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복산은  이웃의 가산에 사는 아름다운 선녀가 아이를 낳은 후 이곳에 아기의 태를 묻었다는 전설이 내려와 태복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고 한다. 

태복산과 잠산,수리봉,매봉은 고도 200m 내외 낮은산으로  능선이 연결되어 있고 도심에 위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는 트레킹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