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3 (토) 황홀한 단풍에 취한 하루..... 정선 가리왕산

(장구목이 - 가리왕산 - 중봉 - 숙암분교 : 11km / 6시간 30분)

가리왕산 단풍

 

 

 

 

전국의 산하가 온통

단풍 인파로 들끓는 주말

89차 정기산행으로 동문산악회원들과

정선의 큰 산인 가리왕산에 들다.

 

 

14명의 단촐한 회원들을 태운 버스는

07:10 원주따뚜주차장을 출발해

속사IC에서 59번 국도로 진부를 지나

산행 들머리인 장구목이에 닿는다.

 

 

09:06 장구목이를 출발해

마항치로 이어지는 임도에서 쉰 후

이미 곱게 물든 단풍숲과

수백년 나이를 먹은 주목의 자태에 반하며

12:20 세 시간 15분 만에 정상에 도착해

동문회원들과 기념촬영을 남기다.

 

 

정상 아래의 삼거리에서

30여분간 산상 오찬을 즐기고

중봉에서 다시 만난 황홀한 단풍 터널을 지나

오장동 임도에서 숙암분교로 이어지는

멀고 긴 하산 끝에 여섯 시간 반에 걸친

가리왕산 단풍산행을 마치다.

 

 

15:40 숙암분교 건너 공터에서

집행부에서 준비한 시원한 치악산 막걸리와

고소한 모두부로 멋진 뒷풀이 후

진부-장평-둔내를 지나 원주로 회귀하다.

 

 

오늘도 가리왕산을 곱게 물들인 황홀한 단풍과

수백년 된 아름다운 주목을 만날 수 있도록

멋진 산행을 준비한 집행부에

큰 박수를 보내며

11월의 산행을 기대한다.

 

 

 

 

 

따뚜가는 길........ 치악예술관

 

 

06:50 따뚜주차장에서 본 치악산맥 

 

 

08:00 평창휴게소(장평)

 

 

09:02 들머리 장구목이 도착

 

 

장구목이 주변 풍경....... 평창(진부)쪽

 

 

정선쪽

 

 

장구목이의 가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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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가리왕산행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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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꽃

 

 

꽃향유

 

 

들머리에서

 

 

단풍과 함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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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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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경과...... 정상까지 3.2km

 

 

가리왕산 가는 길의 리본

 

 

이끼계곡 폭포

 

 

궁궁이

 

 

고도를 높일수록 단풍이 절정 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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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 지나간 볼라벤 태풍으로 쓰러진 주목

 

 

이끼계곡

 

 

호젓한 등로

 

 

관중 군락지

 

 

가리왕산 주목이 자주 보인다

 

 

노랑단풍

 

 

10:40 장구목이 임도 도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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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피나무

 

 

건너편 능선의 단풍

 

 

벼락맞은 거대한 고목

 

 

바위에 새긴 세계지도........???

 

 

주목을 끼고 이어지는 가파른 오름길

 

 

수백년 묵은 고목들이 자주 보이는 가리왕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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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25회) 동문 부부

 

 

황홀한 단풍의 연속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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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주목지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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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주목 옆에서.......... 김시우 동문(22회)

 

 

총무 조성호 & 한재영 동문(25회)

 

 

몇 아름이 될 거대한 주목이 껍질만 남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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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목 앞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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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두 시간 가까운 빡센 오름끝에 정상 삼거리 도착 

 

 

원준호(16회) 직전회장님 & 김시우(22회) 동문

 

 

정상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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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근의 고사목

 

 

이동통신 안테나

 

 

12:14 가리왕산 정상 도착

 

 

가리왕산 국유림 빗돌 앞에서 김기홍 동문(23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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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동문의 도움으로....... 이창원(17회)

 

 

가리왕산 정상석...... 해발 1,561m

 

 

정상에서 단체로........

 

 

원준호(16회) 동문

 

 

23회 김기홍 동문 부부

 

 

두 아들과 함께 한 정해용(23회) 회장

 

 

가리왕산 정상의 헬기장

 

 

연무 낀 정상에서의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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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덤 앞에서....... 한재영(23회) 동문 부부

 

 

12:21 가리왕산 돌무덤을 뒤로하고 하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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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정상삼거리로 내려와 산상오찬

 

 

12:58 중봉으로 하산하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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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암분교까지 5.7km....... 하산길이 더 멀다

 

 

중봉이 보인다

 

 

거대한 사스레나무가 태풍에 뿌리채 뽑혔다

 

 

하산길에도 주목이 자주 보이고.........

 

 

13:28 중봉(1,433m) 도착

 

 

중봉에서 숙암분교로

 

 

거대한 사스레나무가 반기는 하산길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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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연리지

 

 

하산길에 다시 만난 황홀한 단풍에 취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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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나무

 

 

이어지는 끝없는 단풍 터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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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황홀한 단풍 터널을 지나 오장동 임도 도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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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잠동 임도에서 다시 이어지는 단풍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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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임도로 내려서며

 

 

돌아 본 가리왕산

 

 

임도에서

 

 

임도에서 숙암분교 등로로 하산

 

 

몇 년전에 거꾸로 올랐던 임도

 

 

숙암분교 하산길의 마지막 단풍

 

 

너덜지대를 통과하며

 

 

돌아 본 하산길

 

 

숙암리 마을의 오가피 열매

 

 

억새 너머로...... 하봉(1,380m)

 

 

숙암리의 산해당화(=생열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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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주렁주렁

 

 

폐교가된 숙암분교...... 별천지박물관으로 변신

 

 

숙암리의 가리왕산 등산안내도

 

 

아우라지를 지나 정선의 조양강으로 흘러드는 오대천

 

 

치악산 막걸리와 모두부로 하산 뒷풀이

 

 

숙암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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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장 시설 계획.......... 중봉 훼손 논란???

 

 

16:26 원주로 돌아오며....... 아리랑의 고장 정선(숙암리)

 

 

59번 국도에서 본 오대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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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동리의 가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16:49 진부를 지나며

 

 

17:05 귀로에 들른 평창휴게소(장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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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해넘이...... 둔내를 지나며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