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4일 영암 월출산
천황주차장-천황사-구름다리-통천문-천황봉-통천문삼거리-바람폭포-천황주차장
이침에 공원입구에서 바라본 월출산 암봉들이 가히 장관이다
짙은 구름이 봉우리에 걸려있어 한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멋진 경관을 연출하기를 기대해본다.
이름과달리 천황사지는 외소해 보인다.
일출은 기대하지않아 느즈막히 산행을 시작하였다
운무가 끊임없이 몰려와 수려한 경관을 감질나게 보여준다.
천황봉에 올라서니 사방은 구름에가려 월출산 서쪽경관은
그림으로 대신하고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월출산의명물 구름다리는 여기서보니 너무도 아름답다.
바람폭포는 물이말라 형체만있다.
빼어난 경관은 멀리서 찾아온 보람이 있어 날씨좋은날 또 와야겠다.
안녕하세요?
멀리 찾아 가셨네요.
어쩜 이렇게 사진이 작품이신지요?
운무 때문에 구경을 잘 못한거 같으신데요?
사실 이렇게 보니 운무 때문에 더 멋져 보이기도 하네요.
지난 여름에 촬영갔다가 더워서 고생을 했거든요.
우리나라 산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 해 주시니 외국의 어느 산 못지 않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항상 행복하시구 즐겁고 안전한 산행길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