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와 월곶리 일대
2.교통
(갈때)구래리에서 90번 버스로 강화터미널~도보로 남문 도착
(올때)강화터미널에서 90번 버스로 부평역
3.초입
남문~강화터미널에서 알미골사거리에서 좌측 강화군청쪽으로 진행한후 수협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강화남문이 있습니다.
4.등산 발자취
강화터미널(10:50)~남문(10:59)~남산(11:53)~서문(13:29)~북문(14:32)~북산(14:53)~동문(15:08)~강화터미널(15:2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4.06.07(토) 4시간 30분
6.글쓴이
김영도(010-2888-8041)
@산 행 기@
몽골의 침입으로 새로운 방어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려의 수도를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발자취를 밟아보는 산행을 시도해 봅니다.당시 사람들의 뼈아픈 수모를 그려보며 고국산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걸음마다 선혈들의 흔적을 보는 것 같아 눈시울이 아롱거립니다.산하의 뿌려진 피는 강물을 채워 바다로 긴 여행을 떠나고 다시 못 올 먼곳으로 바람결에 흔들리는 작은 나뭇가지 처럼 내 삶의 길목에서 방황하고 헤매이던 나 무덤가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들꽃처럼 나에게 찾아왔던 너를 이제 보내야만하네 목이 메어 다시 불러보아도 넌 아무 대답이 없네 아직도 다 하지못한 나의 사랑을 어떻게야 전할 수 있나 세월아 무심한 세월아 가던 길을 잠시 멈추어다오 사랑했던 내 님이 떠나가는 다시 못 올 먼곳으로 목이 메어 다시 불러보아도 넌 아무 대답이 없네 아직도 다 하지못한 나의 사랑을 어떻게야 전할 수 있나 세월아 무심한 세월아 가던 길을 잠시 멈추어다오 사랑했던 내 님이 떠나가는 다시 못 올 먼곳으로 다시 못 올 먼곳으로 가야만 하는 당신들이 진정으로 충신이 아니라고 부인할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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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남장대)
(남산 정상~산불초소)
(국화 저수지)
(서문~첨화루)
(은수물)
(강화향교)
(북문~진송루)
(북산 정상)
(동문~망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