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패산 - 도봉산 - 북한산 사진산행기
산행일자 : 2004/11/27
누구와 : 라파에루 외 1명
산행코스 : 사패매표소 - 사패산 - 사패능선 - 포대능선 - 신선대옆 - 도봉주능선 (우회길) - 우이암 - 우이매표소 - 백운대매표소 -
백운산장 - 백운대 - 위문 - 용암문 - 북한산장대피소 - 동장대 - 대동문- 아카데미하우스
산행시간 : 총10시간 10분 (식사와 휴식시간 포함..)
* 산행을 시작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산행을 했을 때, 북한산 주능선에도 오르지도 못하고 가쁜숨을 몰아쉬고
힘들어하다가 내려갔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래도 매주 한번 정도의 산행을 꾸준히 해서 삼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이벤트로 북한/도봉 종주를 계획했습니다. 결국 사패산에서 시작하여 도봉산, 북한산을 경유했는데
북한산 비봉능선을 가지 못해서 종주란 말은 하지를 못하겠네요. 무척이나 아쉽기도 하고요. 그러나 나름대로 재미있고
보람찬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차를 제공하고 같이 산행하신 인수봉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벽산행도 좋다라는 점, 산행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이 남다른 느낌을 준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하루
산행시간의 한계도 깨닫기도 하고 무릎강화의 필요성도 느끼기도 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체력단련.. 무릎강화.. 훈련~ 훈련~
* 산행지도
* 차로 이동중.. 새벽 3시59분.. 
* 사패산 매표소 - 장비 점검후 산행시작 (헤드랜턴, 모자, 장갑..등등 착용)
* 보름달이라 밝은 편임
* 사패산 정상
* 의정부 시내 야경
* 사패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봉우리들
* 새벽에 눈길을 가는중..
* 포대능선
* 포대능선에서 일출. 새벽에는 별이 보일 정도여서 일출을 기대햇는데 구름이 잔뜩 끼는 바람에..
*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삼각점-포대와다락이 만나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
* 포대능선에서 아침 ( 무게를 줄이려 간단한 메뉴)
* 포대능선 Y자 안부 - 포대능선에 사람이 없기는 처음이더군요. 정상부근을 지날때 한명 만남
* 도봉산 정상인 자운봉
* 우리가 가야할 북한산을 바라보며..
* 도봉 주능선에서..
*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과 뜀바위
* 건너편 오봉
* 우이암 능선에서
* 우이암
* 우이암 매표소
* 백운대 매표소 부근에서 간단하게 요기 - 따듯한 음식을..
* 백운대 매표소
* 백운대 정상의 태극기
* 지나온 도봉산과 사패산
* 동장대 부근.
* 시단봉에서 바라본 주봉우리들
* 대동문 - 무릎이 아파서 눈물을 머금고 하산하기로 결정.
* 아카데미 매표소로 하산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좋은 산행을 하고 계시는군요.
저도 설악산만 가면 길게 산행을 한답니다
우리 언제한번 설악으로 날라갈까요?ㅎㅎㅎㅎㅎ~
예전에 안골부터 시작하여 불광역쪽으로 하산한적이 있습니다
멋진 야경이 끝내주는구먼이유~ 라파에루님 사진보면 홀딱 반해버린데유~ㅋㅋㅋ
항상 님의 멋진 사진의 산행기 잘 즐감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과사진 부탁드리겠습니다 ~산행길 수고하셨습니다~
그정도면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종주길 완주 하신겁니다
북한산은 하도 코스가 많아서 솔직히 어디로 길을 가야
정통 종주길이라는 코스를 말 할 순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답니다
북한산 밟고 도봉산찍고 사패산 경유 하셨으니
사도북 완주라 전 생각을 하며
인정 할랍니다
사진이 넘넘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크리마스 보내시고
새희망의 새해 맞이하여 소원 성취 하세요
눈이 쌓인 것을 보니 한달전 첫눈이 내린 다음날 산행을 하셨나 봅니다.
역시 멋진 사진 즐감했네요.
금년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산도 물론 꾸준히 이어가시고 건강하시길...
아깝습니다. 종주의 꿈을 못이루어서
다음에도 도전의 기회는 있으니 다음에 한번 도전하십시오.
야경의 멎진 모습을 보니 북한산에서 아카데미 하우스로
내려오던 생각이 나네요.
언제나 즐산 안산하시고 다음에 뵙죠.
새벽 4시부터 시작된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 정말 추억에 길이 남을 산행이군요.
사진도 역시 멋찌고 눈이 살짝 내린 모습이 더욱 운치가 넘칩니다.
일주일마다 산행을 하시니 이젠 숨도 가쁘지 않게 먼길을 거뜬히 하신것 같습니다.
절대 무리할 필요는 없지요. 무리하면 산행 절대 길게 못합니다. 산행시에도 과욕은 금물이랍니다.
배경음악도 도봉산과 북한산의 아름다움처럼 은은하고 아름답군요.
새해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요즘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정맥 탐험은 제가 내년 일년동안의 산행으로 계획한 것입니다.
물론 산행기는 이곳에도 포스팅 될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tdcyoun님, 언제나 다정하고 친철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올리시는 산행기 열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오는 1월에 동두천윤님을 뵈러 가려고합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산모퉁이님, 히히~ 역시 예리하십니다. 이 사진은 올 겨울 북한산에 첫눈이 왔을때
산모퉁이님이 긴급타전으로 공수해오신 사진, 다음날의 그림들입니다. 산모퉁이님의
15시간 불수사도북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제게는 나름대로 3주년의 의미있는 산행이었답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허리는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 어느새 한해가 다 저물어갑니다.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히 즐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극공명님, 요즘 연가에 불수사도북 하려는 사람들이 몇명있던데..
저는 일단 이것으로 만족하려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정맥을 탐험에 보려고 합니다.
연가 정산에서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연가 정산은 사람만난다는 의미가 크지요.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삿갓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전에 홀로 산행을 할때에는 잘 몰랐는데, 단체산행을 하면서
저의 체력과 산행 한계시간등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산행할때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한두번 할것이 아니라 평생해야 할 산행이므로..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불수사도북 하려고 불.수 답사중 잠시 힘들어서 그냥 5분정도 바위에 누워서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답사 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불수사도북 종주 해보려고요 종주가 욕심으로만
남을지 모르지만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좋은산행 이어가세요
장거리 잘 안하신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
무릎은 늘 조심해야 합니다.
많이 써 모세혈관이 조금 ....
야구선수 중에 투수들이 경기 끝난뒤 아이스팩 하지요?
아이스팩을 무릎에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 아시겠지만, 내리막에서 잔발로 무리가 되지 않게 걸으시구요...
항상 안산 즐산 하세요.
거북 구달이 올림.
하루에 12시간 정도 까지는 몇번 해보았지만 갈수록 꾀가 나는 지 요즘은 가을에 설악 무박한
이후로는 짧은 거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아직까지는 산을 즐긴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대간 . 정맥등 좀더 의미있는 산행을 할날이 올른지 요원하지요.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에도 즐산 안산 기원합니다.^^*
야간산행의 어러운 점은 곳곳의 위험성인데 항상 조심하여 안전산행 하기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줄산 이어지시길 바라고 행운도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우린 엄두도 못내겠어요.
저는 5시간만 넘으면 무릅에 통증을 느끼니....
요즘은 그나마 잠시 산행을 접고 엄마 간병하느라
이렇게 님들의 후기로 만족한답니다.
새해에도 오늘처럼 늘 건강과 즐산 이어가길 바랍니다.복많이 받으세요
산행은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기분전환해도 좋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구름에 달가듯이님, 네.. 장거리는 별루 안하고 있습니다. 보통 실산행거리 5~6시간 정도..
이날은 3주년 이벤트라서.. 조금 무리를 한것이지요. 오래 산행하려면 무릎 조심을.. ^^;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똘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올리시는 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품격이 있는.. 올리신 사진들 중에서 예전 모습을 보니
확실히 지금이 훨씬 더 좋아 보이십니다. 배도 별로 안나왔고.. 뢀기차 보이시고..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운해님, 애고.. 과찬의 말씀을.. 운해님에 비하면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3년차 초보인걸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저에게 놀라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홀로 야간산행.. 2004년을 마무리하시는듯.. 암튼,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물안개님, 요즘 안보이신다 생각했는데.. 어머님 간호를 하고 계시는군요
옳으신 판단이십니다. 함께 할수있을때 효성을 다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어머님 생각만 하면..
암튼,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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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정맥길 종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사진과 즐거운산행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