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일요일 고속도로를 달려 옥천역에서 8시반에 내리신 큰형님내외분을 모시고 이원을 지나 물어물어 월곡사를 찾아가 비포장길을 올라가니 사방댐을지나 공터에서 주차를 하고 빵으로 요길하고 올라간다(9시20분) 청아한 스님의 염불 소릴 들으며 잠시가니 허름한 요사채의 월곡사가보이고 요사채뒤로 길은 이여진다 뒤돌아본 월곡사 대웅전 계곡을 들어가니 길은 없어지고 우측 사면을 치고 올라 지능에 서니 등로가 나오고 암릉을 우회 주능에서니 천모산이라는 안내판이 서있다 투구봉에 들려본다 줄잡고 올라서 무너진 봉분이 있는 투구봉 에서서 돌아본다 낼려갈 서재마을과 멀리 우측이 영동 마니산 같고 뒤돌아간다 월이산정상이 가깝고 우측 서재마을 가는 갈림길을 지나 푸짐한 소나무 바윗길을 오르니 조망이 터지는 무덤이다 한참을 쉬며 돌아본다 흐미해서 조망이 별로다 좌측 서대산자락 이원읍네와 우측 고속철도 다리 서재마을 과 미니산 일어나 잠시가니 월이산 정상이다 별로 보이는 것 없고 12시가 넘어 돌아 내려간다 천모산 안판 전에 지능 내림길을 내려선다 뒤로 투구봉 꽃향유 뒤로 투구봉 서재마을 느티나무 공구리길을 한참 가니 단군할아버지를 모신 명상의센터라는 천화원이다 천부경 정자를 지나니 갑자기골짜기가 치밀해진다 내려서보니 폭포위다 돌아서 골창으로 내려서 올라가니 험상궂은 바윗골 사이 작응 폭포가 보이고 건너 가니 제법 멋진 폭포가 나타난다 돌아가 골창을 따르니 선녀탕도 보이고 거벽을 지나 조심조심 내려서니 옥계폭포위 용이 살았다는 용소다 폭포위에 절묘한 탕이다 옆으로 돌아 탕아래로 내려선다 큰관으로 물을 끌어 올리는 것 같고 쫄아서 내려보다 동아줄이 있어 올라서 길로 내려 간다 옥계폭포를 구경한다 보기힘든 명품폭포다 좌우로 벼랑도 폼나고 안에 굴도 있된다 저 점봉산 자락 홀림골에 있는 여심폭포가 발랄하고 풋풋하고 건강하다하면 이 옥게폭포는 현숙하고 지혜럽고 농염한 여성 같구나 정자에서 간단히 요길하고 2시반이 넘어 출발 내려가 부처님을 저위다 모신 천국사를 돌아보고 4번국도를 타고 황간 월류봉을 향한다 황간 월류봉에서니 3시가 훨 넘었고 시간관계상 월류봉 등산은 포기하고 구경만한다 초강천과 어울어져 진경 산수화 같은 월류정과 월류봉 억새와 월류봉 석굴암도 있다 바위를 깨서 낸 길을 지나 초강천에 내려선다 천길벼랑에는 단풍이 익어가고 쑥부쟁이와 월류정 돌아가서 내려가 본다 누티나무 사이 월류정 월류1봉 멀리 보이는 한천팔경중에 하나인 사군봉 우암송시열선생 유허비 대충돌아보고 5시가 넘어 출발 영동으로 들어가 헤매다가 시내 먹자골목같은데 들어가 주차장있는 영동 칼국수라는 데가 보여 들어가니 한옥집이다 맛갈시런 칼국수가 4천냥 룸에 앉아 칼국수를 먹어본다 영동역에 큰형님을 내려드리고 서울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