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산.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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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울산시 북구 송정동/화봉동.

 

■.코  스: 화산마을~동화정사(학성이씨 농소파 제실)~화산저수지&학성이씨무덤군~

화산재~합수점(용당골 & 서당골)~서당골 합수점~동화재~임도~숲속의쉼터~

큰골(달곡,정자)저수지~달령가는길~달령재~달령댐 건설지~송정못~화산마을.

 

■.용어설명

 -.동화정사: 학성이씨 농소파 제실.

 -.무룡산: 울산의 진산의 하나이며 기우제를 지내는곳.

 -.서당골: 무룡산에서 보았을때 동화산 우측계곡이며 예전에 도원서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1894년 기록에는 이미 없어 졌다고함).

 -.용당골: 동쪽에서 보았을때 동화산 좌측의 계곡이며 용당굴에서 용이 나왔다고

하여 용당골.

 -.날개뱅이: 익봉(翼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날개뱅이라 하며 송정저수지 일대와

   못 아래의 마을까지 날개뱅이라 한다.

 -.덕동: 순조(純祖) 4년이래 일관하여 덕동(德洞) 이라 하였다.날개뱅이에서 화산(華山)으로

   넘어가는곳에 있으며 옛날 박 민덕이라는 분이 있어서 마을을 지키며 덕을 쌓은 곳이라

   한다. 덕걸 덕거리라고도 부른다. 

 -.달령: 날개뱅이(송정저수지)에서 달골(月谷)로 넘어가는 재를 달령(達領) 또는

달골재라 한다.옛날에 강동(江東)지방으로 가는 주된길이 달골재였음.

 -.도덕골: 송정저수지에서 동대산큰재 방향으로 난 계곡.

 -.달곡: 달령 넘어 뒷편 계곡으로 정자저수지로 유입되는 계곡.

 -.매봉: 아주옛날 울산지역에 큰 홍수가 들어서 매한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았다고 매봉,

화봉 사람들은 무룡산을 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 출처: 울산지명사.

 

■.소요시간 및 거리: 4시간 43분, 14.72Km(휴식 & 간식 포함)

 

■.일 시: 2010.01.16(토) 

 

■.날 씨: 강추위뒤 약간 기온상승( 아침 -3도).

 

■.누구와: 왕발형님, 태아강.

 

■.산행지도: 큰지도1, 큰지도2 보기<-분홍색 클릭요.

 

■.산행거리 對 고도 변화표.

 

■.위성사진 위 산행궤적(2D 이차원 & 3D 3차원).

      

▼들입 기준 방향을 돌려서.

■.산행 요약(느낌).

 

   무룡산의 똑같은 코스로 산행 하시는 분들은 변화를 주기위해 본코스가 괜찮을듯함,

특히 들입위 학성이씨 농소파 제실과 화산못위 학성이씨 농소파 파조를 모신 무덤군 주위

소나무숲이 좋고 무룡산 계곡인 서당골과 달령옛길을 갈 수 있어 좋다.

 

■.찾아가기.

   울산공항 정문 앞에서 우회전하여 송정토지국획정리지구  고가다리를 지나서 두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에서 하여 가면 넓은길은 끝나고 직진길 좁은(교행안되는)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라가면 화산마을로 가서 산밑으로 가면 동화정사 입구 우측에 공터가

있으므로 주차를 하면된다.

 

네비로 가면 "화산회관"로 검색하여 화산마을에서 화산못으로 가는길 물을것.

 

■.들입찾기.

   들입은 화산마을뒤 학성이씨 농소파 제실로 가는 길이 들입이다(아래사진 참조요).

 

■.산행하기(시간대별 산행기록 및 갈림길등 소개).

 

7:28 들입

 화산마을에서 화산못으로 가는 들입만 찾으면 큰어려움은없다

 

동화정사(학성이씨 농소파 제실)을 지나 저수지 둑 우측으로 간다.

 

7:36 학성이씨 선영

 ※학성이씨 농소파 선영으로, 파조(派祖)를 모신 곳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실제 파조묘를 찾지 못해 선영 옆에 설단이란 가묘를 썼으며, 맨위 봉분은

2대조가 아닌 그의 손자묘란다. 아들이라도 먼저 세상을 뜰 경우 윗쪽에 봉분을 세우는

유림풍습에 따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향토사학자 이채형 할아버지는 전한다.

 

7:56 화산재.

 직진하여 내려간다.

 

8:07 합수점(용당골 & 서당골).

 용당골 끝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서 합수점에서 우측 서당골로 간다.

 

8:20 서당골 합수점(대나무밭 쉼터 있는곳).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큰 고목지나 좌측에 대밭이 있는 쉼터가 있는데 이곳 좌측으로

숨속의쉼터로 연결되는 길이있고 직진하여 계곡을 따라가니 산길이 없어 되돌아 나온다.

 

※ 숲속쉼터로 가는 좌측계곡 가다가 되돌아옴.

 

서당골 합수점에서 우측길을 가니 계곡길은 없고 동화재로 연결된다.

 

8:44 동화재.

 직진하면 용당골로 연결되고 좌측으로 가야한다(우측은 동화산).

 

8:50 임도(옥천암밑~무룡산~동대산~마우나리조트).

 멋스런 소나무 능선길을 가다가 밴치가 있고 임도가 나오면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간다.

 

9:07 숨속의쉼터

  정자와 야외공연장이 있는 숨속의쉼터를 가로질로 좌측 지압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다리처럼 보이는곳에서 좌측밑으로 내려간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길이 잘안보임.

 

9:55 큰골(달곡,정자)저수지.

 이곳으로 내려가면 큰골(달곡,정자)저수지로 내려가게된다. 달곡마을지나 저수지밑에서

저수지 댐좌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안내판을 보고 올라간다. 길은 임도처럼 넓고 좋음.

 

이내 사람손이 많이간 임도로 변하고 그길을 이용하여 달령재까지간다.

 

10:29 달령재.

  달령재는 시맨트 포장이된 삼거리인데 좌측으로 가야한다.우리는 우측으로 가다가

되돌아옴.

 

체육시설과 "97임도시설" 기념석이 있는곳에서 2분만가면 우측으로 달령댐건설지로

내려가는 (달령옛길) 이정목을 볼 수 있다.

 

10:58 갈림길(달령댐 건설지).

 하산길은 소나무가 많은 옛부터 나 있는 지그재그길이다. 하산하면 달령댐 건설현장으로 내려오게된다.

 

11:14 달령댐.

 여기서 좌측으로 달령댐 건설지를 가로질러 합수점으로 가서 아침에 온길로 되돌아

가도되고 우리는 우측 송정저수지로 간다.

 

11:31 갈림길(송정저수지에서 화산재로 가는 능선길, 좌측 계곡 합수점).

  송정저수지 길로 따라가면 좌측에서 계곡이 송정저수지로 합류되는곳 좌측에

아래 사진에서 보는것같은 안내판 뒤로 가면 화산재로 가는 산길이 열린다.

 

가능한 산길을 이용하여 가다가 우리가 하산한길로 내려오는게 좋겟고, 우리는

계곡길로 계속가다가 합수점에서 우측으로 개척하여 능선으로 붙었습니다

(계곡에서 능선까지는 길없음)

 

길이 좋은 능선길을 만나면 하산하기 좋은 길이 된다. 맨마지막 날입근처 동해남부선

철길 건설 예정지 인지 노란깃발이 보이기 전 계곡은 굿당처럼 음기가 센지 으시시하다.

 

12:12 원점.

 

 

■.산행사진보기.

 

▼주차한곳에서 본 들입길.

 

▼동화정사(학성이씨 농소파 제실).

 

▼화산못.

 

▼학성이씨 파조를 모신 선영.

 

▼무덤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실제 파조묘를 찾지 못해 선영 옆에 설단이란 가묘를 썼으며, 맨위 봉분은 2대조가 아닌 그의 손자묘란다. 아들이라도 먼저 세상을 뜰 경우 윗쪽에 봉분을 세우는 유림풍습에 따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향토사학자 이채형 할아버지는 전한다-인용-

 

▼화산재로 가는 소나무 숲속길.

 

 

 

▼화산재에서 직진하여 내려가야 용당골 & 서당골 합수점으로 간다.

 

▼합수점으로 내려 가는길.

 

▼합수점(용당골 끝으로 연결된다).

 

▼용당골에서 보면 합수점 대나무밭 직전으로 하산된다.

 

▼서당골 합수점 좌측계곡 입구.

 

▼서당골 합수점 좌측 초입의 좌측에 있는 쉼터.

 

▼이 디딜방아는옛것인지? 요즘것인지 알수는 없으나 이근처 사람들이 산 흔적들은 많이 남아있다.

 

▼집터흔적.

 

▼동화재: 합수점에서 좌측계곡으로 가다가 다시 BACK하여 합수점 우측으로 가니까

서당골과는 길이 멀어지고 동화재로 간다. 동화재에서 좌측 능선길로 간다 .

 

▼능선길 중간 무덤.

 

▼동화산 능선길도 걷기 좋은길이다.

   

▼임도가 나오면 좌측으로 간다.

   

▼이정표도 있고.

   

▼푸른색은 무룡산 정상으로 가는 직등로, 오늘길은 좌측 붉은색.

   

▼우측 숲속쉼터로 내려간다.

   

▼숲속쉼터에서 지압로를 따라 간다

   

▼이렇게 내려옴(길희미).

   

▼하산완료하여 우측 계곡으로 내려간다.이곳은 무룡산 정상에서 장등마을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달곡마을로 내려오는길과 만난다.

   

▼달곡마을지나 큰골(달곡,정자)저수지밑에서 "등산로" 안내판을 보면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길은 임도수준이다.

   

▼달령재:달령재까지는 대부분 임도로 만들어져 있어 걷기에 재미는 좀 덜하나

  경사도는  걷기에 좋다.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우리는 우측으로 가다가 수정하여

되돌아옴

   

▼달령재위 체육시설.

   

▼체육시설에서 2분만 가면 달령댐 건설지로 하산하는 걷기좋은 옛길이 나온다.

   

▼입구에 이정목이 있다.

   

▼소나무 하산길이 좋다.

   

▼송정저수지.

   

▼달령댐 건설지.

   

▼송정댐위에 달령댐은 왜 건설하는지? 철도이설땜에 그러는지?

   

▼달령댐건설지 옆에 방치하다시피한 이정표와 쉼터.

   

▼추워서 송정저수지물이 얼었다.

   

▼약수터에 물한모금 하는데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쩡쩡한다.

   

▼강추위로 저수지 물이 온통 다 얼었다.

   

▼저수지 물 합류점 이곳에서 화산재로 가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계곡중간.

   

▼송정동은 개발로 온통 몸살이다. 이러다 옛 마을모습은 조만간 사라질듯하다.

   

▼원점으로 되돌아와서 본 들입.

 

■ 산행 Tip(중요사항 정리).

 

◆들입을 잘 찾아야 한다. 화산마을로 가서 학성이씨 제실길을 물을것.

◆주차는 맨마지막 사진을 보면 이곳(들입) 우측에 넓은터가 있다.

◆시간을 단축하고자 한다면 큰골저수지로 내려가지 않고 무룡산 정상에 갔다가

하산해도된다.

◆송정저수지에서 맨마지막 길은 가능한 능선으로 올라가서 화산재로 가다가 우리가

  내려온 하산길을 이용하면 좋을듯하다.

◆하산후 화봉교회밑 "시골여행"이란 손칼국수집에서 뒷풀이를 했었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들깨를 갈아넣은 국수맛도 좋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