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보 리 밭 축제 학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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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운 산 (336 m)

청보리밭 축제장

 

전북 고창 심원. 아산. 

산행구간 : 주차장-중촌마을-경수산갈림길-도솔산-견치산-천마봉-도솔암-선운사

산행시간 : 약 5 시간 (산행거리 : 약 10 km) 

교 통  편 : 전국에서 고창 터미널 - 선운사 행

입 장  료 : 2.500 원 

 

* 청보리밭 축제장

 

노령산맥의 끝자락이 보이는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자리잡은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30만 평의 청보리 밭 학원농장에 봄에는 보리, 가을에는 메밀을 재배하는데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한 농업지대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아주 넉넉한 곳.


전라북도에서는 해마다 보리가피는 4~5월과 메밀꽃이 흐드러지는 9월에는 많은 관광객

들이 방문하여 울긋불긋 대지를수놓아 일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이곳 청보리밭

일대를 청정농산물 테마파크로 지정하여 사업비10억원으로 주변을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있으며 향후3-4년 정도에걸쳐 꾸준히 친환경 경관농업지구로 변모되어

갈것이라 한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작년에도 청보리 축제에 꼭 한번 다녀오려고 선운산 산행후에 계획을 세워보았지만 시간

쫏기는 원거리산행으로 인하여 마음에묻어두곤 했었는데 이번기회는 산행전에 청보리

부터 관광을 한다고 하니 마음은 벌써 청보리 밭에 머물고 있지만

 

하루전부터 전국적으로 오랫만에 많은 봄비가내리며 돌풍을동반한 강한바람은 밤새도록

멈추지 않지만 포기 할수없는 산행이기에 우중산행을 대비한 준비를 하고 아침일찍 집을

서니 어느새 비는멈추고 흐릿한날씨속에 4월정기산행을 떠나는 산속세계 35인이 서해

안 고속도로 고인돌 휴게소를 지나면서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쳐지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지방도를 따라가는 도로변마다 복분자주산지답게 복분자밭과 보리밭

농촌풍경의 싱그러움으로 다가서는동안 청보리축제장 알림 표지판이 인도하는대로 드

넓은 들판이 펼쳐지는 학원농장 청보리 밭에 내려서니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노랫말이 절로 흥얼거려지는 온통 파아란 세상이다.

 

보리이삭이 패어나는 보리밭 사잇길을따라 너나없이 동심으로돌아가 마음까지 초록색상

으로 물들어가는듯 확트이는 기분을 만끽하며 보리밭 한가운데 자리한 울창한 대나무 숲

시원함을 함께 느끼는 보리밭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가끔씩 불어대는 바람에 흔들

거리는 보리밭과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한폭의그림으로 다가서는 보리밭을돌아 갖가지 조형물의 행사장 입구로다가서니 청보리

축제의한마당을 수놓을 관광객들이 찿아드는 축제장에 오래머물수없는 아쉬움을 뒤로하

선운사로 향하면서 아직 때묻지않은 30만평의 드넓은 들판의 맑은공기와 깨끗한 농산

물을대할수있는 농부의 손길이 아직 남아 있다는것이 다행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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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운 산 (도 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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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354호 장 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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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의 내금강 선 운 산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선운산은 도솔산(수리봉)이라고도 불리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

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

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으로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는 조계종24교구의본사로 검단선사가창건하고 대참사(참당사)는 진흥왕의왕사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천오백년 전의 일이고 현재는 도솔암, 석상암,동운암과함께

계곡을따라 진흥굴,용문굴,낙조대,천마봉과 같은 절경이 곳곳에 흩어져있고 참당암

지만 옛날에는 89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던 것으로 전한다.

 

(봄이면 천연기념물 184호인 동백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그 외에도 천연기념물 354호인 장사송, 367호인 송악이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날씨 탓이 였을까 ? 넓은 주차장은 텅비어있고 몇대의 차량만

주차해있는 한적한 매표소 입구를 벗어나 경수산 들머리 중촌마을 길을따라 줄지어 오

르며계곡 길로 들어서니 어제내린 비를 머금은 나뭇가지마다 연두색 잎을 싹틔우는 싱그

러움과 속에 파릇한 새싹들이 앞다투어 돋아나는 길옆으로

 

맑은물이 흘러내리는 물소리와 가끔씩 불어대는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내딛는 가벼운 발

음으로 쉬엄쉬엄 경수산과 마이재 갈림길 주능선 위로 올라서서 숨을고르고 완만한 숲

길을따라 첫봉우리에 올라서니 벌 봉.표지석이나 이정표도 없지만 마음으로 새기면서 돌

아보니경수산이 가깝게 다가서고 왼쪽으로 서해바다가 ~

 

산세가 높지않아 편한 능선길을 따라 수리봉을 마주하며 내려서니 석상암 사거리 마이재.

아직 울창한 숲을 이루지 못하여 조금은 황량한감도 없지않은 능선길을 걸으면서 우중산

이 될까 싶었던 기우는 이구동성으로 오히려 산행하기 좋은 선택받은 산행이라는 기분

으로 두번째 봉우리로 올라서니 도 솔 산 (수리봉) 선 운 산.

 

원래이름은 도솔산이였는데 선운사가 알려지며 선운산으로 바꿔부르게 되었다는 이름도

많이갖고있는 실질적인 정상에서 청보리밭을 거쳐오며 때늦은허기를 달래기위해 휴식의

시간을 갖고 바위암봉 전망대에서 주위산세를둘러보며 또다시 한참을내려서니 참담선원

갈림길과 마주하고 내려선만큼 또다시 올라서니 개이빨산. 견 치 봉.

 

바위 전망대에서 낙조대 넘어로 불쑥 솟아난 배맨바위와 투구바위.천마봉 등을 조망하고

어린소나무 숲길을따라 내려서는 길목에 숲을이루는 산죽나무 터널을벗어나 소리재갈림

을 지나는동안 잠시 능선을 벗어나 장금이 어머니 돌무덤이있는 대장금 촬영 장소였던 

용 문 굴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자연의 조화에 감탄하고 

 

나무받침계단을 따라오르며 절벽을이룬 바위가 불쑥튀어나온 또다른 대장금의 촬영지

일명 최상궁바위를 마주하고 올라서니 골이깊고 물이맑으며 수림이울창하여 절경을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수

있다는 선운산에서 제일 절경을 이루고 있다는 낙 조 대.

 

멀리 돌아온 주능선을 둘러보며 이제까지와달리 일부 등산객들이 머물고있는 천 마 봉

암반 위로 올라서니 경수산에서 낙조대를 거쳐 비학산.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위에

난 갖가지 형상의 기암과함께 선운산의 중심에 서있는듯 수십길 절벽위에 내가 서있

망각하며 구릉을 이루고있는 주위산세가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만하다.

  

천마봉 암봉에서 흔적을남기고 나무계단을따라 내려서며 전망바위에서 절벽을이루고 있

천마봉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철계단을 내려서서 암벽에 불상을 새겨놓은 미륵블을 둘

러보며 도솔암을 돌아내리며 큰가지가 여덟으로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한다는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앞에 멈추었다

 

진흥굴을 지나쳐 내려서며봄에는 벗꽃과 동백이.여름에는 시원한계곡.가을에는 꽃 무릇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어우러진 울창한숲길을 따라내려서며 꽃병풍을 두른듯 수령 5

백년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184호의 동백나무 3천여그루가 군락을 이루고있는 동백숲

아래 자리하고 있는 천오백년의 고찰 선운사 경내를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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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운 산 (도솔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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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 문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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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 조 대 (일명 : 최상궁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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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 구 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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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솔 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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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원 궁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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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마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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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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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 나무숲과 선운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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