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는 곳 을 평화누리길 행사에 참여하여 의미있고 좋은곳 다녀오셨습니다. 언제 철조망이 없어지고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날이 올지 ? 안타깝기만 하네요 지척의 거리에서 한 민족끼리 총뿌리를 겨누고 있으니 . . . 님 사진을 통해 민족의 비극현장 휴전선 풍경을 열심히 봅니다 고려왕건과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곳. 신라 마즈막왕 경순왕릉. 그리고 김신조 침투 루트까지 역사의 유적과 비극이 함께 소재한 곳입니다 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잘보았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언제 예보가 맞을 런지 ? 한풀꺽인다는 더위는 날마다 폭염특보 ㅋㅋ. . . 건강하시고 마음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2016.08.22 17:34
가곡
살인적인 폭염에 어찌 지내시나요? 더워도 혼자서는 갈수 없는 곳이라 다녀왔습니다. 군생활 할때는 별스럽지 않았는데 ... 이곳 철책선은 다시보니 살벌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침묵만이 흐르는 비무장지대 안의 분위기는 정적 그자체였습니다. 아군 GP에서 펄럭이는 태극기가 우리땅임을 알려주고 짙은 녹음속에 엉켜진 덩굴처럼 우리들의 애환도 엉켜있겠지요.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응어리진 아품을 달래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피로가 쌓여가는데 구라청의 예보는 지지난주부터 빗나가고 아무래도 이번주말까지는 참아내야 할것 같으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시원한 나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잘 다녀오셨습니다..
몇년전 홀로 연천지역 둘러볼때 숭의전과 고구려성,전곡리유적지,임진강 동의리 주상절리를 보고 시간이 없어
경순왕릉을 못 들려 아쉬웠는데..
빨리 통일이 되어야 마음놓고 다닐수있는데..고위 외교관등 탈북이 끊이질 않으니 김정은체제도 이제
끝장날때가 되어가는데..ㅎ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