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 행 일 자 : 2003년12월31일~2004년1월2일(2박3일)
0 산 행 날 시 : 구름약간 맑음
0 산 행 인 : 일행4명포함 월산악회80 여명
0 산 행 형 태 : 선박에서 새해맟이 일출후 눈꽃동산 한라산 등반
0 코 스 : 첫째날(19:00)인천항출항-둘째날 환상의 선상일출-(08:00)제주항
도착-한라산등반-19:00제주항출항-세째날08:00인천항도착-해산.
0 산 행 코 스 : 성판악-진달래대피소-백록담-용진각-탐라계곡-적십자-관음사주차장
(산행시간 7시간45분 18.3km)

--------------- 산 행 기 -------------------

12월31일 19:00시 인천항 출항이므로 아침식사를하고 11:00시 경에 안양천에나가
스트렛칭을한다음 2003년도 마지막날 (송별 走 )달리기를 60분동안하고 마무리
스트렛칭 을한다음 귀가하여 산행 준비물을 점검을한다.
부인도 함께가기를 권유하엿지만 배타는시간이 너무많이소요가되어 자신이없다하여
동행을하지못하는게 아쉽기만하다 본인도 이렇게 긴시간을 배를타본경험이 없기때
문에 더이상 권유를하지않고 혼자서 예약을하엿다.

일행과 동인천역에서 17:30분에만나기로 약속이되어있어 16:00시에집을나서 석수역
에서 전철을타고 구로역에서 환승 동인천역에 도착을하니 일행3명이 먼저와서 반갑
게 맞이한다 택시를타고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여 월산악회 등반대장
을만나 간단한 수속을하고 일행과 개찰을하니 승선할 거대한 오하마나호를 바라보
니 규모 크기가 대단하다.

승선을하여 예약이되어있는 18인실 F-2호실에 여장을푸는데 같은실에 예약이된
10 여명이 들어서며 인사를 주고받는다 정리를한다음 식당에서 저녁식사를하며
시간을보니 19:00가 지낫는데 여객선이 가고있는지 감각이없다 식사를하고 여객선
네부를 돌아본후 행사장에들어가 응모권을 추첨함에투입을하고 흥겹고즐거운 프로
그램에 맟추어재미난시간을 보낸다음에.

2003년을보내며 2004년을맟이하는 영시를기하여 여행객모두가 갑판위로나가
화려한 불꽃놀이축재를한다음 침실로돌아와 내일을위해 잠자리에들어 잠을청한다.

2004년 첫날 떡국으로 아침식사를하고 07:00 갑판위로 나가보니 우리가 타고있는
여객선은 망망대해를 가르며유유히 미그러지듯이 달려가고있다 많은사람들이 갑판
위로나와2004년첫날 해맞이를하며 소원을빈다 07:45분 구름사이로 서서이 붉은 태
양이 모습을 드러내기시작한다 우리가족 모두가 올한해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있게
하여주세요 소원을빌고 일출을 배경으로 일행과기념사진을 촬영을하엿다.

08:30분 여객선에서 내려 산악회에서 준비하여 대기하고있는 관광버스에승차하여
성판악으로 출발한다 어둡기전에 백록담까지 다녀오기가 어려우므로 성판악매표소
에서 09:00시가 지나면 올라가지못하게 통제를한다고한다.

성판악 매표소를 통과하여 아이잰과 스팻치를착용하고 산행준비를하니09:30분
이다 여객선에서내려 등반을하는사람들과 내려오는분들이 마주치게되어 마음대로
올라갈수가없다 진달래대피소를 12:00전에 통과를하지못하면 통제를하기때문에 마
음이바쁘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이쌓엿고 땀이흘러내려 상의를벋어 배낭에메달고 일행4명중1명
과 진달래대피소를 11:50분에통과하여 뒤에오는일행2명이 통과를하지못할까 염려가
되어 휴대폰으로 연락을하는데 통화가되지않는다 일행네명이 같이동반을하여하는데
김사장님 친구한분이 몸무게가좀많이나가셔서 동반산행을하지못하여 아쉽다진달래
대피소를12시전에통과를하지못하면 올라가지못하게 통제를하기때문에 미안한마음으
로 대피소를지나니 바람이세차게분다.

상의를 다시입고 정상을바라보며 13:30 남한에서 제일높은 한라산정상1950m 에오르
니 바람이얼마나 세차게부는지 몸이날려갈것만같다 한참을기다리니 일행2명이 도착
을하여 운좋게 백록담바닥을내려다보고 4명이기념사진을 촬영을한다음 정상아래 바
람막이 바위아래서 산악회에서 준비하여준 도시락과 가지고간 따뜻한보온물로 대충
점심식사를하고 관음사코스로 출발한다.

몇해전에 성판악에서 백록담코스 왕복등반은하여보앗지만 관음사코스는 이번이처음
이다 온통 눈이쌓여 등산로에는 사람이많이지나가 양쪽발사이 가운데로논두렁처럼
눈이 쌓여있으며 등산로 좌우로 이탈을하게되면 허리까지 눈에묻힌다 관음사코스
에는올라오는 사람들은없는데 눈이많이쌓여 중간에 일부등산객들이 빨리가지못하여
지체가된다.

주목나무위로 눈이쌓여 장관을이룬다 사진을촬영하고 가야하는데 뒤에밀려오는
사람들때문에 길을막고 사진을촬영할수가없어 너무나 아쉬웟다 특전사군인들이단체
로 같은코스로 일반등산객들과 어울려내려간다 눈이쌓인 비탈길에서는 남자 여자없
이철퍼덕주저않아 썰매를타고내려가며 동심으로 돌아간기분이다 탐라계곡을지날때
에는 기암괴석과 풍부한 눈에묻혀 너무나 경치가좋와 발길을머물게한다.

제주항출발시간에 맟추어가려면 부지런히 걸어야한다 적십자를통과하여 얼마를
내려오니 관음사까지 3km표시판이보인다 여기를지나니 눈이없다 부지런히내려가
철문을지나 시간을보니 17.15분 성판악09:30분출발 관음사17:15분도착 7시간45분
이소요가되엇다 주차장에도착하여 뒤에오는 일행들을 기다려 함께관광버스를타고
제주항에 도착 저녁식사를한다음 여객선에승선을하엿다 너무나 바쁜일정이다 다음
부터는 간단한일행과 관광도하고 여유있게다녀가고싶다.

숙소에 여장을풀고 일행모두가 사고없이 한라산등반을하게된것을 고맙게생각하며
무사히 항해를하여 내일아침에 인천항에도착하기를 바라며 잠을청하여본다.
술잔을 주고받으며 담소를나누는사람 바닥이 들석일정도로 코고는소리 이모두가
먼훗날 기억에남을추억거리이다 깊은잠을이루지못하고 눈을떠보니 2일세벽04:00
이다 갑판위로나가보니 비가내린다.

08:30분 인천항에도착하여 일행3명과 택시를타고 어시장에들러 싱싱한 생선회에
소주 캬~~~아~~ 맛이 짱이다 서더리탕으로 식사를한다음 지하철을타고 서울로 무사
히 귀경하엿다 온통 눈이쌓인 한라산등반 잊지못할 추억을 가슴속에 오래동안 간직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