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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일시 : 2009년 4월 7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산행코스 : 호평동종점 = 천마의집 = 돌핀샘 = 멸도봉 = 천마산정상 = 뾰족

                     = 구름다리 = 천마산군립공원관리소 = 원광사 = 마석버스정류장

 교통수단 : 수도권전철 = 버스 왕복

 산행인원 : 10명

산행시간 : 널널 6시간

  

  

사람이 살아가면서 각자의 생활 패턴이 다르게 마련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 각자의 생활패턴에 적응하며 살아가는것이 순리인데 최근 나에게는 수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던 산행 스켓쥴이 펑크가 나기 시작 하면서  처음에는 그런대로 적응을 하는가 싶더니 날이 가면 갈 수 록 생활 리듬을 잃어버린듯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그 후유증으로 무력감 마져 오는듯 식욕도 별로이고 생활에 취미도 별로이고  삶의 의미나 활력소가 저하되며 기분이 영 다운되어 마음이 편치않고 늘 뭔가를 잃어버듯한 공허감이 나를 애워싸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며 안정이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나를 곁에서 지켜보는 도영이 할마이는 딱히 컽에 내놓고 말은 안하지만 은근히 나의 산행 중단 현상을 은근히 즐기고 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나에게 한다는 소리가 고작 '자기랑 뭐 근교 뒷산이나 다니면서' 당신도 이제 그 위험한 산행 자제 하라고 위로인지 아니면 작정을 하고 한 말인지 알송달송한 이야기를 해놓고 자신은 내가 산행을 못 떠나게 되니 마치 자유부인이라도 된듯 허구허날 명분은 '봉사활동'이란 미명하에 어쩌면 그리도 하루종일 집을 비우고 밖으로 밖으로 외출중이신 아주 살판이 난듯 합니다. 

  

한달에 평균 5-6번 하던 산행을 줄여서 1-2번으로 만족하다 보니 증말 요즘 아이들 말처럼 죽을맛이네요 그럴때 마다 마음은 모든것 다 포기하고 걸망 짊어지고 휭하니 한바퀴 돌아오고 싶건만 그렇게 다녀오고 나면 분명히 그 흔적이 날것이 너무 뻔해서 애써 참으며 마음을 삭이느라 안하던 책을 읽어 보려 하지만 어케 된 인간이 책만 펼치면 졸음이 오는데 오는데 '마치 파리약 먹은 병아리처럼'까박까박 졸음이와서 책보기를 포기하고 다시

 

컴퓨터앞에 앉으면 그 졸음이 언제 그랬었느냐는듯 다시 또랑또랑해진다 그러다 보니 하루 보통 10시간 이상을 컴퓨터와 씨름을 하며 생활을 하다 보니 어랍쇼 어느날 갑자기 손바닥이 마치 손저릴때 짜르르 하듯 지속해서 찌르르한 증상이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그렇게 몇일을 지나며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있으면 그러다 말겠지 생각을 하고 버티고 있는데 20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지속해서 왼속바닥이 찌릿찌릿하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어디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으면 벌써 병원을 가 보았을텐데 ....'평생을 건강검진이나 산행하다 발목을 삐끗하여' 정형외관 한 두번 다녀본것 이외는 병원 이력이 없는 나로서는 왠지 손바닥 찌릿찌릿한것 가지고 병원가기가 은근히 겁이나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지만 그러다 혹시  "호미로 막을 일을 나중에 가래로도 어려운 일" 당하게 될까봐 신경외과 검사엘 들려 X-ray 찍고 미심쩍어 초음파까지 찍어보았더니 시상에 이눔의 노릇을 어케 해야 하나요 아 글씨 목 디스크라고 진단 결과를 받아들고 귀가하여 아내에게 말을 혔더니

 

이 소리들은 울 도영할마이 날 더러 위로로 하는말인지 걍 해보는 말인지 이젠 당신 컴퓨터도 그만하라고 한 마디를 하네요 정말 한 이불 덮고 살아온지 35년지기 아줌씨가 고작 남푠의 '청천병력같은 병원검진 결과'에 고렇게 밖에 할말이 없는지 나참 기가 막혀서 ....그래서 아니 이사람아 산도 그만두고 컴퓨터도 그만두고 그럼 난 뭐요 그져 돈이나 벌어오는 머슴 노릇이라 하란말이냐고 한 소릴 하면서 그러느니 차라리 아예 당신이 아이들과 타협해서  날 '어느산에 델구 가서 고려장'이나 시키지 그러느냐고 한 소릴 하면서

  

난 몰러 '죽고 사는것은 팔자 소관잉께' 나 내일(수요일) 무조건 산에 갈껴 그러니 당신이 내 빈자리 알아서 하라고 일방통고를 하니 울 도영할마이 대놓고 안된다는 소리는 차마 하지 못하고 다음주에 가라나 뭐라나 하며 미루라고 한다. 안되 그렇게는 못혀 난 무조건 낼 갈껑께 그리알라고 한 소리 하니 도영할베 승질나 뿔나면 한가닥 하는것 익히 알고 있는 도영할마이 더 이상은 언급을 회피하는것을 보고

 

수요일 아침 겨우 2시간반 토끼잠 자고 일어나 산행 떠나기전 사무실에 출근하여 대충 업무 정리 해놓고 부평에서 도농까지 전철을 갈아타며 무련 1시간 40분정도 달려 가니 일행들 아니 청파님 오신다는 댓글도 없이 어케 오셨느냐고 마치 교도소 감형 마치고 퇴소한 사람 반기듯 일행들이 반겨준다 그렇게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우리들은 다시 도농역에서 천마산 입구까지 버스를 타고 달려가 천마산 야생화 탐방 산행을 시작하는데

  

시상에 천마산 입구 좌측 그 좋은 산 허리를 반을 뚝 잘라내고 그곳에 대형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고 있노라 일대가 온통 흙먼지로 뽀얀 세상이다 그 모습보니 아니 어쩌라구 좁은 국토에서 그린밸트로 살아남아 온 국민에게 허파의 산소 역활을 하여주는 그 푸른산을 반동강이를 내어 아파트를 짓고 있는지 그러면서 뭐 살기좋은 남양주 어쩌구 저쩌구 써 곳곳에 걸어놓은 대형 프랭카트를 보며 정말 한심한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엔 누가 뭐라하여도 시기상조의 지자체인지 뭐시껭이 시대가 되면서 그져 세금 걷어드리는일에 혈안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 그 푸른산 모두다 개발이라는 명분하에 까 뭉게내어 고층 아파트 또 무슨 무슨 러브호텔,모텔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니 ... 온 국민을 국가가 지자체가 나서서 불륜을 부추기고 있는듯한 이중성 정책을 써가며 선의의 국민들 쉴곳을 송두리채 없에고 아예 러브호텔,모텔로 쉼터를 만들어 주고 있네요 ㅋㅋㅋ

  

에라이 이 멍멍이 관료들아! '니들이나 싫컷 러브 호텔 ,모텔 사람만드는 공장 열심히 다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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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들머리 입구에는 마치 노오란 병아리처럼 예쁜 놀이방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자연학습 체험을 나왔는지 하나,둘,셋 선생님 구령에 마춰 선생님을 따라가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아름답던지요 이 아이들 모습 보니 우리 도영이란넘 생각이 나네요 우리 도영이란넘도 엇그제 요렇게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어느사이 9살 초딩 2학년이 되더니

  

이넘 요즘은 할아버지 할머니 말도 잘 안듯고 요령만 늘고 글구 왜 그렇게 오락에 빠져들려 하는지 어디 그뿐인가요 그넘의 텔레비젼 방송은 왜 시도 때도 없이 어린이들에게 위해성 대두되는 만화 영화를 틀어대는지 이런 문화에 익숙하여진 손자넘 도영이 요즘은 그런것 너무 좋아한다고 할아버지가 야단하며 잔소리를 하니 요즘은 완전히 할아버지를 괴물취급 하네요 한때는 울 도영이도 이 아이들처럼 천진난만 순진한 아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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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군립공원 들머리를 지나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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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게 천마산으로 자연학습 나온 두 남매의 모습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이 경기도 교육감 선거날이되어 학생들이 학

가지 않아 곳곳에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산행길에 나선 아동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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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천마산엔 유달리 야생화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산행에 참여를 하였는데 아직은 기대치 이하 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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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꽃말은 "귀여움"이랍니다.

속명 (태자삼,들별꽃)이라 불렀으며 북부지방 낮은산부터 높은산에 이르기까지 자생하며 개화기 :4-6월. 꽃색 : 흰색. 결실기 : 7월. 높이 : 8-12cm .특징 원줄기가 한 두개씩 나오고 줄지어 털이 돋다난다.용도 : 약용,식용. 생육산 : 여러해살이 풀먹는방법 :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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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호색

꽃말 : 비밀

백과 사전에는 현호색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양귀비목 현호색과(玄胡索科 Fumar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는 20cm 정도로 땅속에 지름이 1cm 정도인 덩이줄기를 형성하고 여기에서 여린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자란다. 기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하나의 큰 인편(鱗片)이 있고, 여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1~2회 갈라지고 뒷면은 흰색을 띠며 잎자루가 길다. 4~5월에 연한 홍자색의 꽃이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꽃부리[花冠]의 길이는 약 25㎜이다.

  

꽃잎은 입술꽃잎[脣瓣]으로 기부에 거(距)가 있다. 암술은 1개,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길이 2cm, 너비 3cm 정도로서 선형의 삭과(?果)로 익으며 양끝이 좁고 뾰족하다. 씨는 둥글고 광택이 있다. 현호색속(玄胡索屬 Corydalis)에 속하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여 전세계에 걸쳐 300여 종(種)이 있고, 한국에는 현호색·빗살현호색(C.var. pectinata)·댓잎현호색(C. var. linearis) 등의 덩이줄기를 갖는 종들과 산괴불주머니(C. speciosa)·염주괴불주머니(C. heterocarpa) 등의 곧은 뿌리를 갖는 종(種)들을 포함해 21종 1변종 5품종이 자생한다. 덩이줄기에는 코리 달린(corydaline)·푸마린(fumarine) 등이 함유되어 있어 정혈제·진통제·진경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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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위에 현호색 집단 군락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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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오랑케꽃)

  

제비꽃: 제비꽃과. 들의 양지쪽 풀밭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4-5월에 자주색 꽃이 핌. 제비가 올 때쯤 피어서 ‘제비꽃’이라고 하고, 이 꽃이 필 때쯤 오랑캐가 쳐들어 왔다고 해서 ‘오랑캐꽃’이라고 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주색 제비꽃 외에 흰꽃을 피우는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자주색꽃에 아록한 무늬가 있는 알록제비꽃, 잎이 고깔 같은 고깔제비꽃등 잎모양, 꽃모양, 꽃색갈등에따라 약 50여종이 있으며 주로 자주색과 흰색꽃이 많다.  

 

씨앗에 개미가 좋아하는 ‘엘라이오솜’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개미가 좋아하여 개미가 집으로 물고가서 엘라이오솜만 저장하고 씨앗은 바깥에 버리면, 개미가 버린 곳에는 개미가 먹고 남은 식물찌꺼기와 흙도 있어 쉽게 발아한다. 꽃송이 뒤에 길게 꿀주머니가 있다. 한방: 해독, 소염, 이뇨, 최토, 종기, 황달, 간염, 가래, 부인병, 설사, 통경, 부스럼, 관절염, 불면증, 변비등에 효과 있다고 한다.

 

식용: 무침나물, 튀김, 국으로 먹고, 잎을 데쳐서 밥에 섞어 먹기도 하고 꽃을 밥에 몇 송이 얹어 제비꽃밥으로 먹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는 것이 가장 좋다. 화단에 심어 놓으면 금세 퍼져 나가서 꽃방석을 만들다. 활엽수 밑에서도 잘 크고, 돌담사이에 심어 놓아도 운치가 있다. 분에 심어 창가에 올려 놓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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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곧 짙푸른 계절이 올것 갔다. 이날도 산행을 하며 느낀점인데 요즘 날씨가 여름날씨 방불케 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건조하기 까지 하여 손수건을 계곡물에 적셔 들고 오르는데 10분도 채 안되어 수건이 뽀송뽀송하게 다 말라 버렀다.그 정도로 날씨가 건조하고 또한 아직 산에 수목들에 잎이 돋아나지를 않아 요즘 산행하기 정말 삭막하기 짝이 없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전국에서 산불도 많이 나고...어서 빨리 싱그러움을 자랑하는 푸르름의 성하의 계절이 왔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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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야영교육장 입구  

  

자연을 벗삼아 자연처럼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기를 ... 어린이들만 보면 어디서 왔냐 장하다 칭찬을 하여 주니 이 아이들 나더러 아저씨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합니다. ㅋㅋㅋ 졸지에 나도 아저씨 되었지요 그런데 어쩌면 이 천진한 아이들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거이 뭔 소리냐구요? ㅋㅋㅋ 사실은 저 마음은 늘 이팔청춘 아저씨로 살고 있걸랑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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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야영교육장을 우측 어린이들이 앉아 있는곳을 애돌아 아스팔트길을 따라 오르면 안부에 넒은 공터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천마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 돌핀샘 방향으로 향한다. 이곳 돌핀샘 인근지역을 지나는 곳곳에 더욱 많은 야생화를 만나기 위하여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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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안부에 올라 우측으로 오르면 천마산 정상으로 가고 좌측으로 진행하면 돌핀샘으로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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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핀샘 가는길 

 

앞서가던 일행들이 여기 저기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발견하고 청파님을 ?는 소리가 들린다. 과연 그곳에 가니 세상에 여기 저기 미치광이풀,복수초,청노루귀,꿩의바람꽃,노루귀,얼레지꽃들이 마치 내가 천상화원에라도 온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다양하게 피어 자태를 뽐내며 우리들 바쁜 산행길을 막고 야생화 촬영을 하고 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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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돌핀샘코스 가는길에는 삭막하기만 한 낙엽과 을씨년스런 등산로 곳곳에 제법 이드르르한 잎새가 활착된 앉은부채가 등로 전후 좌우 곳곳에 퍼져 생육하고 있다.그래서 늘 야채 좋아하는 식성인 내가 뜯어서 점심 먹을때 쌈 먹었으면 좋겠다고 하니 일행중 한 분이 펄쩍뛰며 그것을 잎에 물면 거품을 낼 정도록 독성이 강하다고 주의를 준다. " 싱그러운 잎새따서 맛 보려 했었는데... 으이그 구사일생 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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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의 고단한 일생이 시작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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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초

  

모처럼 이렇게나 많은 야생화 군락지에 왔는데 정작 야생화를 찍으려는 디카가 똑딱이 카메라이다 보니 지천으로 피어있는 각종 야생화를 내 머리에 생각처럼 표현을 담아 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다 비탈장소에 핀 꽃을 계속 역광 상태로 촬영을 하자니 맘과 작품 사진이 일치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든다. 아무래도 나도 대포 한대 장만할까 생각을 하다가도 대포 사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넘의 다양한 렌즈 구색 가추는일이 장난 아니기에 나같은 졸부가 감히 대포들려고 했다간 마치"뱁새가 황새따라 가려다 가랭이 찢어지는 꼴" 당하기 십상이되어 더 이상 생각을 말자 걍 이대로 만족하기로 맘을 먹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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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지름은 3~4㎝쯤 된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많으나, 꽃잎이 더 길며 수술과 암술도 많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봄이 되어 눈이 녹기 시작하면 꽃을 피운다. 북쪽 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으므로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중국에서는 눈 속에 피어 있는 연꽃이라 하여 설연(雪蓮)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른봄에 노랗게 피어나는 꽃이 기쁨을 준다고 해서 복수초라고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봄에 꽃이 필 때는 해가 잘 비쳐야 하나 꽃이 지고 나면 나무 그늘 밑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는 밑으로 곧게 자라 해마다 층(層)을 이루며 층과 층 사이에는 숨은 눈[隱牙]이 생긴다. 이 눈을 잘라 심으면 쉽게 번식하지만 씨를 뿌리는 경우에는 꽃이 피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adonitoxin)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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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생강나무는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Lindera obtusiloba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른다. 키는 2~3m쯤 되며 숲에서 자란다. 이른 봄에 산 속에서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운다. 꽃은 잎이 나기 전에 피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에 촘촘히 붙어 있다. 꽃이 필 때 짙은 향내가 난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5~15cm, 너비 4~13cm로 꽤 큰데, 끝이 크게 3개로 갈라지기도 하며 잎맥은 3주맥이다.

  

산수유나무도 비슷한 시기에 거의 같은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데 생강나무 꽃보다 산수유나무 꽃의 꽃자루가 약간 더 길고 생강나무는 꽃을 피운 줄기 끝이 녹색이고 산수유나무는 갈색이다.콩알만한 둥근 열매가 9월에 붉은색으로 열었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동백 기름처럼 열매로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썼다.품종으로 고로쇠생강나무(L. obtusiloba for. uinquelobum Uyeki), 둥근잎생강나무(L. obtusiloba for. ovata T.B.Lee), 털생강나무(L. obtusiloba for. villosum Nakai)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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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돌핀샘 인근에서 가던길을 멈추고 산행길 민생고 점심식사를 하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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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은 조대장도 없는데 암벽을 오른다고 자꾸만 말라고 하지만 내는 조대장 없을때 실습을 해

두는것도 좋다고 강행할것을 밀어 부치니 숨은벽님 기어코 나홀로 이끼까지 있는 암벽을 오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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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코스를 지나 진행을 하다 보니 또 다시 청노루귀,

복수초 ,꿩의 바람꽃이 지천으로 널려 그 자태를 뽑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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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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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귀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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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 분포지 : 전국의 산지 / 개화기 : 4~5월 / 결실기 : 6~7월 / 용도 : 관상용

  

중부 이북에서 자라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수림 밑에 자란다.뿌리 줄기는 가로로 뻗으며 길이는 2~3cm이다.줄기는 곧게 섰고 높이가 25cm 안팎으로 잎은 근생하여 꽃이 핀 후 길게 자라며 잎자루도 깊다.꽃은 흰바탕에 은은한 자줏빛을 띠고 4~5월에 피는데,꽃자루하나가 나와 꽃자루 끝에 한송이가 달린다.꽃잎이 없고 꽃받침 조각은 8 ~ 13장쯤 되며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입모양인데 백색이지만 겉은 연한 자줏빛이 돈다.수술은 많으며 노랑색이고 암술 적다 타원형의 녹색 잎사귀에 받혀진 하얀꽃 그리고 노란 수술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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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치마

  

백합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높이는 30-40cm이며,잎은 뿌리에서 모여난다.4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자주색이 꽃이 총상 꽃차례로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는다.한국 일본등지에 분포한다.꽃잎이 퍼진 모양이나 꽃핀 모양이 마치 처녀치마를 닮았다고 하여 처녀치마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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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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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처럼 산행길에 억수로 많은 야생화 사진을 찍다 보니 으이그 나만 맨 후미를 오락가락 하고 있는데 일행들은 벌써 멸도봉 주능선 안부에 올라 나 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니 더는 야생화 촬영이고 뭐고 중지하고 헐레벌떡 깔딱 고개구간을 향하여 빡시게 오르고 있는데 조금전 야생화를 찍으며 오르고 있는 나를 부부인지 남녀 두분이 앞질러 갔는데 잠시 후 일행들이 청파님 조심하세요 비키세요 하기에 올려다 보니 시상에 내 주먹 몇 개를 합친것 보다도 더 굵은 돌이 급경사 지역이라 몇 번이나 점프를 하면서 바로 내 머리위로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얼떨결에 피해 다행히 큰 화는 면했지만 앞서간 두 사람 돌 굴렀다는 말 한 마디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안하고 얌체없이 천마산 정상을 앞질러 가고 있네요 아니 산에 다니면서 언넘은 지들만 못혀서 앞서가지 않는줄 안는겨 뭔겨? 네도 달리는 산행으로 할것 같으면 나도 지들 못지 않게 한가닥지 하는 사람인디 ...최소한 산에 다니면서 양심에 가책받는일은 하지말고 산행을 해야할것 아녀? 자칫 큰 사고가 났어도 이렇게 양심 없는 사람들 미동도 않고 도망칠 사람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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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부에서 내려다 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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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행은 주능선 795봉에 올라 좌측으로 과라리봉과 우측으로 천마산 정상 방향을 돌아보고 있는데 나는 맨 뒤로 로프를 타고 암봉을 기어올라 일행들과 합류하니 무정한 일행들은 다시 또 천마산 정상을 가기 위하여 왔던길을 되돌아 줄행랑을 쳐 달려 가고 있네요 아니 내가 잠시 조금 산행에 등한시 했다고 날 거적으로 보는겨 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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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천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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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잘 다듬어진 정원수 같은 노송 앞에서 필자도 증명 사진을 남기고 다시 올라왔던 암봉을 되 돌아 하강하여 다시 천마산 정상을 향하여 갈것이다 그런데 나만 맨뒤에서 촬영하랴 동영상 찍으랴 바쁘다 바뻐 그래도 이날은 다행히 한서락님이 대장을 맡은 관계로 자신도 야생화 사진 찍으며 산행을 하다 보니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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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보이는 암봉은 하나도 빼지 말고 타고 넘으란 나의 주문에 숨은벽님 꼼짝없이 그 실천

시범하느라 고생좀 하며 가지요 그래도 일체 군소리 안하고  어쩌면 그리도 잘 올라 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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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정상을 오른후 저 아래 보이는 봉우리 아래 가곡리 방향으로 하산을 할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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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암봉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제법 솔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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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812m  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말이 경기도 일원이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곳 천마산 산행을 하려면 나의 겨우는 보통 편도 2시간 이상 걸리니 왕복 하면 4시간에 잔여시간 흘려 보내고 그러면 사실상 먼 장거리 산행 다녀오는것이나 별반 시간절약 되지 않네요 그래서 인지 매번 수요산행일이면 20여면 되던 회원님들이 많이 덜 참석하여 이날은 모처럼 10명이 지천으로 깔려 있는 야생화 사진찍으며 널널 산행을 하며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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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더 이상 정상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부끄럽지 않게 살기를 ....

  

북한에서는 로켓인지 인공위성인지를 쏘아 올렸다고 희희낙낙 거리며 나발을 불어대고 TV이고 신문이고 인터넷뉴스에서는 국민들은 이 어려운 불경기 이겨내느라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을 해도 입에 풀칠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떤 전직 나랏님 부부께서는 그렇게 청명을 내세우더며 입방아를 찧어 대더니 결국은 그넘의 부정한 돈에 손을대 나라가 술렁대고 증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란 말이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그넘의 돈이 하등 뭐길래  그리 좋다고 한두푼도 아니고 그렇게 거액을 꿀꺽 하려다 망신들을 당하실까? 쯔쯔쯔  

  

돈 권세 뭐이 그리들 좋다고 서로 쉬쉬 하며 그렇게 잘들도 챙겨 먹고 있는지 ....쯔쯔쯔 그런데 더 웃기는일은 "먹고도 안먹었다고 오리발 내밀고 안먹고도 먹었다고"누구 대신 덤택이를 뒤집어 쓰질 못해 안달하는 충신들을 의리 행위를 돌쇠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공범이라 해야 하나? 나참 기가막혀서 ....글구 그렇게 권력 좋아하는 북한의 김정일씨 사실은 나보다 겨우 두살 성님뻘되는디 그 멍충이 양반 그 좋은 권세 휘두르며 세계를 상대로 협박 하시믄 뭘 하시나

  

내 건강 하나 지키지 못해 그 똥뱃살 쏙 들어 가도록 야윈 모습 보니 정말 남의일 같지 않으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정일 형님이나 나같은 졸부나 건강하게 잘 살다 가는거이 이 나이 퍼질러 먹고는 행복인디 에라이 이양반아 그 몰골이 뭽니까? 더이상 만행 부리지 말고 지금 부터라도 그좋은 북한의 명산들 개방하고 나와 같이 실실 등산이나 댕기며 가는세월을 엮는것이 훗날 아마 북한 인민들에게 영웅 호칭듣게 될것이라 생각하는데 정일이 성님 어떠슈? 생각 있으면 연락 하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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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천마산 스키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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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룰 뒤에 남겨두고 가곡리 방향으로 하산중인 일행들 "나를 버리고 가시는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ㅎㅎㅎ 천만에 만만에 말씀입니다 지가 일행들 절대로 발병나기를 소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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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행들이 하산하게될 마석읍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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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위치에서 우리들은 관리소 방향으로 하산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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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에서 잘 조성하여 놓은 데크목 계단길   

그길을 대바위님이 뚜벅이처럼 뚜벅뚜벅 내려 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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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하산코스는 널널 육산코스로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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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마산 산행길에는 유달리 어린이 산꾼들이 많이 산행을 하고 있네요 임시 휴교일인데도 3명이서 잠버는 허리춤에다 질끈묶고 반팔 티셔츠를 입고 더 올라가느냐 마느냐 판단 중인데 이 어린이덜 그렇게 무더운날 물도 한병 없이 올라온것 같아 무리 하지 말고 적당히 오르다가 내려 오라며 할아버가 기념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니 별 거부감 없이 숙기있게 포즈를 취해 주면서 사진 어디서 볼 수 있느냐 묻기에

  

"한국의 산하" 명찰 보여주며 그곳에 와서 보라고 했더니 아주 좋다고 윙크까지 하는 어린이들 모습이 싱그럽고 예쁘고 부럽기만 합니다 울 도영이넘은 지금쯤 몇 군데 학원 오가느라 정신 없을텐데 .... 너희 어린이 3총사들아 약속대로 사진을 올렸으니 할아버지 약속 지킨것이다 알았지 ? 그려 열심히 산에도 오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무럭무럭 자라서 이 다음 훗날 이나를 짊어지고 나갈 훌륭한 인재가 되어라 = 도영할아버지 부탁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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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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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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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군립공원 일주문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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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사 인근 수양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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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핀 목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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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오란 개나리가 곱게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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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목에 핀 벗꽃이 자태를 뽑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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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농민들이 밭뚝에 불을 놓았는데 절대로

불조심 유의하시길... 꺼진불도 다시보자 ! 자기전에 다시 확인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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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에 도착하니 서녁 하늘에 일몰이 지고 있다.

  

다행이 이날은 모처럼 산행은 일찍 끝났는데 하산하여 마석 읍내로 버스를 타러 이동하는 시간이 예상외로 많이 걸려 산행보다 복잡한 마석읍내 구간을 요리조리 돌아다니는것이 더 힘이든 산행이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않게 많은 야생화 "천상화원"산행을 한 덕에 일행들 너도 나도 모처럼 널널 산행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였다고 갈채를 보낸다 마석에서 시외 버스를 타고 도농역에 도착을 하니 오후 5시가 지나고 있다

  

도농역에서 한서락님과 대바위님은 헤어지고 남어지 일행들은 다시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하는데 나는 도농역에서 용산역까지 한방에 타고 용산역에서 다시 부평행 직행을 타려 생각하고 전철에 타자 마자 배낭을 애인처럼 껴 앉고 기분좋은 전철잠을 자고 꿈나라를 향하다 눈을 떠 보니 맙소사 전철이 용산역 종점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다 하차를 하고 나만 홀로 퍼질러 자고 있었나보다 깜짝 놀라 일어나 보니

  

그래도 불행중 다행으로 종점에 들어왔던 전철이 다시 용산역을 향하여 들어가 그곳에서 부평행 직통열차를 타고 집에 도착을 하니 내가 예상한대로 오후 6시 반이 채 안되어 귀가를 하였다 역에서 할아버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손자넘 도영이에게 전화를 하니 할아버지 맛있는것 사가지고 오세요 하고 주문을 한다. 그 소리듣고 그냥 빈손으로 갈 수 없는일이 아닌가 요즘 세상은 할아버지 노릇 하기도 많이 힘이든다 아직은 내가 수입이 있으니 망정이지 내 수준에 돈 떨어지고 나면 그때도 저 아이가 할아버지 좋다고 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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