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종남산(終南山/610.0m) 서방산(西方山/611.7m) 위봉산(서리봉) 705m

            완주군 소양면, 용진면, 동상면

△산행일자 : 2004년 12월 26일

△올린날자 : 2004년 12월 30일

△올 린 이 : 진 영 수

△참여한 산악회 : 한울산악회(전북 익산시)011-674-0660

 회장☞ 류민호,  총무☞ 복희, 등반대장☞ 태현,  
 

△후기: 종남산. 서남산. 위봉산(서리봉)은 육산을 겸하고 있어 그리 높지 않고 완만한 산행코스로서 능선을 따라 연계한 산행의 맛과 멋을 만끽 할 수 있는 송광사에서 북서 방향의 능선을 따라 종남산을 오르는 길은 육산과 험하지 않은 암릉으로 이뤄져 있으며, 북쪽의 위봉산과 동쪽의 뒤실봉 등 주변의 산군이 시원하게 다가오고 있어 조망하며 오를 수 있고,

.종남산에서 서방산까지는 부드럽고 완만한 육산이다,

.서방산에서 오도재까지는 완만하나 험하지 않은 암릉 구간이 있고 잡목의 가지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 곳이 있어 나뭇가지를 조심해야 하며,

.오도재에서 위봉산 오르는 능선상의 길에 세미 클라이밍으로 675암봉을 비롯한 3개의 암봉이 있고 이 곳을 지나 부드러운 육산인 위봉산(서리봉) 정상은 펑퍼짐한 초지이나 서쪽 날 등의 좌우는 절벽이며 북쪽 비탈은 이 산중에서 단풍이 제일이다,

.위봉산(서리봉)을 내려서부터 뒤실봉까지는 완만하고 푹신푹신한 육산에 우거진 숲으로 이뤄졌으며,

.뒤실봉부터는 성축을 우측으로 끼고 내려오다가 임도에서 좌측(우측은 진입금지 쇠줄을 설치) 길 따라 서문으로 내려온다,

 

◎조망은 종남산은 숲에 가려있고, 서방산은 육산으로 넓은 민등봉에 헬기장이 있고 사방이 트여 전망이 좋으며, 675암봉에서 종남산과 마주보고 있는 뒤실봉과 그 계곡인 오도천을, 위봉산(서리봉)은 숲에 가려있다,

 

♬코 스 : (송광사 뒤)청소년 훈련장09:44⇒종남산10:36⇒서방산11:13⇒오도재11:40⇒위봉산(서리봉12:19(중식~12:51)⇒뒤질봉13:24(휴식~13:34)⇒위봉산성 서문14:00(후미15:00) ⇒버스로 이동 왕궁온천16:10~ 17:20⇒먹거리(돼지 주물럭과 떡국) 18:00

 

△산 행

 ▷들머리 : 전주에서 26번 도로를 따라 진안으로 가는 중간 지점인 소양에서 송광사 방향으로 진입하는 지방 741번 도 따라 송광사 전 좌측 송광교를 건너 200여m 가면 우측으로 송광 훈련장(한국보이스카우트) 이정표가 있고,

 이곳에서 북쪽으로 130여m 지점에 송광수영장 이정표 (좌측 옆 지능선 상에 011수신 철탑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봉들이 있는 지능선 따라 오름) 쪽으로 차량이 한대 들어갈 수 있는 소포장도가 있으나 하차 09:44

 ▽하 산 : 위봉산 서문(741번도 북쪽 변)


 

▷오 르 기◁

☞송광 훈련장 이정표 간판에서 일행을 뒤로하고 등대장 태현과 같이 몇 명이서 선두를 형성하고 북쪽 송광수영장 이정표 간판을 보면서 小포장 ㄱ 형의 진입로를 따라 진입하여 정문에 들어서면, 정문에 붙어 있는 건물(창고)을 우측으로 끼고 돌아 지능선을 오르는 계단 옆 나뭇가지에 리본이 있음 09:50

☞숲 사이로 세멘트 계단을 지나 육 길을 3분여 오르니 지능선(우측에 011수신 철탑) 09:54

☞좌측(북서 방향) 완만한 육 지능선 상의 잡목 숲 사이로 작은 바위를 보면서 잘 나있는 길 따라 경사 오르면서 길 옆에 있는 작은 바위를 지나서 돌들이 박혀있는 길에 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지 사이로 봉들을 보면서 내려 오르니 묘가 있고,

내려서 다시 오르는 길에 지능선을 좌회하면서 가지 사이로 좌측 비탈면이 급경사인 것을 보면서 지능선으로 오르니 암릉(우측인 동쪽의 성애원으로 내려가는 급비탈면에 밧줄이 있음)10:00

☞지능선 상의 우측 동향이 급 비탈인 길 따라 오르면서 작은 암릉을 지나 돌과 낙엽으로 지난번에 접질인 발이 시끈하면서 미끄러워 조심하며 오르니 320봉10:05

☞능선 따라 전면의 봉을 보며 경사 오르니 봉이 아닌 계단식 오르기 능선으로 약간 내려서는 능선 상의 길 좌우로 바위가 있는 곳을 지나 육 길을 오르려는데 나무가지 사이로 석근.태현 등이 100여m 지점의 봉에 다 오르고 있어 뒤 따라 오르니 돌이 박혀있는 계단식 능선 오르기로, 다시 육 능선 경사를 오르니 육 민등봉에 방송스피커가 설치 된 탑 이 있는 520봉10:21

☞능선을 오르면서 작은 슬립 암릉지나 565봉10:27

☞성축 같은 암릉지나 오르면서 선바위 우측으로 돌면서 오르니 잡목 숲으로 둘러싸인 봉에 스텐 푯말(종남산 610m) 10:36


 

▷종남산에서 서방산△

☞잡목으로 주변의 조망이 되지 않아도 석근. 학명씨는 앞서 갔기에 등대장 태현과 같이 나뭇가지 사이로 위봉산(서리봉). 뒤질봉 등을 조망한 후 평평한 민등 봉선 50여m의 산죽사이 길 따라 가니 능선 우측(서쪽) 두억리 방향의 능선 상으로 길이 있으나 좌측 잡목에 리본이 달려있는 산죽사이 길을 내려서면서 다시 우로 난 길 따라 흙의 틈사이로 얼음이 드문드문 있는 급경사를 내려와 육 능선의 완만한 산죽사이 길 따라 11시 방향의 서방산과 2시방향의 뒤실봉을 보면서 가니 안부인 남은재. 갈림(좌. 산죽사이로 비탈면의 길 따라 간중제.봉서제)10:47

☞육 능선의 평평한 길 따라 가다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100여m 지점에 봉을 오르고 있는 등대장 태현외 4명이 가고 있어 뒤 따라 오르니 봉이 아니라 작은 바위가 있는 계단식의 능선으로 다시 평평한 능선을 따라 가다가 오르니 산죽 사이로 진지 같이 움푹 파인 566봉 10:55

☞평평한 민등한 봉의 능선에 돌이 박혀있는 산죽 사이 길 따라 가다가 내려오르니 잡목 숲에 둘러싸인 육봉11:02

☞좌측 비탈변이 경사인 능선을 지나 잡목 사이 육 능선 따라 올라 가면서 완만한 안부에 갈림(좌. 내려가면 봉서사, 간증제)11:05

☞능선의 길을 오르니 넓은 공터에 헬기장과 스텐 푯말(617m, 오도재1.6㎞, 종남산2.1㎞)서방산11:13~ 11:16


 

▷서방산에서 오도재△

☞태현외 4명이서 봉의 주변에 큰 나무가 없어 진행 할 오도재와 위봉산(서리봉) 너머로 대둔산의 암릉이 빛을 발하며 다가오고, 위봉산을 지나 뒤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뒤로 운장산 연석산 등을 조망 한 후 동북간(서쪽 운곡리 방향의 352봉으로 뻗은 지능선 숲 사이에 등산로)의 리본이 있는 급경사 흙에 실그물 치듯이 얼음이 있고 잡목의 가지가 많이 있어 걸림이 많은 능선을 따라 가면서 오르니 잡목 사이에 판돌을 쌓아 놓은 듯한 작은 바위가 있는 610봉 11:21

☞태현과 둘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내려서 완만한 육 능선 길 따라 잡목 가지 사이로 위봉산(서리봉)과 뒤실봉을 조망하며 가다보니 551봉에 갈림11:26

☞(우측으로 내려가면 오도천의 임도)리본이 있는 좌측으로 가면서 비탈면 길 따라 급경사에 잡목의 가지가 길을 막듯이 머리와 옷깃에 걸리기에 조심스레 내려서서 오르니 바위가 있는 515봉 11:35(11:32)

☞돌과 작은 바위가 있는 봉에서 우리 일행중 먼저 온 4명이 중식을 하고 있기에 석근.태현과 상의 끝에 위봉산에서 중식하기로 하고 급 비탈길을 내려오니, 낙엽이 많이 쌓인 잡목사이로 지능선 길이 있기에 따라 우측인 북쪽으로 안수산으로 뻗은 능선을 보며 가니 오도재.갈림(우 오도천, 좌 고산)11:40(11:36)


 
 

▷오도재에서 위봉산(서리봉)△

☞지능선의 길 따라 직진하면서 작은 봉의 우측 비탈면의 길(작은 봉을 곧장 오르면 능선에 길이 있음) 따라 가니 우측 절개지 아래로 오도천을 따라서 외성리까지 나 있는 임도를 보면서 가는데 석근 형이 좌측의 나무숲을 해치며 능선으로 올라가더니 이 능선 길이 비탈면의 길보다 편하다 하여 태현과 같이 능선에 오름11:44

☞육 능선 상에 잡목이 많이 있으나 잘 나있는 능선 길 따라 작은 암봉을 오른 후 다시 육 능선의 작은 봉 들을 오르내린 후 비탈면의 급경사를 4분여 오르니 능선12:03

☞(우측 능선은 묘를 지나 비탈면으로 해서 오도재로 내려가는 길) 좌측 능선 따라 오르니 675암봉 12:12

☞암봉 정상의 작은 공간에서 다른 산행인 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기에 조심하면서 뒤실봉. 서방산과 종남산 등을 조망한 후 급경사 암벽을 내려와 다시 암벽을 타고 올라서니 육 능선으로 급경사를 오르면서 갈림12:17

☞(좌측으로 가지에 리본이 있는 급경사를 내려가면 고산면에 있는 안수산까지 1시간 거리인 능선)능선 따라 경사 오르니 숲에 쌓인 육봉인 위봉산(서리봉, 표지에 745m)12:20~중식~12:56

 

▷위봉산에서 서문◎

☞서너 평의 공터에서 먼저 올라온 석근.태현 등 4명이 중식을 하기위해 기다리고 있기에 같이 중식을 한 후 태현외 일행은 먼저 출발하고,

필자는 나뭇가지 사이로 북쪽의 안수산 등을 비롯하여 주변의 산군 들을 조망한 후석근 형과 같이 동쪽 능선으로 해서 고산휴양지 주변 능선을 점검한 후 남쪽의 숲 사이 비탈면의 길 따라 몇 십m 내려와 숲 사이에 완만하고 푹신푹신한 육 능선 따라 오르니 635봉13:05

육 능선 따라 오르막을 오르내리니 안부. 덕뱅이재(4갈림)(좌측 비탈면 길 따라 지행동, 우측 오도천 임도로 내려)13:12

☞숲 사이 육 완만한 능선 따라 오르니 돌로 축성한 뒤실봉605m13:24

☞(봉에 다 오르면서 우측 성축 옆에 리본이 있으며 이 길은 남향의 태조암으로 내려) 봉의 두어 평의 공터 가에 있는 기와장을 보면서 성축을 우측으로 끼고 성축을 따라 내려가니 갈림(우측 성축 사이로 리본이 있으며 태조암으로 내려)13: 24

☞성축 따라 내려가면서 평평한 바위 위를 지나면서 앞에 산죽이 있는 갈림(좌측 비탈면의 너덜을 내려서서 안부에서 직진하면 위봉산 장대봉이고 우로 내려가면 위봉사) 13:39~13:45

☞좌측으로 내려 간 최씨 부부가 회귀하도록 연락하고서 기다리다가 회귀를 하지 않기에 성축 따라 직진하면서 50여m 부근의 산죽너머 좌측에 있는 산불초소 앞을 지나 다시 성축 따라 내려가니 갈림(좌측 비탈면의 산죽사이에 리본이 있는 평평한 길은 위봉사로 가는 길)13:51

☞우측 성축 위로 짧은 경사를 내려와 성축 따라 가니 넓은 임도13:55

☞차량 진입을 못하게 (우측)북향으로 오르는 길에 쇠줄이 처져 있는 반대 방향 남쪽(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위봉산 서문 14:00(소요 4시간 16분)

◎후미15:00(소요 5시간 16분)

※모처럼 동행한 경재씨 다리에 근육통이 있어 귀출이 늦어짐 15:15

♨왕궁온천16:10~17:20, ☺먹거리(돼지 주물럭과 떡국) 17:20~ 18:00

 

☆맺음 말 ☆

ㅇ. 한울산악회 회장 류민호, 매사에 적극적이며 솔선하는 귀염둥이 총무 복희, 젊음과 패기로 친절이 철~철 넘치는 등대장 태현 외에 임원 여러분께서 금년 한 해 동안 한라산. 울릉도 성인봉을 비롯하여 즐겁고 보람된 산행을 계획하시고 진행을 해주었으며,  특히 마지막 산행에서 온천욕에 떡국으로 금년 종무산행을 준비하느라 애쓰신데 대하여 그 노고를 글로써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

△위봉산(장대봉)에서 위봉산 (서리봉)을 갔다가 서문으로 하산

♬2003. 09. 07. 나홀로. 집 09:20

위봉산성 입구 10: 35~위봉경로당. 위봉사 입구 주변정찰10: 45

⇒산행시작 들머리. 위봉사 입구에서 동남 지능선과 지방도가 닫는. 위봉폭포 전 휴게소(가든)10:48

⇒휴게소와 우측 도로변 웅벽과의 가운데 제일 큰 나무 옆 희미한 들머리 길 따라 경사를 몇m 오르니 묘가 있어 가로질러 지능선 10:59

⇒길 따라 암타기와 암봉의 좌로 우회 산죽지대 지나 능선.갈림(좌 위봉산성)11:03

⇒우로 완만한 육산 지능선을 내려오르니 505봉11:10

⇒지능선을 따라 위봉산(장대봉.삼각점.나무숲, 안내 스텐푯말.지행동1.5㎞ 위봉산성2.3㎞)11:13~11:17

⇒후진. 오르던 갈림 지나 산죽 사이 내려 안부.갈림 (좌 위봉사로 내려)11:25

⇒산죽사이 경사 오르니 산죽에 둘러싸인 520봉11:31

⇒산죽지대 지나 잡목사이 내려오르니 산죽에 둘러싸인 545봉.갈림(좌 위봉 내려)11:39

⇒ 우로 육 완만 능선 길 내려 좌로 꺾으면서. 흔들리는 성축 밟고, 키만 한 산죽과 잡목사이. 안부(갈림 좌 내려) 11:53

⇒성축 위 숲 사이 길 따라 허리 숙이고 성축 밟으며 오른 후, 성축 능선의 완만한 길을 오르니 위봉성터606봉(3~4평 공터,기와) 12:10~중식 12:38

⇒우거진 숲의 능선을 따라 덕뱅이재(4갈림)12:50⇒ 완만한 육 능선 따라 오르니 635봉13:03~휴식(지도정찰)13:18

⇒능길 내려 안부.(갈림 좌 내려)13:20

⇒완만한 육 능선 따라 내려가다가 경사오르니 위봉산(705봉.서리봉)(나무 숲 사이로 안수산이 멀리서 다가옴)13:28~13:30⇒

후진.635봉 13:40⇒성터.600봉14:07⇒

산불초소14:14⇒

성축을 우로끼고 내려. 산죽지나 갈림(우. 태조암)14:26⇒

산죽 경사내려서니 4갈림14:30⇒ 좌측으로 잡목이 우거진 숲 사이로 내려와 축대 공사중인 터에서 다시 우로 내려오니 위봉산성 서문(안내문), 지방도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