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6 (화) 상고대 피어난.... 치악산 비로봉 초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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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영동지방의 폭설로
미시령엔 15cm가 쌓였다는
소식이 들려 한 달 여 만에 치악에 들다.
오늘도 황골에 차를 대고 정상인 비로봉에 오르니
예상치 않았던 상고대가 펼쳐지며 한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자욱한 운무 속에서 잠시 비로봉 정상에 머물며
잿빛 하늘 아래에 피어난 순백의 상고대를
감상하고 운무가 걷힌 쥐너미재에서
원주 시내를 조망하고 황골로
돌아와 다달이 치악에 들기
11월 숙제를 마치다.
***** THANK YOU *****
뜻하지 않게 부부가 두어달 가까이 병원신세를 지고있는 동안에 가을은 가고 어느새 고운 상고대가 보이는 겨울이 왔군요.
맑고 깨끗한날 잘 산행 하신것 같습니다^^
큰수고 하심에 잘 감상합니다 .담바우님께서도 정말 꼭 꼭 더 안전운행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