 209m산이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또한산 전체의 모양이 거북이와 닮았다고 하여 구산(龜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며구산동과 구산중학교의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그 밖에도 덕산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등산로의 입구는 은평구에 여러 군데가 있다서울시립서북병원 건물 뒤편에서 올라가는 길이 하나 있으며새절역과 숭실고등학교 인근의 입구 하나증산역에서 증산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그리고 구산동의 구산중학교에서 은평고등학교 가는 길 중간쯤에 입구가 있다고양시 덕양구에서 올라가는 길도 있으나 2018년 현재 근처에서 아파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길을 이용하는 등산객은 적은 편산의 등산로는 경사가 가파르지도그렇다고 완만한 편도 아니어서 가볍게 등산하기에 적합하다등산로의 대부분이 나무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놓는 등 관리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성인 남성 기준으로 등산 도중에 쉬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30~4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지역주민들이 운동하려고 자주 등산하는 산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훼손 문제가 대두되었다때문에 은평구측이 봉산의 산림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한 결과현재는 언제 그랬냐는 듯 초목이 매우 울창하게 성장하고 있는 상태이며 각종 조류와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다여름이 되면 동네의 뒷산이라기 보단 숲에 가까울 정도로 울창하다. 2020 7월에는 대벌레 떼가 출몰했다.                                  -나무위키-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을 찾아서~

2024-03-21
계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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