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 4구간(국사리고개-국사봉-응봉산-두물머리)

 

산행일자/2012년 3월20일 화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및 시간

 

국사리고개 출발 (10시31분)-

3거리에서 우로(10시43분)- (*길주의지점*)

국사봉정상 도착(10시50분)-

3거리에서 직진 우측길로 (11시02분)- (*길주의지점*)

3거리갈림길에서 좌로(11시08분)- (*길주의지점*)

사거리안부 통과 (11시12분)-

의마총유래비 도착(11시30분)- 

몽단이고개 정상 도착 (11시39)-

드릅나무군락지 도착(11시53분)-         

130m봉 도착(11시56분)-

무명봉에서 좌로 (12시18분)- (*길주의지점*)

하동정공묘지 도착 (12시27분)-

식사및휴식 (12시27분/12시52분)-

에스엠이공장 통과(12시57분)-

분고개 통과(12시59분)-         

옥산배수지 통과(13시05분)- 

한양바위 통과 (13시17분)-

응봉산정상 도착(13시24분)-

돌탑 통과(13시46분)-

삼거리에서 우로 (13시50분)-(*길주의지점*)

포장도로 통과 (13시58분)-

신촌1길 포장도로 통과(14시07분)- 

63m봉 도착(14시09분)-

제방뚝 통과(14시21분)-

쌍청교 통과(14시30분)-

수문 통과(14시44분)-

자전거도로 다리도착 만뢰지맥끝(14시47분)-

궁평3리 버스정류장 도착(14시59분) 

 

 

도상거리 /약 9.2킬로(제방뚝길 포함 )

산행 소요시간/ 약4시간30분(제방뚝길-두물머리 포함)

 

 

 

이번 산행지의 개요/만뢰지맥 마지막 4구간

4구간은 행정구역상으로 충북 청원군 옥산면 국사리와 오산리,신촌리 그리고 오송읍 쌍청리일대를 포함하고있다. 주요산으로는 국사봉(171m)과 응봉산(175.4m)을 들수가있고 뚜렸한 봉우리는 거의 없는데 굳이 들자면 채석장 절개지 옆의 130m봉을 들수가있다. 만뢰지맥의 끝부분이라 낮은 산세와 미미한 산세가 이어지고 산맥이 끝나고 미호천과 병천천이 만나는 합수머리로 가는 끝부분에는 겨의 평야지대를 이루고있다. 등산로 상태는 불량한 부분과 양호한 부분이 공존한다. 국사리 고개에서 국사봉과 몽단이로 내려서는 부분은 길상태가 불량하여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몽단이고개에서 130봉으로 올라 채석장 절개지를 따르는 부분도 역시 길상태가 거의 없거나 미세한 소로길로 되어있어 길찾기가 쉽지않다. 특히 녹음이 우거진 여름이면 전진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산길이다.   

    

 

 

산행시 주의지점(*길주의지점*)   

1=>국사봉 정상에서 큰길을 따르다 바로 삼거리에서 직진하다가 바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는곳.

2=>몽단이고개에서 드릅나무 군락지를 지나 130봉에 이르는 산길이 거의 없다시피해 지도와 나침판으로 보고 감으로 찾아가야함.

3=>분고개로 떨어지는 길이 뚜렷한 안내판이 없어 혼선이 올수있다. 공장지대가 보이면 산을 버리고 평지처럼 보이는 공장터로 내려가야함.

4=>제방뚝길을 따라 직진을해서 25분정도 가면 만뢰지맥의 끝부분인 두물머리가 나오는데 새로 신설된 다리가있어 되돌아 나오지 않고 궁평3리 정류장으로 바로갈수가 있다. 

 

 

산행지도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록

08시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한 청주행 버스는 예상보다 빨리 09시27분 청주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청주까지 요금은 7400원입니다. 10시 정도에 있는 옥산행 버스를 타려면 여유가 있습니다.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시경 옥산행 717번 시내버스를 타고 20분만에 옥산에 내립니다. 버스요금은 옥산까지 1250원입니다. 옥산에서 택시를 타고 국사리고개에 도착합니다. 택시비 6,200원입니다. 

 

↑ 10:31/국사리고개를 출발합니다. 사진속 중앙의 산길로 올라섭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국사리고개에서 올라오면 묘지가 나오고 빨간깃발들이 꽂혀있습니다. 이곳도 곧 공사로 산이 사라질 분위기입니다.

 

  

↑뒤돌아본 국사리고개의 모습입니다. 건너편 일대에는 포크레인이 산을 허물며 도로공사를 하고있습니다.

 

 

↑묘지 옆으로 올라서서 앞의 숲속의 길로 들어갑니다.

 

 

↑ 10:46/3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길이 없는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산길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길주의지점*)

 

 

↑희미한 산길을 헤치고 나가니 전방에 국사봉이 보입니다. 급경사길을 치고 올라갑니다.

 

 

↑ 10:50/운동시설이 자리잡고있는 국사봉 정상입니다. 올라왔던 길과는 정반대로 이곳 국사봉일대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고 길도 아주 좋습니다.

 

 

 

↑ 국사봉 정상에 올라선 방향에서 우측 넓은 길로 지맥길이 이어집니다.

 

 

↑ 11:00/우측길을 따른지 1분 다시나오는 삼거리에서 직진인 우측방향의 소로길로 가야합니다.  (*길주의지점*)

 

 

↑ 11:02/ 2분만에 다시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번엔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길주의지점*)

 

 

↑길은 전반적으로 인적이 없고 희미합니다.

 

 

 

↑ 11:08/다시 낮으막한 봉우리에서 좌로 방향을 바꿉니다. (*길주의지점*)

 

 

↑ 11:11/길이 없지만 치고 내려갑니다.

 

 

↑곧바로 좌측에있는 묘지에서 나오는 뚜렷한길과 합류하면서  길이 뚜렷해집니다.

 

 

↑ 11:12/ 4거리 안부를 통과합니다.

 

 

↑ 11:13/다시 나오는 전방의 봉우리로 올라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차소리가 들립니다.

 

 

↑ 경부고속도로가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곳에서 원래 지맥길은 좌측으로 가는게 맞지만 고속도로로 인해 끊어지기 때문에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사진의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고속도로가 뚜렷하고 묘지가 나옵니다.

 

 

↑묘지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지맥 마루금입니다. 일단 우측으로 한참을 우회해서 사진상의 윗도로인 596번 도로를 따르다가 사진의 중앙부근에서 산으로 올라 좌측으로 마루금을 따르게 됩니다.

 

↑ 11:22/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니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좌로 방향을 바꾸니 넓은 길이 펼쳐집니다. 전방의 포장도로로 올라서서 좌로가면

 

 

↑ 11:28/몽단이 지명의 유래를 알리는 의마총비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T-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우축에 의마총 유래비가 보입니다.

 

↑몽단이 지명유래비

 

 

↑의마총 유래비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596번 도로를 따라 고개정상까지 갑니다.

 

 

↑ 11:39/몽단이고개에 도착하여 우측산으로 붙습니다.

 

 

↑ 11:41/산으로 올라서 좌측으로 억새를 헤치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바라본 국사봉의 모습입니다.

 

 

↑도로에 의해 끊긴 마루금 정상에 올라서면 서서히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산길은 형펀없습니다. 정글을 헤치고 가는 수준입니다. 여름철이면 전진이 힘들것 같습니다.

 

 

 

 

 

↑ 11:53/드릅나무 군락지인 안부에 도착합니다.

 

 

↑드릅나무 천지입니다. 가시나무를 잘통과해서 올라갑니다.

 

 

↑가파르고 길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올라갑니다.

 

 

↑ 11:56/130봉 고지에 도착했습니다. 전방은 채석장 낭떨어지입니다.

 

 

↑코팅지를 달았습니다.

 

 

↑ 130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좌로 방향을 틀어 마루금을 갑니다. 말이 마루금이지 칼날능선에 우측으로 채석장의 낭떨어지 절벽길이라 산길이 아주험합니다.

 

 

↑일단 희미한 산길을 따라 좌측 묘지방향으로 내려섰다가 이내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진행합니다.

 

 

↑ 12:04/우측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산길은 우축의 절개지를 피해 사면으로 간신히 연결되고 있습니다.

 

 

↑ 12:12/여름이면 이곳으로 전진이 힘들듯합니다.

 

 

↑되돌아본 절개지 낭떨어지입니다.

 

 

↑덤불숲을 헤치고 전진하니 전방의 봉우리로 올라가게끔 산길이 희미하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 12:18/무명봉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여기선 좌측으로 넓은길을 따릅니다.(*길주의지점*)

 

 

↑좌측으로 접어드니 줄곧 나무를 베어 놓은 지형이 연속됩니다.

 

 

↑ 12:22/다시 갈림길 같은 지형이 나오는데 우측 넓은길을 따릅니다. 우측으로 나무들을 베어버린 지형입니다.

 

 

 

 

↑우측으로 공장같은 파란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12:27/하동정공 묘지가 나옵니다. 잔디밭에서 휴식을 갖기로 합니다.

 

 

↑하동정공 묘역에서 바라본 국사봉의 모습입니다.

 

 

↑ 12:52/휴식을 마치고 하동정공묘지를 출발하면 바로 또다른 묘지가 나옵니다. 이곳에선 묘지를 지나지말고 망부석 우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길주의지점*)

 

 

↑ 묘지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전방에 보이는 하얀색건물이 에스.엠.이 공장건물인데 저공장 옆으로 가야 분고개로 가게됩니다.

 

 

↑우측으로 샌드위치 판넬 공장 너머로 보이는 산이 곧오르게될 응봉산입니다.

 

 

↑ 저 공장옆길로 차도로 가야합니다.

 

 

↑에스엠이 공장으로 내려오는 모습

 

↑차도가 보이면 우측으로 갑니다.

 

 

↑ 12:59/이곳이 분고개입니다.

 

 

↑일정가든 간판에서 좌측 마을길로 들어섭니다.

 

 

↑ 13:01/마을길을 따릅니다. 조금가면 개훈련소를 통과하는데 개짓는 소리에 정신이 없습니다.

 

 

↑ 13:05/개사육장에서 더전진하면 옥산배수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서

 

 

↑다시 나오는 안부에서 좌측산길을 따라갑니다.

 

 

↑ 13:08/철조망이 끝나는 부분에서 우측 숲길로 들어갑니다.

 

 

↑우측 숲길을 따른지 2분만에 뚜럿한 등산로를 만나 우측으로 갑니다. 차가 다닐만한 넓은길입니다.

 

 

↑ 13:17/동네 주민들의 산책로를 따르면 한양바위기 모습을 드러냅니다.

 

 

↑ 13:24/계속 넓은 산책로를 따라서 응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운동시설과 정자 그네등이 보입니다.

 

 

 

 

↑정상에 있는 응봉정

 

 

↑정자옆의 응봉산 삼각점과 안내판

 

 

↑응봉정에서 바라본 동림산입니다.

 

 

↑ 13:36/정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출발합니다. 응봉정에서 운동기구가 있는곳으로 오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대로길이 지맥길입니다.

 

 

↑산길은 탄탄대로입니다.

 

 

↑ 13:46/10여분 대로길을 따르면 좌로 돌탑이 보이고

 

 

↑ 13:50/다시 4분만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갑니다. (*길주의지점*)

 

 

↑다시 1분정도 전진하자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번엔 좌로갑니다.

 

 

↑좌측으로 경사가진 능선길을 따라가다보면

 

 

↑ 13:58/산길이 도로가 지나가는 절개지로 사라지며 서서이 우측으로 내려가게됩니다. 도로 고개로 나옵니다. 도로정상의 전봇대를 지나면 우측 산으로 올라가는 넓은 산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도로 정상대신 바로 산으로 올랐습니다.

 

 

↑이윽고 넓은 산길을 만나 따라갑니다.

 

 

↑ 14:00/묘지지대와 확트인 공간을 통과합니다.

 

 

↑ 14:01/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직진길로 갑니다.

 

 

↑밭지대와

 

 

↑ 14:04/안부 고개를 지나

 

 

↑ 14:05/다시 능선우측 희미한길로 들어서서

 

 

↑잡목투성이를 헤치고 내려서면

 

 

 

↑신촌1길를 알리는 도로고개로 내려섭니다.

 

 

↑이길을 횡단하여

 

 

↑널찍한 길을 올라서면 우로 물탱크가 보이고

 

 

↑좌측 물탱크 옆봉이 금일의 마지막봉인 63m봉입니다.

 

 

↑ 63m봉

 

 

↑ 14:09/63봉엔 구덩이만 보입니다.

 

 

↑다시 63봉에서 전방의 숲을 뚫고 시설물 옆으로 내려서면

 

 

↑넓은 길에 내려서고 따라 내려갑니다.

 

 

↑ 14:13/마지막으로 묘가 보이고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 14:16/산길은 끝나고 논두렁이 나옵니다. 건너편 제방뚝으로 올라섭니다.

 

 

↑ 14:21/이제 산행은 끝나고 제방둑길을 따라 만뢰지맥의 끝부분인 병천천과 미호천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향합니다. 약2.7키로의 거리입니다.

 

 

↑ 14:22/ 차도가 나오면 도로를 따릅니다.

 

 

 

↑14:30/쌍청교에 도착했습니다. 쌍청교로 들어가는것이 아니고 그냥 따라온 도로를 따른다고 생각하고 도로를 횡단하면 

 

 

↑제방뚝길이 계속됩니다. 좌측에 동태전문 식당을 지납니다.

 

 

↑ 14:42/주변환경이 별로 좋지않습니다. 쓰레기와 골자재를 취급하는 지역이라 덤프트럭이 자주지나다녀 먼지도 많이 납니다. 우측에 두물머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문을 지나고

 

 

강변 고수부지엔 체육시설이 보입니다. 사진의 전방이 병천천과 미호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이고 우측으로 가면

 

 

↑자전거 도로가 나오고 병천천을 건널수있게끔 다리도 새로 놓여져있습니다.

 

 

↑만뢰지맥의 끝부분이 보입니다. 좌측이 미호천 우측이 병천천입니다.

 

 

↑ 14:47/드디어 병천천에 새로 놓인 다리에 도착 만뢰지맥을 마무리합니다.

 

 

↑두물머리를 배경으로한 만뢰지맥 완주 기념사진입니다. 5구간(작성단맥 포함)에 걸쳐 만뢰지맥을 완주했습니다.

 

 

↑ 14:55/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새로놓인 다리를 건너 자전거도로를 따라가면 이정목도 보이고 철교밑을 지나 우측으로 보이는 36번 국도로 올라섭니다.

 

 

↑ 14:49/36번 국도로 올라서니 궁평3리 버스정류장이고 청주로 나가자면 길건너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합니다.

 

 

↑길건너 정류장에 도착하니 15시정도인데 3분후 바로 버스가 옵니다. 부리나케 가경동 청주터미널행 500번 버스에 올라탑니다. 15분소요에 요금이 1500원입니다.

 

 

 

 

산친구산악회(맥산행)

cafe.daum.net/mannammtclub☜☜